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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far 80/100
Fenriz, 자신의 욕구를 채우기 위한 앨범.. 괜찮은 트랙도 몇개 보이고 간혹 들을만 하다. 근데 Fenriz의 이름이 없었으면 Isengard가 이정도로 아는 사람이 많았으려나 싶다. Jan 23, 2024
valfar 75/100
기타 멜로디는 꽤 좋으나 클리셰적이라 2번 정도 들으면 예상 안이라 쉽게 물리는 것 같다. 보컬의 스타일이 조금 더 절규에 갇히거나 감정을 전부 실어버렸으면 좋겠는데 뭔가..DSBM의 큰 존재가 하나 줄어든거 같다. 앨범커버는 확실히 진정성이 있네요. Jan 22, 2024
valfar 85/100
전집들에 비해 조금 더 단조로워지고 보컬 또한 사악함이 짙어졌다. 미들 템포 위주를 사용하며 황량한 이미지 보다도 어두운 이미지를 연상시킨다. 취향의 문제겠지만 2집보다 높은 평가를 받을만한 앨범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Jan 2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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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far 95/100
judas iscariot의 명성을 퍼트리게 도와준 앨범 Thy dying light다. Akhenaten의 실제 인터뷰를 들어보면 죽음에 대한 철학적 접근과 그에 따른 염세적인 사상이 짙은데 이런 사상은 블랙메탈 음악을 하는데 큰 공헌을 했다. 사운드는 다크쓰론 2집과 같이 건조하고 보컬은 으르렁 거리며 저가 하이햇을 치는 소리가 난다. 황량함의 표현을 담는데 있어서 최고의 밴드 중 하나. Jan 2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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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far 95/100
초기 1,2집의 보수적인 사악함을 보여주었다면 3집, Under the Sign of Hell에서 좀 더 발전되고 성숙한 음악성을 보여준다. 쏘아붙이는 Hat이 가버린게 조금 아쉽지만 Pest 또한 gorgoroth의 미친듯한 속도감에 잘 묻고 따라와준다. 사악함은 조금 내려갔지만 Borknagar의 Grim까지 영업 하면서 투박한 드러밍과 Infernus의 천재적인 기타가 환상적이다. Jan 21, 2024
valfar 90/100
USBM중 가장 뛰어난 Judas iscariot의 4집. 염세적인 표현에 있어서 가장 뛰어난 밴드 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아마 혼자 하다보니 자신의 아이디어를 온전히 100프로 담을 수 있기 떄문 아닐까? 모든 악기가 굉장히 건조해 완벽한 몰입감을 만들어 낸다. 버줌과 같은 몽환적을 노렸고 꽤나 성공적이다. Heaven in flames 보다 기억에 오래남는다. Jan 21, 2024
valfar 95/100
이 앨범을 처음 접하게 되는 사람들은 대부분 "귀가 아프다" 라는 반응이 대부분인데 사실이다. 이 앨범은 다크쓰론이 정립한 Raw black과는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준다. 전체적인 사운드의 파괴가 아닌 악기 개별로 무너진 사운드라는 것이다. 그럼에도 멜로디가 선명하며 앨범커버나 가사 처럼 '늑대,밤' 주제로 저음질로 고품질의 실력을 보여준다. 좋다.. Jan 20, 2024
valfar 100/100
valfar 85/100
오랜만에 들어봤는데 여전히 좋은 앨범이다. DSBM이라 하면 똥블랙들이 떠오르곤 하는데 이 밴드는 타 밴드에 비해 휼륭하다. 1~5번 까지 전부 좋았다. Post적인 요소와 Emo적인 부분들이 많이 비추어지는데 괜찮다. 6번은 제목처럼 코마상태를 연출 하려고 한거 같은데 앨범 분위기를 꺠지는 않으나 너무 길다. 큰 힘 들이지 않고 감성 느끼기에는 괜찮은 앨범이다. Jan 20, 2024
valfar 95/100
아 진짜 좋다. 엄청난 연극을 보는 느낌인데 들을 동안은 엄청나게 몰입해서 듣게 된다. 보컬의 역량도 엄청나게 뛰어나며 기타도 메탈의 근본적인 부분을 잘 연주해준다. 모든 악기가 시원시원하게 잘 들리며 몰입감이 장난이 아니다... Jan 1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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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far 90/100
valfar 100/100
valfar 95/100
valfar 45/100
블랙메탈의 모든 노래를 알지는 못하지만 내가 들었던 것 중 최악의 앨범.. 똥블랙의 진수를 보여주고 이만큼 이름을 날렸다는 것이 너무 과대평가 됐다. 이 앨범을 좋아하시는 분들 께는 죄송하지만 어쩔수 없다. 좋은 DSBM이 넘쳐나는데 왜 이걸 듣는지 이해가 안된다. Jan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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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far 85/100
과대평가를 받아 과소평가 된 앨범. 나트람의 일행은 둘째치고 악기 이용도나 곡의 전개가 꽤 좋다. 그리고 필자는 진정성을 중요시 여겨서 DSBM의 우울증 해소 보다고 나트람의 정신병적인 면모가 담긴 부분을 높게 산다. 다만 노래와의 연결성이 앨범 자체의 호감도를 크게 올라가게 하진 못했다. 데스메탈적인 리프도 호감적이지 않다. Jan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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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far 100/100
고작 데모가 평가가 매우 높아서 이걸 처음 듣게 됐을 당시, 처음에는 그냥 로우파이 하네 정도로 끝까지 안듣고 넘겼는데 두번째로 들을때 집중을 굉장히 하면서 들었다. 소감은 정말 최고다. 블랙메탈 그 밖에 있는 무언가를 극대화 시켜서 소화해냈다. 압도적인 황량함만이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쓸쓸하고 아무도 없는 세상에 놓아졌으며 후유증이 갈었다. Jan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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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far 85/100
Ambient 음악은 깊게 알지는 못하지만 블랙메탈 곳곳에 섞여있는 앰비언트를 좋아한다면 이 앨범을 들어봐야 한다. Paysage d'hiver 특유의 lo-fi한 색깔이 묻어있으며 다른 차원의 공허를 느끼는 것 같다.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평소처럼 황량하게 담아도 좋았을텐데.. Paysage d'hiver !! 인증된 음악 고수. Jan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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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far 75/100
같은 계열의 Make a change.. , Shining, Nocturnal depression 등등 밴드들에 비해 실력이 많이 아쉬운건 사실이고 마무리가 어설프다. 하지만 DSBM을 좋아한다면 들어보는 걸 추천한다. 대놓고 완전 직관적으로 슬픈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오늘이 지나가면 잊혀질 앨범일 수도 있겠지만 방금 들었는데 슬프다. Jan 1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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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far 80/100
칸울프 행적 때문에 많이 까이는 Nargaroth의 젤 유명한 앨범. 인지도가 음악에 비해 너무 올라간건 사실이지만 블랙메탈을 많이 좋아하고 음악에 몰입하려는 건 확실히 느껴진다. 하지만 너무 쉽게 본 나머지 실력이 타 밴드에 비해서 많이 딸리는 것 또한 느껴진다. (5번 트랙 인트로는 도대체 왜 넣은건지 모르겠다) 편하게 몇번 들었는데 4번 트랙은 잘 만들었다. Jan 17, 2024
valfar 90/100
최근에 굉장히 많이 들었던 앨범이다. 이 앨범 신기하게도 완성도가 뛰어나도 않고 의도성이 크게 느껴지지 않는데도 좋다.. 그냥 많이 좋다..중세 뽕이 찬다.. 버줌 좋아한다면 이 앨범 들어보면 좋아할 거라 생각한다. 마지막 트랙에서의 we are.. HATE!! 부분 정말 심장을 뛰게 한다. 언더 블랙의 최고티어 Jan 17, 2024
valfar 90/100
valfar 85/100
중간 몇몇의 노래에서 1,2집의 기억을 잠깐 떠오르게 하지만 확실히 아쉽다.. 좋은 앨범이지만 이미 명반 2개가 있으니 다시 이렇게까지 열심히 들으려고 하진 않을거같다.. 사후에 있는 Jon Nödtveidt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Jan 16, 2024
valfar 100/100
valfar 95/100
valfar 85/100
정말 많은 프로젝트를 만드는 Damián Antón Ojeda의 가장 유명한 원맨 밴드 Sadness입니다. 이 앨범은 온갖 장르가 다 섞여있지만 확실한 sadness만의 색깔은 담겨있습니다. 앨범커버 답게 PInk 빛 계열의 추억,그리움,애정이 담겨있는 앨범이며 코러스 또한 정말 감동이 느껴집니다. 앰비언트 및 블랙게이즈의 신파를 잘 보여준 앨범입니다. Jan 14, 2024
valfar 95/100
DSBM 중 이만큼 몰입해서 들을 수 있는 밴드들은 흔치 않습니다.. shinning, Xasthur, Lifelover, Psychonaut 4 등등 정말 휼륭한 밴드는 많지만 근본적으로 DSBM을 가장 깊게 접근한건 Ynleborgaz 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지루하다고 생각하시는 것도 물론 맞겠지만 참고 들으시면 한편의 드라마를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Jan 14, 2024
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gusco75 95/100
MEGADETH 앨범 중 최애 앨범...첫 곡부터 내 심장은 뛰기 시작했다.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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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intZ 90/100
군터 베르노의 부재가 오히려 곡의 diversity가 증가하는 방향으로 귀결되어 조금 변화된 VP를 느낄수있다. 그 와중에 코어는 전혀 흔들리지 않고 너무나 탄탄한 장르의 전형을 보여주는 뛰어난 앨범이다. 이들 특유의 늘어짐이 가끔은 지루하기도 하지만, 이정도 내공에 이정도 앨범을 찍어내는 이들은 결코 없으므로, 이제 당연히 명예의 전당에 입성해야 한다. May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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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co75 90/100
군제대 후 이 앨범을 듣고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생생...토비아스의 천재성이 드러난 앨범 바이올린을 전공했던 큰 애가 요즘도 가끔 연주하는 "Vain Glory Opera"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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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터노스 90/100
간만에 듣는 수작 프로그레시브 젠트 앨범. 개인적으로 프록을 좋아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리프가 살아있고 복잡한 연주보다는 분위기나 리듬이 강조되어 듣는 재미가 배가 되었다. 보컬이 그로울링이었더라면 취향 100점 짜리 앨범이 되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드는 앨범. Apr 2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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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co75 90/100
전작 "Cowboys from Hell" 에 이은 연타석 홈런...얼터가 판치기 시작하던 때 꿋꿋이 버텨 준... Apr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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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kyStar 90/100
very good album by Vanden Plas. These prog metallers know how to make a good album. May 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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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rulesxxx 95/100
DT와 더불어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는 스틸 얼라이브 프록메탈 밴드로 영국의 대표밴드 스래쉬홀드와 더불어 독일을 대표하는 프록메탈밴드로 아주 훌륭한 연주력과 작곡력이 이번 앨범에도 퍼포먼스에 광을 내고 있다 May 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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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cthahn 100/100
1990년도에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rust in peace, painkiller, spiritual healing, cowboys from hell까지... 가슴이 웅장해진다. 나머지 앨범들도 손에 꼽을 정도로 좋아하는 앨범이지만 거의 모든 곡이 취향 저격인 앨범은 이것 밖에 없다. May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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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oclast 90/100
드디어 이들의 약점이었던 절제된 기타솔로가 어느정도 해금되었습니다. 지난 앨범도 만족스러웠는데 역시나 이번에도 실망하지 않게 해주네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내가 좋아하는 밴드들도 하나둘씩 늙어가고 멤버들도 세상을 떠나는 걸 보니 매우 슬프네요. 반덴플라스는 계속 음악활동 왕성히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May 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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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100/100
redondo 90/100
3인조 코로너의 전 앨범 특히 2,3,4집을 좋아합니다. 옛날에 3집을 LP로 구입했었는데 속지에 시계, 스위스, 큰 글자로 '그로테스크' 라고 적힌 기억이.. 이후 90년대 중후반에 걸쳐서 전 앨범을 시디로 하나씩 모았죠. 30년간 신보를 안 내고 재결성 후에 아직도 활동하는 것도 특이한데, 그만큼 고정팬들이 많다는거 거겠죠.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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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eDream 95/100
올해의 명반! Apr 2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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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erubum 80/100
이름값에 걸맞는 앨범. 특히 유럽 내에서 그들의 인기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단단한 구성과 강력한 연주가 여전하다. 하지만 들은 후 이렇다할 임팩트나 싱글지향적 멜로디 부재의 한끝이 아쉽다. May 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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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75/100
Stradivarius 85/100
밀레니엄 시기의 소위 '팝수성' 가득한 사운드로 청자를 타격한다. 특기할만한 것은 그 타격 지점이 RATM도, Limp Bizkit과 Korn, Slipknot도 내딛지 않았던 공간이라는 사실. May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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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Pnerd 100/100
이 앨범 그냥 시대를 관통했습니다. 2030 고독사가 늘어나고 점점 사람들과의 관계가 멀어져 가는 요즘 시대에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받아야할 위로를 이 앨범이 하나의 동화처럼 들려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앨범의 모티브가 된 실화는 현 우리나라의 문제점을 그대로 나타나는 게 더 소름돋습니다. 7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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