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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  level MUSIC
Date :  2012-02-17 15:15
Hits :  4888

8년 메탈인생 포스터 총정리.

미르 10주년 기념 콘서트 (2009.10.31)

제가 처음으로 좋아하게 된 인디메탈밴드 미르의 10주년 공연입니다.

메탈 공연을 갈때마다 우려먹고 있는 The Number Of The Beast티를 처음으로 입고 관람한 공연이 아닐까 싶네요. 미르 10년간 재적했던 모든 멤버들이 총 출동했습니다. Painkiller라면 Painkiller밖에 모르던 제게 Between The Hammer And The Anvil을 가르쳐주었습니다. 관객이 상당히 많아서 롤링홀이 북적거렸는데 연령층이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사인받은 포스터중 가장 아끼는 포스터입니다.

 

Xympohny (2009.12.26)

힙합 메탈 그라피티 혹은 페인팅.  왠만한 언더그라운드적 요소들이 다 모여있는 콜라보레이션 공연입니다. 자칭 아이돌 불탈데스메탈 밴드 El Patron과 주다스 프리스트 게스트로 무대에 선 바가 있는 Diablo(이켠 닮은 보컬이 입고 있던 가죽자켓, 너만한 가죽자켓은 여태까지도 본적이 없구나) 힙합에는 얼굴없는 싸나이로 King Of Flow임을 증명하는 바스코와 조 브라운이 나왔는데요 사실 저는 싼 티켓가격(5천원), Vasco때문에 갔습니다 ㅎㅎ

 

WON 3집 MAJESTY 발매 기념 콘서트 (2010.6.19)

한국의 아이언 메이든을 자처하는 트윈베이스 체제의 정통 메탈밴드 WON의 공연입니다. 한국 차세대 기타리스트의 대표주자 박영수를 처음 보았고 이현석님의 Sky High가 인상적이었습니다. 2 Minutes To Midnight을 해줘서 광분을 했습니다. 제가 3집을 제외한 이밴드의 모든 정보를 메킹에 올렸는데 덕분에 3집을 얻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블루지한 아우라를 뽐내는 기타리스트분께서 기억에 남네요. "제발!!! 아이언 메이든 형님들 한국좀 와주세요 눈 튀어요!"라고 포스터 뒤에 보컬 손창현님께서 써주셧네요 ㅎㅎ 벌써 1년이 되어갑니다.

 

헬로윈 / 스트라토바리우스 합동 내한공연 (2011.3.2)

처음으로 좌석에서 본 공연인데요 맨뒤였던 만큼 스탠딩이나 다름없이 본 공연입니다. 별 말은 없고 본의 아니게 담배연기로 실례를 끼쳐드린 어느 분께 다시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ASIA METAL FESTIVAL 2011 (2011.6.25)

관람은 못했지만 스카이락이 온다고 해서 살짝 기대를 했지만 오지못했네요. 개인적으로 포스터가 양면이기도 하고 해골 저승사자도 그렇고 이번년도 포스터보다 마음에 드네요.

 

X-JAPAN Live in Seoul (2011.10.28)

언제나 제게 감동을 안겨주는 엑스재팬의 내한공연입니다. 비싼 티켓가격때문에 망설였지만 양도매매로 보게 되었습니다. 요시키의 드럼, 피아노 한복여장, 고 앙드레김 선생을 연상시키는 목소리... 요시키는 제 인생 최고의 뮤지션입니다. 어찌하여 요시키가 던진 성수를 득템하게 되었는데 지금 찾아보니 없네요 티켓도 없고... 우울해지려 합니다 ㅠㅠ

 

RAISE YOUR FLAG AGAIN TOUR in SEOUL (2012.2.5)

엑스재팬에 이어서 또 감동을 안겨주는 갈넬의 공연입니다. 늦게와서 뒤에 있었지만 망가진 캐비넷에 점퍼를 던져넣고 앞에가서 보았는데 슈짱 진짜 잘생겼습니다. 팔뚝도 굵습니다. 기타실력은 말할것도 없구요 하지만 얼굴은 좀 큰듯하더군요 ㅎㅎ1,2,3,6집만 편애하는데다 원래 가사같은건 잘 안보는 편이라 저는 잘 못따라했는데 그리들 잘 따라 하시는거 보면 참 신기하더군요. 6집에 수록되어있는 마지막 두곡만큼은 후회없이 감상했습니다. 눈물도 흘리며 ㅎㅎ

 

ASIA METAL FESTIVAL 2012 (2012.3.31, Coming Soon)

갈넬 공연 갔다가 상상마당 벽에 붙어있는거 가지고 왔습니다. 

예매는 안했지만 닥트랭 영접하러 갈 예정입니다. 작년 포스터에 비해 좀 꿀리는거 같아도 밑에있는 dark tranquility가 모든걸 상쇄하네요.

 

그 외 2008년 초 킨텍스 헬로윈 감마레이 공연당시 Arch Enemy 포스터를 갖고왔는데 없네요 ㅋㅋ

작년 아이언 메이든 포스터는 구경도 못했다는 ㅠㅠ 주다스 프리스트는 갖고올 생각조차 못했네요 갖고올 수나 있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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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l 19 Mefisto     2012-02-17 16:31
읭 저도 한 8년 됐는데 ㅋㅋㅋㅋㅋㅋ 비슷하시군여 ㅋㅋ
level MUSIC     2012-02-17 16:40
햇수로 8년이요 ㅎㅎ 한 두달정도면 아이언 메이든으로 메탈리스너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볼 수 있게 된지 7년이네요 ㅋ
level 4 IHaveBloodBox     2012-02-18 13:29
저도 8년 ㅇㅅㅇ 인연이 대단
level 11 아노마     2012-02-17 17:00
전 6년차? ㅋㅋ;;
arch enemy포스터 아쉽네요ㅎㅎ
level 9 LaClayne     2012-02-17 17:03
AE 저번 내한 포스터가 두장 있었던가... 그나저나 포스터 지관통에 모셔놓고 만 있네요. 어디 붙일 데가 없네 -_-;
level 8 Takatalvi     2012-02-17 18:51
\1999년인가 1998인가 첨 시작 한것같은데.... 그리고 전Arch Enemy 포스터는 없고... 다니엘이 던진 드럼스틱있음...
level 14 슬홀     2012-02-17 23:11
전 2006년 ㅋㅋ
level 21 구르는 돌     2012-02-18 22:00
하나도 없네요....
level 1 초련     2012-02-23 08:34
아시아메탈 포스터 디자인 작업을 진행한 초련 입니다. :) 관심 가져주셔서 너무 감사하네요! ㅎㅎ
참고로 이번 2012도 양면으로 추가 인쇄될 예정이랍니다. 먼저 공개한 포스터는 선주문 홍보를 위한 소량이었기에 좀더 레어(?!)하다는데에 의미를..^^; 이미지에 변화는 없고 인포가 약간 바뀌었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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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 Statis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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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ums : 166,377
Lyrics : 217,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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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2024-05-23 21:56
간만에 COF - Cruelty and the beast 돌리는 중입니다. 명반 오브 명반입니다 ㅜ
fosel 2024-05-21 22:58
아침은 아직 춥던데;;;;
앤더스 2024-05-21 21:34
이제 여름 준비해야겠네요
fosel 2024-05-20 23:46
슬레이어의 Hell Awaits 떠오르는 밤이다... 안되겠다....한곡 때리고 자야겠다....
jun163516 2024-05-19 19:53
삼겹살에 소주 먹고싶은 저녁이군요 ㅎㅎ
fosel 2024-05-19 00:30
냉삼은 사랑입니다. ㅎㅎ
앤더스 2024-05-13 16:24
하루만 버티면 공휴일이네요~
fosel 2024-05-12 23:21
웰컴 투 월요병;;;;
fosel 2024-05-05 17:05
비 비 비 무슨 3연벙도 아니고....
am55t 2024-05-03 13:12
김재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