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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사겸사 90/100
메탈? 팝? 미국락? 뭘로 구분 짓던말던 일단 노래는 일품이었다. 장르 진입장벽도 낮춰주고 대중성, 음악성 모두 잡았던 훌륭한 앨범 Mar 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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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사겸사 60/100
팬심에라도 좋은 점수를 주기 힘든 그런 앨범. 본인들이 가장 잘하는 자극적이고 귀를 휘감는 멜로디와 구성을 많이 덜어내고 보다 더 깊이있는 음악을 추구한 듯 하지만 결과는 실패. 대단히 지루하고, 귀를 끌어당길 요소가 전혀 없으며 킬링트랙 역시 없다. 어쩌면 매너리즘에 빠진 앤디 길리언을 다른 사람으로 교체하면 조금 더 나아지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Feb 23, 2017
겸사겸사 70/100
모두에게 이 앨범은 좋은 의미로, 혹은 나쁜 의미로 '메탈리카는 역시 메탈리카네'라 생각되는 물건. 참 안어울리는 제임스의 보컬과 길게 늘려놓은 억지스런 대곡, 야마의 부재로 인해 개인 취향상 다시는 찾아듣지 않을 물건이라 확신... Dec 14, 2016
겸사겸사 90/100
대단히 의외의 앨범. 초중기의 노타협 쇠맛 테크니컬 리프를 줄이고 Trivium과 Darkane, Disarmonia Mundi같은 트랜디함을 적극 반영했는데, 이게 또 귀에 챡 달라는 붙는다 Nov 21, 2016
겸사겸사 90/100
트리비움의 멜로디컬한 느낌도 있고, 모던하며 대중지향적인 스래쉬/메탈코어. 이정도면 크게 될 법도 했는데, 아쉽게 해산한 비운의 밴드 Nov 17, 2016
겸사겸사 75/100
저번 선공개곡보다는 이게 좀 더 낫지만 비슷한 시기에 발표된 Overkill과 Testament의 앨범 수록곡들의 수준에 비하면...근데 햇필드 보컬라인은 왜 모두 똑같이 들리는걸까? Nov 5, 2016
겸사겸사 90/100
역시 기타계 ADHD 환자답게 아주 빠르고 정신사나운 노트 폭격이 인상적이다. 기타를 쥐면 가만히 있질 못하는 병이라도 있는건가? 어지간한 곡들은 가볍게 1.5배 속도로 굴려주시는 갓기동 Nov 5, 2016
겸사겸사 85/100
초기 앨범에서 좀 더 변화를 많이 준 모습이지만, 이러한 변화 역시 이들에겐 +요인이라는건 부인할 수 없는 사실 Oct 27, 2016
겸사겸사 80/100
퇴보나 쇠락은 없었다. 다만 이 스타일이 질려버린 내 귓구멍만 있었을뿐. COF처럼 '너무 좋아했었지만 이젠 스타일이 질려 더이상 잘 안찾게 되는 아티스트'...가 될까봐 약간 걱정은 된다 Oct 15, 2016
겸사겸사 80/100
아주 유명한 앨범의 초안 스케치 버전. 데모는 아닌데 데모같고...녹음이나 악곡이 많이 투박하다보니 새로 녹음해서 발표한 2집이 더 낫다. 토탈뻐킹다크니스 데모와 더불어 초기 발자취를 체크할 수 있는 좋은 앨범이지만 이런거 좀 그만 내고 폼나는 정규 한 건 크게 터트려줬으면 Jul 18, 2016
겸사겸사 90/100
남들의 '전작과 비교하면 어쩌고 어쩌고'라는 식의 코멘트와 리뷰가 독이 될 수도 있다는걸 새삼 느끼해준 앨범. 꾸준하게 좋은 앨범으로 돌아와주는것만으로도 얘내는 효자다 Jul 16, 2016
겸사겸사 75/100
덤프연대 남미 지부장 급인 Rebaelliun과 비교 가능할만큼 이놈들도 화끈하게 불도저가 굴러다닌다. 기억에 딱히 남는 트랙이 없다는게 좀 흠이라면 흠이지만... Jun 6, 2016
겸사겸사 85/100
이런 언더그라운드 개백정 쌍노무새끼 컨셉으로 메이저 시장에서 당당히 한 자리 차지하신거보면 정말 대단...다들 느려졌다고 하지만 그게 절대로 느린게 아닌 대단한 앨범. 항상 나오는 똥솔로는 개인적으로 참 별로라고 생각하는 단점 May 1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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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사겸사 80/100
뒷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말 걸어 앞모습을 봤더니... 그렇지만 뒷모습 하나는 정말 시간이 지나서도 기억 날 정도로 매력적이긴 하다. Death in Fire 이 한곡이 내가 기억하는 이 밴드를 매력적으로 느끼게한 단 한 트랙이다. May 14, 2016
겸사겸사 85/100
Firewind에서 조금 더 헤비해진 사운드를 찾으신다면 이게 딱 안성맞춤. 보컬 음색도 꽤나 매력적 Mar 11, 2016
겸사겸사 100/100
그냥 일본 멜로딕데스의 가장 큰 금자탑이라 저 혼자만 망상에 빠져 생각해봅니다 ㅎㅎ...이런 스타일중에 이정도 퀄리티는 흔치 않습니다 Mar 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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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사겸사 90/100
날이 바짝 서있으면서 정제되어진 중~후기작품에 비하면 원시인들이 우가우가 하면서 들고다니는 곤봉방망이처럼 투박하고 뭉특한 느낌. 이런 돌망치 리프의 개쩌는 매력은 초기작이 아니면 나올수 없다. Feb 2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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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사겸사 85/100
집단린치때리듯 타이트하게 몰아부치는 리프리듬이 아주 압권인 앨범. Feb 9, 2016
겸사겸사 95/100
데이브 스즈키 형님의 사악하고 맛깔나게 멜로딕한 리드기타 멜로디라인 + 폭풍드러밍. 전작의 확장팩 개념이라 전작 좋아했던 분이라면 이 앨범도 아주 좋아하실듯. Feb 6, 2016
겸사겸사 80/100
나야 이 아저씨 팬이라 좋다고 그렇지만 사실 음악 자체는 더 새로울게 없다. 이미 발전해놓은 개성과 아이덴티티로 끝없는 자기복제만 있을뿐, 킬링트랙도 좋은 주제 멜로디라인도 없다는게 흠이라면 흠. 그래도 팬인지라 이 아재만의 개성이 참 좋다 Jan 3, 2016
겸사겸사 100/100
이로써 기동이형은 기타의 신이 되었다 Nov 1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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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사겸사 75/100
Trivium, MyGrain 등의 모던메탈 사운드를 선호하시는 팬이라면 추천. 트랙수가 꽤 많지만 눈에 띄이는 곡들 잘 없는 편. 트랙 밸런스가 고른편이라는것이 장점 Nov 10, 2015
겸사겸사 85/100
부담도 없고, 1,2집에 비해 떨어지지도 이질적이지도 않는 그런 앨범. 이들과의 인연은 딱 여기까지였다. 이후로는 뉴메탈에 대한 관심이 푹 꺼져서 접하질 않았 Oct 20, 2015
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redondo 95/100
저먼 스래쉬 삼총사 중에서 가장 유명한 크리에이터의 2집으로 타이틀곡이자 앨범 제목 '살인의 쾌락' 만큼 음악이 살벌하다. 이후 5년 정도 명반 행진을... 스래쉬 최고의 해인 86년에 나온 앨범 중에서 이거랑 견줄만한게 슬레이어 3집이나 다크엔젤 2집이 있다. 3작품 모두 내가 가장 원하는 초스피드,초과격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Jun 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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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skwar 95/100
서태지 100/100
광태랑 90/100
음악을 오래 듣다보니, 어렵고 복잡한 음악을 만드는 것보다는, 뜯어보니 정말 단순하고 별거 아닌, 남들도 다 할 수 있는 요소들을 절묘하게 조합해서 좋게 들리도록 만드는 것이 훨씬 어려운 것 같다. 그럼 관점에서라면 본조비는 '실력이 대단한 밴드'라고 자신있게 할 만하다. Jun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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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ychikk 90/100
psychikk 65/100
이럴거면 차라리 슬레이어 새 앨범을 내시는 게... May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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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163516 90/100
만약 "드림시어터"의 음악으로 본 다면 이 앨범은 DT중 가장 쳐지고 가벼운 음반이 될 것이다, 만약 드림시어터의 "음악"으로 본 다면 이 앨범은 재즈,블루스 등을 잘 버무려 본인들만의 스타일을 접목시켜 만들어낸 이색적인 작품이 될 것이다. 물론 호불호가 당연히 있을것이다. 하지만 이 앨범은 망작이라는 평가를 받기에는 수려한 곡들이 가득가득 들어차있다. May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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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imson아이똥 95/100
ggerubum 95/100
인플레임스 최고의 명반이자 멜로딕 데스메탈 역사상에서도 중요한 필청작. 어떻게 이렇게 천지개벽할 수 있었는지 뒷담화 썰을 듣고 싶을 정도다. May 2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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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icism 90/100
The variety in the instrumentation keeps every song so distinct. The vocals are very good. All in all, these veterans made excellent use of their experience. Great work. May 2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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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85/100
gusco75 85/100
분명 KEEPER 시리즈 이후 나온 앨범이라 기대감에 비해 충격을 받은 건 사실이나 평가 절하될 정도의 앨범은 아니라고 본다. 2,4,7,8,10,11번 트랙 등 괜찮은 곡들이 많다. 개인적으로는 키스케의 보컬은 고음도 좋지만 저음을 더 좋아하는 지라...보너스 트랙인 "Shit And Lobster" 도 나쁘지 않다. May 2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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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kyStar 90/100
Sting in the Tail is another very good album by legendary Scorpions May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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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95/100
yangwie 95/100
변화가 없으면 늘 똑같은 것만 한다고 욕 먹고, 좀 달리 하면 초심을 버렸다고 욕 먹고. 하지만 이 앨범에서 Demon Driver를 지나치면 안 됨. 특히 중간에 스윕피킹으로 갈겨주는 아름다운 아르페지오는 더더욱. Jun 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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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LAW 100/100
이 앨범이 메탈킹덤에 있다니 다소 놀랍다. 이 음악들이 나에게 준 감동은 만점 이상이다. 50년이 넘은 음악이지만, 50년 후의 리스너들도 듣고 있을 것이다. Jun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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