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the Nightside Eclipse Comments

Raw black 의 삭막함에 익숙해진 귀가 키보드의 선율에 감동이 배가 될 줄 알았지만 그 반대인 경우다. 나에게만 그렇게 느껴지는 것일수도 있다.

말이 필요한가? 블랙메탈의 정통성과 음악성, 게다가 혹자가 매우 싫어하는 키보드가 들어갔지만 그게 더 블랙메탈스러운 웅장한 걸작이 창조됐다. 이건 말이 필요없는 필청 0순위 올타임 넘버원 블랙메탈 앨범이다.

옥황상제의 위엄을 자랑하는 앨범..

심포닉 블랙 메탈은 엠페러로 시작해서 엠페러로 끝났다

당시에나온 블랙메탈과는 좀 차별화된 스타일인데 꽤 좋은 시도라고 본다

녹음상태가 개그지같지만 닭스론 2집이랑 초창기블랙 넘사벽 명반

심포닉 블랙이란 방향성을 제시해준 앨범이지만 요즘의 심포닉과는 당연히 차이를 둬야 한다. 개인적으로 이런 작곡방식이 키보드사운드가 담백하게 사악함을 잘 표현해주므로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한다.

말이필요없다. 저 환상적인 앨범자켓의 설원, 곡 제목과 분위기, 사상 등이 아무것도 모르던 고등학생 시절의 나에게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만들었고 주제에 심취하게 만들었다. 특히 I Am The Black Wizard는 도입부랑 웅장한 후렴구에 제대로 매료되어 그 어린 나이에 굉장한 충격을 가져다주었다

말이 필요없는 최고의 심포닉블랙 앨범.

Best album ever recorded, nothing is ever going to come even remotely close to how good this album is. This album is what got me so obsessed with black metal, it had the atmosphere I had been looking for in a metal release.

황제의 대관식

음악을 들으면서 전율을 느낀다라는 경험을 처음하게 해준 앨범

Emperor

이샨은 천재다

이 엘범은 내가 들어봤던 음악의 바운더리를 극한으로 이끌었다. 듣기 전과 들은 후의 자세가 달라졌으니 더 할 말도 없다.

I do like this album, don't get me wrong... But I can't give this a higher rating... Music that is straightforward is easier to rate, but many different sorts of instruments are taking part into the album as whole, makes it harder to focus on... Wasn't overly wowed by it... I just feel that it was more symphonic-based more than anything else, other things lacked a bit, hard to follow everything.

어둡고 음산한 분위기를 잘 살렸다.

이 앨범 발매 당시 faust는 빵에 갇혀있었다

90/100

Inno A Satana만으로도 걸작. 다른 곡들도 전부 뛰어난 명반이다.

정말 들을때마다 감동 심포닉 블랙 입문을 이런 명반으로 하다니 행운 이였다

Pure euphoria for 50 minutes. Plain and simple awe.

엠페러 최고의 앨범이다.

심포니 블랙 시작과 완성을 동시에 이룩한 초절정 명반이라서 이밴드는 일집인 이앨범 덕분에 밴드 수명이 너무나 오래가는 경향에서 짜증도 나지만 심블팬들은 라이브 때려칠까 싶어서 억수루 추앙한다는 것에 동감하듯 같이 동참하고 싶어요 ㅋㅋㅋ

90년대 가장 유명한 노르웨이 블랙메탈 밴드들의 대표작들은 거의 다 좋다는 말은 틀린 말이 아니다.

Into the Infinity of Thoughts 이 곡을 듣고 있노라면 눈보라가 몰아치는 설원 한 가운데 서있는 느낌이다. 나머지 곡들도 너무 좋다.

장르는 심포닉임에도 아주 날것을 보여준다. 그리고 8번은 꼭 들어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얘네는 아무리 들어도 좋다

멜로디가 엄청 유치하다. 다시 들어볼수록 으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