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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Alb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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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 One Blood
preview  Shadows Fall preview  Of One Blood (2000)
level 9 제츠에이   80/100
DC 영화에서 자주 보이는 리부트 느낌의 두번째 앨범. 한층 발전된 구성력과 여전히 재기발랄한 아이디어도 좋았지만 특히 기타는 정말 열일했다. 거의 매 트랙 폭발하는 기타 솔로는 항상 에너지틱하지만, 유감스럽게도 언제나 곡에 잘 융화됐다고는 하기 어려울 것 같다. 이쪽 장르는 보통 그렇지만, 특히 방구석이 아닌 공연장에 특화된 앨범.   Feb 5, 2023
Somber Eyes to the Sky
level 9 제츠에이   65/100
앨범 여기저기 빛나는 아이디어들은 정말 좋지만 이음새가 투박한 건 아쉬울 지언정 첫 앨범에 으레 있는 어쩔 수 없는 일장일단일지도 모른다. 다만 게이를 반대하진 않아도 게이 보컬 만큼은 반대하는 입장에서, 곳곳에서 기운을 빼버리는 귀염둥이 클린 보컬은 앨범의 가치를 맹렬히 수직낙하시켜버렸다.   Feb 5, 2023
Rituals of Black Magic
level 9 제츠에이   80/100
수년만에 이룬 거대한 성장. 장난기가 쏙 빠지고, 흑마술 또는 연금술을 연상케하는 오만가지 오컬트적인 분위기를 한껏 깔아놨다. 키보드를 중심으로 하는 표현력이 장난 아닌다. #7에서는 호문클루스에 영혼을 담아내는 연금술의 한장면을 형상화해내는데, 기가 막히다. 춤판으로 앨범을 마무리 하던 전작들과 달리 doomy한 클로저 트랙 #13도 굉장히 인상깊었다.   Dec 13, 2021
Rise from the Grave
level 9 제츠에이   60/100
멜로디, 짜임, 사운드 무엇 하나 빠지지 않고 아쉬운 데뷔앨범. 이래저래 psychobilly 밴드 Creepshow를 연상케하는 독특한 컨셉이 눈에 띄지만, 컨셉 어필이 조금 과하다는 느낌. 곡에 군데군데 재미있는 아이디어들이 분명 존재하기는 하지만, 그걸 전혀 곡에 녹여내질 못하여 전부 따로 놀아 많이 아쉽다. 덤으로 #5는 너무 대놓고 Suck a Sage였다.   Dec 13, 2021
Bad Animals
preview  Heart preview  Bad Animals (1987)
level 9 제츠에이   75/100
#2의 MV를 보며 Nancy를 동경하던 때가 대학생때였는데 벌써 시간이.. 기타 솔로가 시작되면 자동완성되는 그 때의 기억과 가슴벅찬 MV를 거부할 순 없지만, 역시 이 앨범의 하이라이트는 길들여지지 않는 야성과 육중한 카리스마가 폭발하는 #6이다. 그 외엔 AOR의 빛과 그림자를 함께 보이며 전체적으로 말랑한 분위기를 풍기는, 괜찮은 앨범.   Jan 2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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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bilaeum Anno Dracula 2001
level 9 제츠에이   65/100
명곡은 순식간에 뚝딱 만들어진다고 하지만, 순식간에 만들어진 모든 곡이 명곡이 아니라는 근거. 인터뷰에 따르면 무슨 드라큘라 무슨 맞추어, 3집 이후 불과 몇개월만에 만들어냈다고 한다. Black과 Gothic 사이의 어중간한 경계에서 특유의 밝은 분위기까지 겹쳐 어색함이 잔뜩 느껴지진다. 단, interlude인 #6 만큼은 진짜 장난없었다.   Jan 3, 2021
Bloody Lunatic Asylum
level 9 제츠에이   75/100
TdV의 명반으로 잘 알려진 앨범. Lord Vampyr 뒤에 두명의 백 보컬을 기용하고, 오르간을 잔뜩 친 탓인지 특히 초반트랙(#1,#2,#4)에서 뱀파이어와의 인터뷰에서 안토니오 반데라스의 뱀파이어 마굴 느낌이 강하게 난다. 의도적인지는 모르겠지만, 대부분의 곡에 경쾌한 느낌이 묻어나는게 아쉽다. 베토벤의 월광에 내레이션을 입한 보너스 트랙 #11도 매우 분위기 좋다.   Jan 3, 2021
The Vampire Chronicles
level 9 제츠에이   75/100
전작에 비하여 비약적인 발전을 보인 앨범. 이 앨범부터 본격적으로 닉값을 하기 시작하는데, #4와 같은 트랙에서의 클리셰와 같은 오르간의 활용도도 좋았지만, #2나 #3같은 트랙에서의 상승하는 분위기가 박쥐떼를 연상시켰다. 클린보컬은 여전히 좀 따로 노는 분위기라 아쉽지만 지나치지 atmospheric 키보드 활용도 듣기 좋았다.   Jan 2, 2021
Vampyrìsme, nècrophilie, nècrosadisme, nècrophagie
level 9 제츠에이   55/100
컨셉도 전혀 못 살렸고, law black 특유의 날 것의 느낌이 아닌 00년대 초반 노래방 녹음 갬성의 음질은 정말 최악. 몇몇 아이디어는 괜찮았지만, 작곡은 전혀 메끄럽지 못했고, 클린보컬은 술주정 같았으며, 박자 놓친 연주를 버젓이 실어낸 건 트랙 리스트에서 발견할 수 있는 오타보다도 더 성의 없음을 방증하는 것 같다. 재능에 비해 노력이 턱없이 부족했던 앨범.   Jan 2, 2021
Era 4.0
preview  Penumbra preview  Era 4.0 (2015)
level 9 제츠에이   55/100
형식은 정말 아무래도 상관없었다. 지난 앨범에서 장르에 자리잡은 거대한 그림자를 떨쳐내고 멋진 아이덴티티를 제시했던 Penumbra가 오랜 침묵 끝에 발표한 앨범은 일부러 그랬다고 믿고싶을만큼 유치했다. 감성적으론 Gothic은 무슨.. Alternative라 해야겠지만, Evanescence 발 끝에도 못 미칠 하위 호환이다. 보컬 Asphodel는 정말 매력적인 소리를 냈지만 그게 전부였다.   Jan 2, 2021
Seclusion
preview  Penumbra preview  Seclusion (2003)
level 9 제츠에이   80/100
이들 커리어 중 가장 유니크한 앨범. Therion의 느낌을 가능한 한 지우고, 익스트림 보컬에 비해 클린 보컬에 힘을 더 실었으나, 기타 사운드는 한층 더 강화하여 헤비함은 잃지 않았다. 여 보컬은 팝적인 한편 emotional 했는데, #8와 같이 여과없이 감정 표현을 하는 부분은 정말 좋았다. 그 외에도 #3의 백파이프나 #4의 인도풍 같이 이색적인 요소들도 주목할만하다.   Jan 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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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ast Bewitchment
level 9 제츠에이   75/100
Therion식 심포닉을 크게 강조하며 이들만의 독특한 매력을 크게 어필한 완성도 있는 앨범. 화려한 오프너 #1와 비장미 터지는 #7는 정말 좋은 곡. 천사와 천사를 모시는 여신관 사이의 아이야기를 주제로 한 컨셉앨범으로 알고 있는데, 스토리에 흐름에 발맞추기 위해 들어갔으리라 생각되는 지나치게 과격한 #5나 지나치게 팝적인 #6 전반부에서 이질감이 느껴졌다.   Jan 1, 2021
Emanate
preview  Penumbra preview  Emanate (1999)
level 9 제츠에이   70/100
빗속을 뚫고 미지의 장소를 마주하는 듯한 인상의 오프너 이후 제공되는 7개의 트랙은 지극히 어둡고 비밀스럽다. 스크리밍과 저 멀리서 연주되는 불온한 기타워크는 전자를 뒷받침하고, 허밍에 가까운 소프라노 보컬과 키보드는 아지랑이와 같이 후자의 감상을 제공한다. 앨범의 구성과 분위기는 좋지만, 이렇다할만한 킬링트랙의 부재는 아쉬운 부분.   Jan 1, 2021
Heir to Despair
preview  Sigh preview  Heir to Despair (2018)
level 9 제츠에이   60/100
공포를 형상화시키는 정형적인 대상(Funeral, Hell 등)이 아닌, 일상을 광기와 연결시키려는 듯한 앨범. 폰트에서도 느껴지는 점잖은 분위기는 처음 들었을 때 적잖이 당황스러웠다. 무의식의 입구인 #5는 마치 파편화된 기억의 조각과 같은 신기한 분위기를 형성하였지만, 곡으로서 #5~#7를 좋아할 순 없었다. 자국어 가사 대거 사용 등 이해안되는 부분이 많았던 앨범.   Dec 29, 2020
Graveward
preview  Sigh preview  Graveward (2015)
level 9 제츠에이   75/100
거대한 죽음을 마주하는 듯한 느낌. 각 곡들의 속도와는 별개로 육중하고 둔탁하단 느낌인데 녹음품질탓일지도 모르겠다. 기타리스트의 변경으로 기타 파트가 크게 강화되어 불꽃 솔로 쑈를 자주 선보이고 sigh와는 어울리지 않는 것 같은 평범한 심포닉이 들어가는 등 어딘지 부조화스러운 느낌도 들었다. 아, 그 와중에 박사님은 한층 더 미쳐 날뛴 것 같다.   Dec 29, 2020
Gallows Gallery
preview  Sigh preview  Gallows Gallery (2005)
level 9 제츠에이   85/100
avant-grade란 단어로도 담아내기 힘들었던 전작에 비해 짧고 직관적인 앨범. 전작들에도 간간히 나타나던 thrash 느낌이 극대화하는 한편 black과 avant를 동시에 줄였지만, 특유의 뽕끼 넘치는 사이키 키보드 사운드는 여전해서 청자에게 앨범에 시간 여행을 하는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항상 존재했던 doomy트랙 대신 넣은 #5는 역시 자주 등장했던 덕내 있는 jazzy interlude.   Dec 23, 2020
Scenario IV: Dread Dreams
level 9 제츠에이   70/100
온갖 정신병을 형상화한듯한 느낌의 앨범. 이질적인 여자 코러스과 덕내나는 몇몇 instrument마저 앨범 분위기와 맞물려 오히려 기괴하게 들렸다. 가장 기괴한 트랙 중 하나인 #1는 영혼을 연료로 질주하는 증기 기관차와 같았는데, 코러스는 마치 소각된 영혼이 굴뚝을 통해 나가는 것과 같았다. 하지만 역시 기괴의 끝은 #3인데, 받아들이기 어려운 곡이다 정말.   Dec 21, 2020
From the Chalice of Dreams
level 9 제츠에이   75/100
두 명의 여성 보컬의 티키타카가 재미있는 Illuminata의 데뷔 앨범. 키보드 위주의 전형적인 심포닉의 형태에서 한번씩 플루트를 활용하지만, 사실 항상 효과적이었다고 보긴 어려울 것 같다. 하지만 물 흐르듯 자연스레 흐르는 대곡의 짜임새는 놀랍다. self-release 라는 한계로 악기간 사운드에 녹음품질에 아쉬움이 좀 남는데 죽었다깨놔도 재녹음은 없을 것 같다.   Dec 21, 2020
Hail Horror Hail
preview  Sigh preview  Hail Horror Hail (1997)
level 9 제츠에이   75/100
앨범 커버만큼이나 상당히 난해한 앨범. 멜로디가 무정형으로 자유운동하던 2집에 비해 곡들이 훨씬 정제된 느낌이긴 하지만 형이상학적으로 정돈되어 오히려 더 혼란스러운 느낌으로 듣다보면 기가 빨리는 것 같다. 전작에서도 등장한 바 있지만 어딘지 일본 서브 컬쳐스러운 느낌이 드는 멜로디도 좀 더 눈에 띈다. #7가 특히 그런 편.   Dec 20, 2020
Scorn Defeat
preview  Sigh preview  Scorn Defeat (1993)
level 9 제츠에이   75/100
따지고보면 순수와는 거리가 멀어보이는 구성이지만, 굉장히 퓨어한 블랙이 느껴지는 앨범. 동양적인건 모르겠지만,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이들의 악기, 악곡 등을 활용하여 아방가르드함을 크게 살린 것은 특징이라 할 수 있다. 다소 반복적이지만 전혀 지루하지 않은 #1이나 기타 한 줄 없이도 충분히 블랙스러웠던 #4은 이들의 넘치는 역량을 나타내는 트랙이다.   Dec 1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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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ep Calleth Upon Deep
level 9 제츠에이   70/100
현악기와 함께 둠고딕적 요소가 짙어지는 가운데에 Progressive한 터치가 엿보이는 앨범. 몰래 온 손님도 아니고 현악기 볼륨을 왜이렇게 낮게 잡았는지 이해가 안되지만, 사용은 적절했단 느낌이다. 헛기교로 곡 좀 질질 끌지말고 깔끔하게 마무리 지어줬으면 훨씬 좋았을텐데, 곡 짧게 만들면 죽는 병에 걸렸는지 #1, #4, #7 자꾸 사족을 붙이는 것이 영 불만스럽다.   Dec 13, 2020
Satyricon
preview  Satyricon preview  Satyricon (2013)
level 9 제츠에이   60/100
HR, gothic, prog 등 온가지 것을 뒤섞은 듯한 느낌인데, 이게 방향성을 못 잡는 게 아니라 국내 아이돌 앨범식으로 모듬 구성인 것 같아 불쾌하긴 했다. 맨슨이 떠오르는 #7나 MDB가 떠오르는 #5 같이 깔끔하게 만들어져 듣기 좋은 다듬어진 곡들은 이펙트가 부족했고, #9같이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곡은 구성이 납득하기 어려울 정도였다. #9 초반 아이디어는 참 좋았다.   Dec 13, 2020
The Age of Nero
preview  Satyricon preview  The Age of Nero (2008)
level 9 제츠에이   50/100
하향평준화를 이룩한 전작에 비해, 편차를 보이며 구렸던 앨범. 전체적으로는 반복적이고 지루했지만, 눈에 띄는 부분도 일부 존재했다. #3가 바로 그 예로, 3집 Slipknot이 연상되는데, 리프 뿐 아니라 보컬도 코리 테일러가 연상 됐다. 오랜만에 블랙의 정서와 속도가 엿보였던 #4의 전반부도 인상적이었다. 1.5분 후 현타 왔는지 다시 졸음 메타로 돌아갔지만 말이다.   Dec 12, 2020
Now, Diabolical
preview  Satyricon preview  Now, Diabolical (2006)
level 9 제츠에이   50/100
허쉬보컬이란 점을 특징으로 내세운, 게으른 것 말고는 아무 특징이 없는 얼터락 밴드가 고스 요소를 추가시켜서 낸 것 같은 앨범. 술 마시고 떠올린 것 같은 짧은 리프를 무한히 되풀이하는 것 같은 곡이 대부분이다. 그걸 미니멀리즘이라고 좋게 포장시키기도 하는 모양이지만, 여과 없이 말하자면 단순하고 반복적인데 느리기까지해서 그냥 지루할 따름이다.   Dec 12, 2020
Volcano
preview  Satyricon preview  Volcano (2002)
level 9 제츠에이   70/100
#6의 코러스나 #7의 전반부 등 앨범의 일부를 제외하고는 사실상 블랙의 감성은 찾아보기 힘든데 그렇다고 뚜렷한 다른 색이라고 할 것도 없는 그냥 짬뽕같은 앨범이다. 직관적이고 깔끔한 #3는 장르를 떠나 완성도 있는 좋은 곡이었지만, 일관된 방향성 없이 흔들리는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실망을 주었으며, 그들은 대부분 #8의 뒷부분을 듣다 잠이 들었다고 한다.   Dec 11, 2020
Rebel Extravaganza
preview  Satyricon preview  Rebel Extravaganza (1999)
level 9 제츠에이   60/100
정리되지 않는 악곡, 단말마같은 아이디어의 불규칙한 혼합, 프로스트의 지옥행 차력쇼가 세기말 감성에 섞여 나온 괴작. #4나 #10의 전반부 처럼 인상적인 부분이 없지는 않지만, 가끔씩 터지던 기가 막힌 멜로디 라인들이 짧고 반복적인 리프로 대부분 대체되고, 프로스트도 제로의 영역에 빠져 드럼통 두들겨패기에만 집중을 하여 전작들에 비해 훨씬 지루하다.   Dec 10, 2020
Ascending Hate
preview  Graveworm preview  Ascending Hate (2015)
level 9 제츠에이   70/100
Graveworm 리즈 시절 작곡과 기타를 책임지던 Stefan이 돌아왔고, 키보디스트 사비네가 탈퇴했다. 그에 따른 반가움과, 그보다 더 큰 아쉬움이 남는 앨범. 전체적으로 앨범에 깔린 느릿하고 우울한 느낌에 감성은 터질 준비가 되어있었는데, 피크를 쳐주던 키보드가 부재하여 잠이 들고야 말았다. 화려한 복귀와 새로운 리즈의 시작이 될 수도 있었을 건데 정말 아쉽다.   Dec 7, 2020
Fragments of Death
preview  Graveworm preview  Fragments of Death (2011)
level 9 제츠에이   70/100
이래저래 시도를 했지만, 팔방미인이 아니라 적당주의 잡탕밥이 되어버린 앨범. 적당히 캐치한 리프와 적당히 질주하는 드럼이 받추어주고 있지만 정작 기억에 남는 소절이 그다지 없는 곡들 속에서 클린 게스트 보컬과의 조합이 눈에 띄었던 #6과 이들의 커리어의 시작을 알렸던 1집의 오프닝 트랙 #12 의셀프-커버만이 겨우 앨범에 의미를 부여해주는 것 같았다.   Dec 7, 2020
My Guardian Anger
level 9 제츠에이   85/100
Dionysos의 공격성을 계승하면서도, 화려하고 복잡한 악곡으로 Avant garde의 미학을 보인 앨범. 풍부하고 불규칙한 Symphonic과 킬링 리프, 혼 나가는 드러밍이 노빠꾸로 조합된 #2는 정말 들을 때마다 놀라운 트랙이다. Avant함이 두드러지는 앨범들이 자주 그러하듯 좀 정신이 없는게 흠. 그와는 별개로 존재의 이유를 모르겠는 interlude들 (#3, #6)는 뺐으면 어땠을까 싶다.   Dec 4, 2020
Forever Alone Immortal
level 9 제츠에이   80/100
90년대 중후반 가능성이 넘쳐흘렀던 폴란드 씬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밴드 중 하나였던 Lux Occulta의 데뷔 앨범. 첫 앨범에서는 전형적인 Black 본연의 느낌보다는 폴란드 고딕에서 자주 엿보이는 paganism이 부각된 doom-gothic의 정서가 넘쳐흐른다. 액자식으로 구성된 처연한 #3, 처절하단 표현조차 부족한 #6 등이 인상깊다.   Dec 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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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Long Live Rock 'N' Roll
level 16 랍할포드   95/100
리치 블랙모어와 로니 제임스 디오는 할 말을 잊을 정도로 훌륭하고 아름다운 작곡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100년 후에도 촌스럽지 않고 충분히 사랑받을 만한 음악이다.   Apr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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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ish Expectations
level 17 Evil Dead   95/100
Midnight 의 2024년 앨범. 초기 블랙/스피드 스타일, 후기 블랙앤롤 이 잘어우러짐, 게다가 러닝타임 25분의 축복. 여전히 쿨한 밴드 굿~   Mar 2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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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dnight - Hellish Expectations CD Photo by Evil Dead
The Gates of Oblivion
level 11 pasolini2   95/100
유치한 앨범 재킷과는 달리 귀에 쏙쏙 박히는 유려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네오 클래식컬한 부분까지 앨범의 구성부분도 큰 장점이다.   Mar 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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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in Glory Opera
preview  Edguy preview  Vain Glory Opera (1998)
level 5 gusco75   90/100
군제대 후 이 앨범을 듣고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생생...토비아스의 천재성이 드러난 앨범 바이올린을 전공했던 큰 애가 요즘도 가끔 연주하는 "Vain Glory Opera"   23 hou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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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 Awaits
preview  Slayer preview  Hell Awaits (1985)
level 13 metalnrock   95/100
말이 필요없는 좋은 올드 스쿨 스래쉬. 시간이 흘러도 질리지 않는다. 이 밴드 초기 앨범 대부분 질리지 않는다.   Mar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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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ayer - Hell Awaits Vinyl Photo by metalnrock
Slayer - Hell Awaits CD Photo by metalnrock
Reign in Blood
preview  Slayer preview  Reign in Blood (1986)
level 13 metalnrock   100/100
1,10 초명곡. 이런 식으로 스래쉬 하는 밴드는 그 당시에는 없었다. 미친듯이 달려주면서도 항상 즐거움을 주는 밴드이자 그들이 만든 최고작이라고 생각한다. 올드스쿨 스래쉬 명반 탑 10에 넉넉히 들어갈 것 같다. 들어도 들어도 질리는 게 아니라 들어도 들어도 찾게 되는 앨범. 미쳤다 그냥   Mar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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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ayer - Reign in Blood Vinyl Photo by metalnrock
Slayer - Reign in Blood CD Photo by metalnrock
Rust in Peace
preview  Megadeth preview  Rust in Peace (1990)
level 5 fosel   100/100
1번 2번 트랙은 진짜.... 말이 안나온다.... 운전할때 들으면 풀악셀이 절로 나온다....   Mar 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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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lica
preview  Metallica preview  Metallica (1991)
level 12 GFFF   90/100
대중들이 메가데스가 아니라 메탈리카를 선택한 이유   Mar 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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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racle
preview  In Flames preview  Whoracle (1997)
level 6 Brown   90/100
그저 한결같이 아름답다. 이들 최고작이라 해도 무관.   Apr 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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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tchie Blackmore's Rainbow
level 5 fosel   95/100
레드제플린의 천국으로 가는 계단과 함께 고딩때 많이 즐겨 즐었던 앨범이다.... 특히 기타 소리가 너무 감미로웠다....   Apr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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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nuendo
preview  Queen preview  Innuendo (1991)
level 13 metalnrock   95/100
퀸 앨범 중 a night at opera와 더불어 제일 좋아하는 앨범이다. 메탈 팬도 들으면 생각보다 센 곡도 있다. 1LP 버전들은 길이 때문에 2, 5,10,11이 줄어서 들어갔다. 총 53분이면 음질에 영향받을 것 같지 않은데 말이다. 그래서인지 2015년에 2lp 버전도 발매했다. 1,12 진짜 좋고 12번 같은 경우에는 종종 락 보컬들이 커버하는 영상을 많이 볼 수 있다.   Apr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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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en - Innuendo Vinyl Photo by metalnrock
Clayman
preview  In Flames preview  Clayman (2000)
level 6 Brown   90/100
인플레임스의 마지막 명작   Apr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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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wakening
preview  Merciless preview  The Awakening (1990)
level 6 Brown   95/100
짧지만 아주 강력하다   Apr 1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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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ar Cold Beyond
level 10 LuckyStar   95/100
Personally, I have always liked Sonata Arctica, and the new album is one of the best that the band has released in the last 10 years.   Apr 1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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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dow Gallery
level 8 Crimson아이똥   90/100
아름답고 부드럽다. 복잡한 구성의 멜로디가 유려하게 이어져 빗물처럼 시냇물처럼 아름다운 흐름을 이루어내고 있다. 음질과 드럼의 아쉬움을 제외한다면 최고의 앨범이다. 88점.   Apr 1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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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tchie Blackmore's Rainbow
level 13 metalnrock   90/100
블랙모어가 딥퍼플에서 나와서 좋은 것은 rainbow식 음악도 들을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이다. 아주 아주 특이한 감성을 갖고 있는 사람이다. 아주 헤비한 락이면서도 부분 부분 포크적인 느낌도 있고 쓰잔함도 갖고 있다. 당대의 3대장하고는 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1,4,6이 대표곡. 3번은 quatarmass 9번은 yardbirds 커버곡이다. 희한하게 LP의 양면 라벨이 바뀐 것도 있다.   Apr 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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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bow - Ritchie Blackmore's Rainbow CD Photo by metalnrock
Rainbow - Ritchie Blackmore's Rainbow Vinyl Photo by metalnrock
Legacy
preview  Shadow Gallery preview  Legacy (2001)
level 8 Crimson아이똥   95/100
내가 바라는 프로그레시브메탈 그 자체. 부드러움, 날뛰는 에너지, 서정성, 테크니컬함 모든것을 갖추었다. 드림씨어터 3집과 함꼐 주관적인 프로그레시브메탈 최고작. 94점.   Apr 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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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g Live Rock 'N' Roll
level 13 metalnrock   100/100
리치가 베이스를 1–3, 6를 연주했다. 그 외의 스튜디오는 밥 데이즐리 연주. 어렸을 때에는 1,5를 굉장히 좋아했었는데 문제는 5를 라센 시기에는 듣질 못했었다. 지금은 오히려 4번 같은 곡이 애청곡이 되었다. 앨범으로 기준으로도 1,2집보다 더 좋아했던 기억이 있다. 8번은 역시나 디오의 또 다른 보컬 맛을 느끼기 좋은 곡. 디오 재적시의 앨범은 영원할 것 같다.   5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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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bow - Long Live Rock 'N' Roll CD Photo by metalnrock
No More Color
preview  Coroner preview  No More Color (1989)
level 7 redondo   90/100
3인조 코로너의 전 앨범 특히 2,3,4집을 좋아합니다. 옛날에 3집을 LP로 구입했었는데 속지에 시계, 스위스, 큰 글자로 '그로테스크' 라고 적힌 기억이.. 이후 90년대 중후반에 걸쳐서 전 앨범을 시디로 하나씩 모았죠. 30년간 신보를 안 내고 재결성 후에 아직도 활동하는 것도 특이한데, 그만큼 고정팬들이 많다는거 거겠죠.   1 day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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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t in Peace
preview  Megadeth preview  Rust in Peace (1990)
level 5 gusco75   95/100
MEGADETH 앨범 중 최애 앨범...첫 곡부터 내 심장은 뛰기 시작했다.   1 day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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