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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iderpig 95/100
역사성, 서정성, 멜로디, 그리고 동토의 거칠음도 다 잡은 엘범. 특히나 러시아 군가를 기반으로 전쟁의 참혹함을 노래한 10번트랙이 맘에 듭니다. Oct 1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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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iderpig 95/100
엘범 전체를 감도는 음산한 분위기가 맘에 듭니다. 만약 엣더게이츠가 좀비 게임이나 스릴러물을 위해 OST를 만들었다면 이런 사운드가 나올 것 같군요. 리프와 멜로디도 최상급이지만 보컬의 역량이 곡의 분위기를 확 잡습니다. 그리고 1번 곡은 오버워치 위도우메이커에 대한 곡인가? Oct 1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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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iderpig 100/100
뭔가 맴버가 갑자기 나간 후 나온 엘범이라 그런가... 여태까지 전 Tristania 엘범들에서 볼수 없었던 서정성과 전위성이 있습니다. 멜로디 라인과 가사에서 여태 없었던 절망감과 허탈감이 느껴집니다. 바이올린 솔로의 선율, 빡센 리프의 활용 과 일렉트로니카 등의 기타 요소도 맘에 드네요. Oct 1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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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iderpig 90/100
실력과 밴드 역량만 봤을때는 Archspire급으로 끝내주는 본작. 곡들이 다 비슷비슷하게 들리는 것이랑 테크닉을 과하게 쑤셔넣은것은 아쉽지만 "방사선"이라는 데스 메탈에서 흔히 보지 못하는 컨셉과 가사를 썼다는 것과 브렉다운의 적절한 활용으로 완급 조절을 한것은 맘에 들었습니다. Oct 1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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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iderpig 100/100
곡 각각의 원본 퀄리티를 100퍼센트로 잘 살려놓은 라이브인지 스튜디오인지 구분이 안되는 퍼포먼스. 로이칸의 음역대가 엘리자베스 등의 곡에서 부족한것이 없진 않았던것이 아쉽지만 라이브 엘범은 이렇게 만들어야 된다는것을 보여줍니다. Oct 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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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iderpig 100/100
심포니 X의 숨겨진 명반. 네버모어 전에 유러피안 파워메탈 싸운드로 익스트림 메탈의 으스스한 분위기를 낸 지금 심X와 확실히 구분되는 엘범입니다. 오페라를 보는듯한 극적인 연출과 하프시코드 싸운드, 그리고 로미오의 네오클레시컬한 연주가 조화를 이룹니다. Oct 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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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iderpig 100/100
Thru Our Scars한곡 만으로도 만점을 받아도 되는 EP. "클린 보컬 멜로디라인은 이렇게 써야되는거야" 라는것을 보여주는것 같습니다. 가곡을 듣는것 같아 너무 맘에 들었습니다. Oct 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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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iderpig 85/100
모든 요소들이 다 맘에 들고 나름대로 중독성있는 멜로디라인과 리프들이 꽤 있지만, 프로덕션이 너무 아쉽습니다. 따로 노는것을 떠나서 다 두리뭉실하고 선명하지 않은것이 맘에 들지 않는군요. 아마 드럼에 초점을 맞춰서 그런것도 있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신경쓴 부분이 많습니다. Oct 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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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iderpig 95/100
화장실 타일 떼가 생각나는 커버에 비해서 내용물은 숨막히도록 좋은 어트모 블랙 명반. 특히나 "나는 사악하다" 라는 티를 내는 멜로디라인보다 조금 밝더라도 뭔가 솔직하게 들리는 멜로디라인과 허무주의적 영어 가사가 와닿습니다. Oct 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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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iderpig 100/100
(수정) 파워 메탈의 장점인 서정적 멜로디와 기억에 남는 코러스/훅, 멜데스의 장점인 중독성있는 리프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은 엘범. 적당히 빡세면서도 멜로딕합니다. 신스 사용은 깊이를 더해주네요 Oct 2, 2018
Spiderpig 85/100
블랙메탈 특유의 클레식적인 멜로디라인과 완급조절이 잘된 드럼, 적당히 Low-Fi한 기타 및 보컬 톤, 콰이어 등 부가 요소의 적극적 사용이 다 맘에들었으나, 클린 기타 톤이 너무 아쉽네요. Sep 24, 2018
Spiderpig 100/100
한번 삼키면 위가 뜨거워지는 희석 안된 위스키 같은 엘범. 갠적으로 D-beat 리프의 공격성을 좋아하기에 더욱 맘에 들었습니다. 끈적끈적한 둠/데스 리프와 본밴드 파라다이스 로스트 빰치는 리드 기타 감성은 덤 Jun 3, 2018
Spiderpig 90/100
맨처음엔 옛날 엘범과 달리 슬립낫이나 메탈코어처럼 다소 가벼운 맛이 있었는데 들을수록 물건입니다. 깊이가 있지는 않지만 적당히 대중적이면서도 밴드의 개성이랑 역량을 살린 기분 Jun 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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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iderpig 100/100
스포티파이에 오디오만 있어서 들어봤었는데, 원곡의 보컬 이펙트를 100퍼 살릴 뿐만 아니라 리드 기타 톤이 더욱 심금이 울리게 톤이 강화되고 관객들의 호응도 화음도 자연스럽게 넣을 정도로 찰떡 궁합입니다. 감동 그 자체 Dec 29, 2016
Spiderpig 85/100
밴드의 개성을 유지하면서 대중성을 살린 엘범. 얼핏 들으면 평범한 초중기 주다스의 전통메탈 아님 팝메탈 처럼 들릴지 모르나, 밴드 특유의 처지는 분위기와 몽환적인 리드기타가 남아있고 무거우면서 두꺼운 닉 홈즈의 클린 보컬도 인상 깊습니다. 보컬 이펙트의 사용도 은근 인상깊네요. Dec 29, 2016
Spiderpig 95/100
미니멀리즘의 좋은 예는 이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날카로운 톤에 맞는 질주감 있는 리프, 속도감을 유지하는 중의 완급조절과 타이트한 분위기 형성등. 이해하기 어렵지 않으면서도 밴드의 역량을 살린 엘범이라 하고 싶습니다. 특히나 드럼이 죽여주네요 Dec 29, 2016
Spiderpig 80/100
신경쓴 부분도 있고 밴드 역량은 살리려는 노력은 확실히 보이나 엣더 게이츠 엘범중 하나라고 해도 될 정도로 개성이 없습니다. 리드기타 믹싱도 아쉽네요. 하지만 밴드의 실력은 잘 활용한것처럼 보이니 심심풀이로 몆번 듣기에는 좋습니다. Dec 29, 2016
Spiderpig 90/100
Paradise Lost의 Gothic만큼은 아니지만 중독성있는 데스둠. 특히 몽환적이고 기억에 남기가 쉬운 리드 기타 멜로디가 맘에 듭니다. 창백하고 차가운 분위기가 특히 와닿네요. Dec 2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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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iderpig 100/100
축 처지고 절망에 가까운 심연을 살려낸 엘범. 메탈이 빠른 속도가 없더라도 이런 질리지 않는 사운드도 가능합니다. 특히 약방의 감초인 심금을 뒤흔드는 리드 기타와 밴드의 창의력을 되도록 살린 부가요소인 오케스트라와 뜬금없는 불협화음도 맘에 드는군요. Dec 2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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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iderpig 90/100
전 엘범과 노선이 비슷하나 각 리프들의 비장함과 중독성을 강화한것과 엘범 커버가 생각나는 중세적 분위기를 추가한것은 맘에 듭니다. 전 엘범을 좋아했으면 아쉬움이 안남는 엘범. Dec 19, 2016
Spiderpig 85/100
전체적으로 Abducted엘범과 비슷하지만 더 전통 헤비메탈이나 그루브 메탈, 아님 하드락 비슷하게 단순한 리프와 멜로디 라인으로 무장한 엘범. Abducted엘범의 분위기를 유지하면서 대중적 중독성과 멜로디 라인을 살린것은 맘에 들지만 밴드 역량에 비해 단순한것은 아쉽군요 Dec 19, 2016
Spiderpig 85/100
Abducted보다 훨씬 묵직하고 현대적 그루브에 집중한 엘범. 리프들이 중독성이 있고 중기랑 후기의 성격을 살렸을 뿐만 아니라 다른 엘범들에 보이지 않는 그루브감이 맘에 드나 그 과정에서 전체적인 개성이나 서정성이 꽤 희생됬습니다. Dec 19, 2016
Spiderpig 80/100
그냥 밴드 평소 잘하는 대로 하는 스타일을 고수했습니다. 차이점이 있다면 조금은 부드러워진 톤과 더욱 멜데스 비슷하게 됬다는것. Dec 17, 2016
Spiderpig 85/100
평소와 많이 다를바는 없지만 담백하게 정돈이 잘 되어있는 악곡과 밴드가 잘하는 것을 그냥 했다는 것은 칭찬하고 싶습니다. 리프들이 중독성이 있군요 Dec 17, 2016
Spiderpig 60/100
깔끔한 현대적 기타톤과 베이스를 살렸다는것에는 칭찬을 해야겠습니다. 하지만 전체적 프로덕션과 믹싱이 선명함을 죽여 혼란을 줄 뿐더러 살벌함과 헤비함에만 집중하다보니 제 취향에는 너무 단순하고 처지고 지루합니다. 하지만 악곡에 신경을 쓴 부분이 보이니 한번쯤은 들을만 합니다. Dec 16, 2016
Spiderpig 85/100
많이 처지고 밴드 역량을 풀로 쓰지 않은것이 아쉽습니다. 하지만 비트다운과 리프의 적절한 조합을 통한 분위기 형성은 맘에 듭니다. 악곡도 신경쓴 부분이 많이 보이네요. 데스코어나 뉴메탈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장르에 대한 선입견이 별로 없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Dec 15, 2016
Spiderpig 95/100
밴드의 역량을 유지하면서 남부 그루브와 과격함을 살린 엘범입니다. 곡들 각각 깔끔하게 완급조절이 잘 되어있고 중독성있는 훅과 리프가 많습니다. Dec 15, 2016
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gusco75 95/100
MEGADETH 앨범 중 최애 앨범...첫 곡부터 내 심장은 뛰기 시작했다.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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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intZ 90/100
군터 베르노의 부재가 오히려 곡의 diversity가 증가하는 방향으로 귀결되어 조금 변화된 VP를 느낄수있다. 그 와중에 코어는 전혀 흔들리지 않고 너무나 탄탄한 장르의 전형을 보여주는 뛰어난 앨범이다. 이들 특유의 늘어짐이 가끔은 지루하기도 하지만, 이정도 내공에 이정도 앨범을 찍어내는 이들은 결코 없으므로, 이제 당연히 명예의 전당에 입성해야 한다. May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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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co75 90/100
군제대 후 이 앨범을 듣고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생생...토비아스의 천재성이 드러난 앨범 바이올린을 전공했던 큰 애가 요즘도 가끔 연주하는 "Vain Glory Opera"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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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터노스 90/100
간만에 듣는 수작 프로그레시브 젠트 앨범. 개인적으로 프록을 좋아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리프가 살아있고 복잡한 연주보다는 분위기나 리듬이 강조되어 듣는 재미가 배가 되었다. 보컬이 그로울링이었더라면 취향 100점 짜리 앨범이 되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드는 앨범. Apr 2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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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co75 90/100
전작 "Cowboys from Hell" 에 이은 연타석 홈런...얼터가 판치기 시작하던 때 꿋꿋이 버텨 준... Apr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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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kyStar 90/100
very good album by Vanden Plas. These prog metallers know how to make a good album. May 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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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rulesxxx 95/100
DT와 더불어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는 스틸 얼라이브 프록메탈 밴드로 영국의 대표밴드 스래쉬홀드와 더불어 독일을 대표하는 프록메탈밴드로 아주 훌륭한 연주력과 작곡력이 이번 앨범에도 퍼포먼스에 광을 내고 있다 May 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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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cthahn 100/100
1990년도에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rust in peace, painkiller, spiritual healing, cowboys from hell까지... 가슴이 웅장해진다. 나머지 앨범들도 손에 꼽을 정도로 좋아하는 앨범이지만 거의 모든 곡이 취향 저격인 앨범은 이것 밖에 없다. May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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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oclast 90/100
드디어 이들의 약점이었던 절제된 기타솔로가 어느정도 해금되었습니다. 지난 앨범도 만족스러웠는데 역시나 이번에도 실망하지 않게 해주네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내가 좋아하는 밴드들도 하나둘씩 늙어가고 멤버들도 세상을 떠나는 걸 보니 매우 슬프네요. 반덴플라스는 계속 음악활동 왕성히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May 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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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100/100
redondo 90/100
3인조 코로너의 전 앨범 특히 2,3,4집을 좋아합니다. 옛날에 3집을 LP로 구입했었는데 속지에 시계, 스위스, 큰 글자로 '그로테스크' 라고 적힌 기억이.. 이후 90년대 중후반에 걸쳐서 전 앨범을 시디로 하나씩 모았죠. 30년간 신보를 안 내고 재결성 후에 아직도 활동하는 것도 특이한데, 그만큼 고정팬들이 많다는거 거겠죠.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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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eDream 95/100
올해의 명반! Apr 2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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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erubum 80/100
이름값에 걸맞는 앨범. 특히 유럽 내에서 그들의 인기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단단한 구성과 강력한 연주가 여전하다. 하지만 들은 후 이렇다할 임팩트나 싱글지향적 멜로디 부재의 한끝이 아쉽다. May 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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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75/100
Stradivarius 85/100
밀레니엄 시기의 소위 '팝수성' 가득한 사운드로 청자를 타격한다. 특기할만한 것은 그 타격 지점이 RATM도, Limp Bizkit과 Korn, Slipknot도 내딛지 않았던 공간이라는 사실. May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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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Pnerd 100/100
이 앨범 그냥 시대를 관통했습니다. 2030 고독사가 늘어나고 점점 사람들과의 관계가 멀어져 가는 요즘 시대에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받아야할 위로를 이 앨범이 하나의 동화처럼 들려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앨범의 모티브가 된 실화는 현 우리나라의 문제점을 그대로 나타나는 게 더 소름돋습니다. 7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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