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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sorrow는 평작을 내놓아도 결코 평작이라 부를 수 없는 음악을 만드는 밴드다. 이 작품의 경우는 전작보단 좋은 Moonsorrow의 평작. Jul 2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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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오를 떠나 한 번쯤은 들어볼만한 데스코어의 기념비적 컨셉 앨범. Jul 2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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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리듬감을 가지고도 끝내 지루하게 느껴지는 반복을 피하지 못한 부분이 아쉽다. Jul 2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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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 블랙메탈 씬의 저력을 보여주는 작품. 올해 최고의 앨범 중 하나. Jul 2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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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테스크에 대한 지나친 집착이 볼썽사나운 모습을 자초한 경우. May 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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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M의 돌연변이를 평범하게 만들어버리는 재주. 썩 반갑지 않은 작품이다. May 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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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gressive 'The Astonishing' St. Anger May 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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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추구하는 방향성이 너무 비슷해서 콜라보레이션을 했음에도 하나도 변하지 않았다. 퀄리티도 변하지 않은 것이 그나마 다행. Apr 2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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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을 나노 단위로 분석하게 만드는 요소의 총집합이 이들의 핵심이자 정체성이다. 여기에 자극받지 않는 메탈헤드가 어디에 있으며, 있다 한들 '구림'의 기준을 어디로 둘지 명확하지 않은가? 일찍이 이들을 접한 사람이 많아졌기에 '충격'과 멀어졌을 뿐, 모든 부분에서 압도적으로 전작보다 우위. Apr 2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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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확실히 나아졌다!' 외 지극히 개인적인 감상으로 노오력하는 모습이 너무 빤히 보여서 웃기기도 했다. Apr 2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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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드럼이 모든 파트를 잡아먹으려 하니 스크리모에 가까워졌다. 하여간 재주는 좋긴 하다. Apr 1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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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럼을 전면으로 내세운 독특함과 탈블랙에 가까우면서도 카스카디안과 비슷한 무언가의 결합. Apr 1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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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우주적 컨셉의 심포닉 블랙메탈이 아직도 이렇게 뛰어날 수 있으리라곤 생각도 못했다. Apr 1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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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대 가장 저평가된 앨범이라 확신한다. 이 확신의 섣부름이던 확신 그 자체던 아마 변하지 않을 것이다. Apr 1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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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이상한 방식으로 보컬이 모든 부분을 이끌어나간다. 분위기 자체는 오히려 요즘 찾아보기 드문 스타일. Apr 1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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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처참해진 Boris와 뭘 해도 멋있는 Merzbow 사이의 지나치게 큰 간격. Apr 1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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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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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먼 스래쉬 삼총사 중에서 가장 유명한 크리에이터의 2집으로 타이틀곡이자 앨범 제목 '살인의 쾌락' 만큼 음악이 살벌하다. 이후 5년 정도 명반 행진을... 스래쉬 최고의 해인 86년에 나온 앨범 중에서 이거랑 견줄만한게 슬레이어 3집이나 다크엔젤 2집이 있다. 3작품 모두 내가 가장 원하는 초스피드,초과격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Jun 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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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오래 듣다보니, 어렵고 복잡한 음악을 만드는 것보다는, 뜯어보니 정말 단순하고 별거 아닌, 남들도 다 할 수 있는 요소들을 절묘하게 조합해서 좋게 들리도록 만드는 것이 훨씬 어려운 것 같다. 그럼 관점에서라면 본조비는 '실력이 대단한 밴드'라고 자신있게 할 만하다. Jun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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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거면 차라리 슬레이어 새 앨범을 내시는 게... May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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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드림시어터"의 음악으로 본 다면 이 앨범은 DT중 가장 쳐지고 가벼운 음반이 될 것이다, 만약 드림시어터의 "음악"으로 본 다면 이 앨범은 재즈,블루스 등을 잘 버무려 본인들만의 스타일을 접목시켜 만들어낸 이색적인 작품이 될 것이다. 물론 호불호가 당연히 있을것이다. 하지만 이 앨범은 망작이라는 평가를 받기에는 수려한 곡들이 가득가득 들어차있다. May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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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l 9](/img2/m2-9.gif)
인플레임스 최고의 명반이자 멜로딕 데스메탈 역사상에서도 중요한 필청작. 어떻게 이렇게 천지개벽할 수 있었는지 뒷담화 썰을 듣고 싶을 정도다. May 2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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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variety in the instrumentation keeps every song so distinct. The vocals are very good. All in all, these veterans made excellent use of their experience. Great work. May 2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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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KEEPER 시리즈 이후 나온 앨범이라 기대감에 비해 충격을 받은 건 사실이나 평가 절하될 정도의 앨범은 아니라고 본다. 2,4,7,8,10,11번 트랙 등 괜찮은 곡들이 많다. 개인적으로는 키스케의 보컬은 고음도 좋지만 저음을 더 좋아하는 지라...보너스 트랙인 "Shit And Lobster" 도 나쁘지 않다. May 2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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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ing in the Tail is another very good album by legendary Scorpions May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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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가 없으면 늘 똑같은 것만 한다고 욕 먹고, 좀 달리 하면 초심을 버렸다고 욕 먹고. 하지만 이 앨범에서 Demon Driver를 지나치면 안 됨. 특히 중간에 스윕피킹으로 갈겨주는 아름다운 아르페지오는 더더욱. Jun 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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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앨범이 메탈킹덤에 있다니 다소 놀랍다. 이 음악들이 나에게 준 감동은 만점 이상이다. 50년이 넘은 음악이지만, 50년 후의 리스너들도 듣고 있을 것이다. Jun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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