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럭 앞유리쪽에 보면 반사판으로 공씨디나 폐씨디를 깔아놓는것을 봤는데 그런 폐씨디도 나름대로의 쓰임새가 있다. 이 앨범또한 그런 용도를 찾아보면 어떻게든 쓸모는 있을것이다.   Mar 13, 2013

발렌타인데이나 화이트데이, 크리스마스에 무드잡기 좋을 정도의 음악이다.   Mar 13, 2013

black mass라는 밴드가 있는데, 그들과 비슷한 음악을 들려준다. 단 좀더 미들템포에 거칠은 블랙/데스메탈을 들려준다. 이들의 사악함이야 더 말할 필요가 없다. 초기 미국의 사타닉 블랙/데스를 논할때 이들이 빠지면 안됀다. 진짜 좋다.   Mar 13, 2013

1집과 이후의 ep는 정말 죽여주는 올드스쿨 데스메탈을 들려주었으나 2집에선 약간 갈피를 못잡았던 이들은 이 3집에서 확실히 멜로딕데스의 노선을 정하고 아이덴티티를 찾기 시작한다. 별반 안좋아하는 장르지만 솔직히 음악 정말 좋다..   Mar 13, 2013

스웨덴이나 핀란드의 멜로딕데스를 별로 좋아하지않지만 90년대 중반기의 그 사운드의 탄생에 있어서 일조한 밴드의 앨범들은 충분히 들을만한 가치가 있다. 마치 정통메틀적인 부분까지 보이는...스웨덴 멜로딕데스 초기의 명작으로 본다.   Mar 13, 2013

계속 조져대면서 기묘한 분위기로 이끌고 간다. 중간중간 베이스가 튀면서 아주 리드미컬하게 리드하기도 하는데 이거 실력이 장난이 아니다. 근자에 빡세다 빡세다 하는 음악이야 늘상 끼고 살았지만 광폭함과 속도만으로는 왠만한 밴드들은 살포시 누른다.   Feb 28, 2013

이들의 풀렝스로는 아직은 유일하게 가지고 있는 앨범인데 첫 트랙만 들어도 바로 이들의 연륜과 실력에서 오는 짬밥을 느낄수 있다. 전체적으로 굉장히 사악한 분위기와 오버하지 않는, 정말 정확히 충실한 데스메탈을 느낄수 있다. 진짜 끝내주네.   Feb 28, 2013

이들의 1집과 데모 3개와 리허설 2개를 묶어놓은 , 이들의 초기를 집대성한 알찬 구성의 2cd 컴필이다. 주목할 것은 'Hypocrisy Of The Accursed Heavens','Ascension Of A Star Long Since Fallen' 파트로서 엣   Feb 28, 2013

음침한 usbm이다. 아직 사악하고 어둡고 기괴한 부분으로 가기에는 멀었지만 충분히 나름의 분위기를 들려준다. 블랙/데스로 느껴지는 리프들도 간간히 보이지만 엣모스페릭하다고 하는게 더 맞는 사운드. 1993년을 감안하면 확실히 앞서갔다.   Feb 28, 2013

이들의 2집인 joined in darkness의 어두움을 생각하지는 말자. 오히려 leviathan이나 xasthur, judas iscariot등의 동향의 엣모스페릭한 us 블랙메탈을 들려준다. 이들의 데모에선 오히려 2집의 음산하고 어두운 사악한 다크메탈의 기운을   Feb 28, 2013

폴 레드니의 전위예술로 보는게 나을것이다. 기승전결은 커녕 기타리프자체가, 음계자체가 없다. 그저 부글부글대는 잡음위에 드럼과 보컬,약간의 바람및 에코 샘플링만 있을 뿐이다. profanatica나 이들의 1집을 좋게 들어서 이 괴작에 큰맘먹고 50점을 준다.   Feb 26, 2013

참 난감한데, blasphemy식의 블랙/데스도 아니고 bestial warlust식의 블랙/데스도 아니다. 분명히 angelcorpse와 사운드의 궤를 같이 하고 있지만 전체적으로 그와도 구분돼는 아주 특이한 사운드이다. 음질떄문에 기타가 퍼지해져 버린게 참 아쉽다.   Feb 26, 2013

스웨덴과 그리스의 두 밴드의 스플릿인데, 어느밴드가 뭔지 구분이 안간다. 언제 inveracity 파트가 나오나 싶으면 끝나있다. 그만큼 두 밴드의 사운두의 출력이나 지향점이 흡사하다. 음악은 정말 말 그대로 '그냥 그렇다.'   Feb 26, 2013

90년대 초중반의 블랙메탈을 좋아하는 이들이 요즘의 로우블랙메탈,디프레시브적인 엣모스페릭 블랙메탈에 대해 깊은 회의감과 절망감을 느끼는 이유를 여실히 보여주는 앨범이다.   Feb 25, 2013

2집전에 이 1집이 있었다...라고 할만한 사운드. 의외로 1집답지않은 원숙미도 보인다. 뭐 amon떄부터 맞춰와서 였겠지만. 여하간 굉장히 좋은 앨범.. 다른 플로리다의 네임밸류있는 데스메탈 밴드들의 데뷔작에도 안밀린다.   Feb 22, 2013

deicide 초기 1,2,3,4집중에선 , 아니 전체를 봐도 나에겐 이 앨범이 최고다. 정말 말이 필요없을정도로 전 파트에서 최고의 역량을 보여준다. 정말로 타이트하고 불경스럽고 사악하며 강렬하다. 지금 들어도 정말 제대로다.   Feb 22, 2013

Deicide의 초기 1,2,3,4집을 미친듯이 들은 사람이라면 이 앨범을 최고로 꼽을리가 없다. 꼭 카니발콥스는 앨범도 제대로 안들어보면서 죽인다고 하며 hammer smashed face 하나만 알고 이 밴드는 Once Upon The Cross 하나만 알더라. 전   Feb 22, 2013

라이브 트랙과 미공개트랙, 7" EP에 실린 트랙등으로 구성돼어 있고 총 20 트랙인지라 전혀 돈이 안아깝다는 느낌. 풀렝스보다 전기톱 소리가 더 자주 등장한다. ㅎㅎㅎ 트랙들의 수에 비해 스트레이한 곡길이로 인해 전혀 지루함이 느껴지지 않는다.   Feb 22, 2013

그레고리오 성가같은 노래가 인트로로 나오다가 멋드러지게 폭발한다. 스래쉬적인 리프의 향연이 터지면서 스래쉬 보컬과 그로울링이 뒤섞인 보컬이 짖어댄다. 시종일관 블랙/데스 노선을 지키는 앨범. 모든 트랙이 킬링트랙.   Feb 22, 2013

1993년 테이프로 발매된 wintermass , medusa's tears 두 데모를 합본하였다. 음악적인 역량으로 보았을떄 이 93년도의 데모는 당시의 darkthrone이나 gorgoroth등을 뛰어넘는, 최소한 동등한 위치에서 견주어 졌어야할 밴드임을 나타내고   Feb 22, 2013

2인조의 진영으로 평균은 하는 사운드이다. 로우블랙에서 이렇게 시종일관 트레몰로로 여러 멜로디를 만들어 내다니 기실 대단하기도 하다. 아쉬운게...무언가 이들만의 확 나타나는 사운드적 아이덴티티는 없지만 첫 풀렝스아닌가.   Feb 22, 2013

5인조의 완벽한 라인업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첫느낌은 '꽤나 필요없는 발전을 했구나'라는 느낌이었다. 즉 멜로딕한 부분이 좀더 오버스럽게 나타나 버리면서 평균은 충분히 하는 블랙메탈에서 흔히 들을수 있는 블랙메탈로 변이되어버린 느낌.   Feb 22, 2013

미들템포에 어두움과 증오를 녹아들게 하는 사운드가 생각외로 일품이다. 스웨덴의 블랙메탈이라고 할 수있는 사운드적인 특징이 느껴지지 않는다. 이것은 나에게 있어서 상당히 장점으로 부각되는 부분이다.   Feb 22, 2013

보컬의 샤우팅과 더불어 시작되는 베이스 라인이 피를 끓게 하면서 정말 잘달리고 공격적이면서 시원시원한 스래쉬/블랙메탈을 들려준다. 이거 진짜 죽여준다!!! 멤버들 대다수가 profanum에서도 활동중이지만 절대 profanum의 음울한 향기 따위는 맡을 생각마라.   Feb 22, 2013

보컬의 샤우팅과 더불어 시작되는 베이스 라인이 피를 끓게 하면서 정말 잘달리고 공격적이면서 시원시원한 스래쉬/블랙메탈을 들려준다. 이거 진짜 죽여준다!!! 멤버들 대다수가 profanum에서도 활동중이지만 절대 profanum의 음울한 향기 따위는 맡을 생각마라.   Feb 22, 2013

굉장히 추억에 잠기게끔 하는 음악이다. 미들템포의 속도와 자글거리는 백킹기타, 여성의 아리아등, 후반으로 갈수록 사운드의 집중이 약간은 흔들리기도 하지만, 09년의 ep에서 무언가 굉장히 구닥다리의 느낌을 받게 되어서 고맙기도 하고.   Feb 22, 2013

사실 디프레시브 계열의음악을 즐기지 않는 취향도 있지만, Benighted in Sodom이나 몇몇 다른 밴드들의 음악을 들으며 많이 놀라고 좋아하는 부분이 있는데, 솔직히 Grimlair는 여타 다른 밴드들에 비하면 많이 떨어지는 편이다. 지루하고 특색없다.   Feb 22, 2013

너무 거칠고 하쉬해졌다. 이들의 사운드가 그런게 아니다 녹음상태가. 귀를 고문하는듯 하다. 그래서 이들의 광폭함과 무자비함은 돋보이지만 청력에 걱정이 들기도 한다. 여하간 후퇴란 없다는 것을 보여줬다. 1집보다 더 정신없어졌다.   Feb 22, 2013

아주 부르털하고 광폭한 블랙메탈 밴드. 곡 하나에서도 참으로 다채로운 사운드를 내뿜고 있다. 킬링트랙으로 꼽고픈것은 2번 The Darkness Against Light과 4번트랙 Satan's Malicious Fire인데, 그 기승전결이 정말 기가막히다. 최고다.   Feb 22, 2013

군터 베르노의 부재가 오히려 곡의 diversity가 증가하는 방향으로 귀결되어 조금 변화된 VP를 느낄수있다. 그 와중에 코어는 전혀 흔들리지 않고 너무나 탄탄한 장르의 전형을 보여주는 뛰어난 앨범이다. 이들 특유의 늘어짐이 가끔은 지루하기도 하지만, 이정도 내공에 이정도 앨범을 찍어내는 이들은 결코 없으므로, 이제 당연히 명예의 전당에 입성해야 한다.   May 10, 2024

1990년도에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rust in peace, painkiller, spiritual healing, cowboys from hell까지... 가슴이 웅장해진다. 나머지 앨범들도 손에 꼽을 정도로 좋아하는 앨범이지만 거의 모든 곡이 취향 저격인 앨범은 이것 밖에 없다.   May 7, 2024

드디어 이들의 약점이었던 절제된 기타솔로가 어느정도 해금되었습니다. 지난 앨범도 만족스러웠는데 역시나 이번에도 실망하지 않게 해주네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내가 좋아하는 밴드들도 하나둘씩 늙어가고 멤버들도 세상을 떠나는 걸 보니 매우 슬프네요. 반덴플라스는 계속 음악활동 왕성히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May 8, 2024

너무 탄탄하다. 40년 가까이 축적된 음악성이 드러난 앨범...연주, 곡 구성, 녹음 등 나무랄 부분이 없다.   May 10, 2024

밀레니엄 시기의 소위 '팝수성' 가득한 사운드로 청자를 타격한다. 특기할만한 것은 그 타격 지점이 RATM도, Limp Bizkit과 Korn, Slipknot도 내딛지 않았던 공간이라는 사실.   May 10, 2024

천재라 불렸던 자들은 진짜 총기가 불을 뿜는 때가 있다. 이시절의 나가쉬가 그랬다. 전작과 너무 다른 이앨범으로 전작에 버금가는 놀라운 사운드를 만들어냈다. 일렉트로니카와 익스트림을 섞어 부대찌개처럼 절묘한 융합의 새로운 맛을 냈다. 이렇게 세기말을 통과했던 이들은 너무 빨리 미래로 넘어갔다. 25년이 넘어도 여전히 미래적이다.   May 14, 2024

이때의 모습을 그리워하는 건 나뿐이진 않을 듯...   May 16, 2024

시간이 지날수록 앨범의 가치가 살아나는 작품. 코지파웰의 드러밍이 기가막힌 글램롹의 좋은 본보기.   6 days ago

Absolute crushing, heavy as fuck!   May 3, 2024

이름값에 걸맞는 앨범. 특히 유럽 내에서 그들의 인기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단단한 구성과 강력한 연주가 여전하다. 하지만 들은 후 이렇다할 임팩트나 싱글지향적 멜로디 부재의 한끝이 아쉽다.   May 5, 2024

개인적으로 이 앨범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다. 이 앨범이야 말로 방향성이 애매했던 프로듀싱과 작곡으로 생각보다 안좋네 라고 생각했던 앨범. 물론 메탈 갓이 주다스의 시그니쳐로 쓰이기는 한데 이 곡도 애매하다. 브레이킹 더 로나 리빙도 맘에 안들고 물론 관중과 싱어롱할때는 좋긴 하다고 생각은 하지만 말이다. 75-80점.6번 8번이 의외로 좋다.   May 8, 2024

MR. Dio , He should be in HEAVEN now...   May 10, 2024

very good album by Sepultura. Also, the front cover of Arise is excellent.   May 12, 2024

20세기의 끝을 알리는 멜데스의 걸작이다. 끝내주는 멜로디 하나로 메탈을 좋아하지 않거나 입문하는 사람들에게도 권해볼만한 작품   May 12, 2024

이 앨범 그냥 시대를 관통했습니다. 2030 고독사가 늘어나고 점점 사람들과의 관계가 멀어져 가는 요즘 시대에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받아야할 위로를 이 앨범이 하나의 동화처럼 들려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앨범의 모티브가 된 실화는 현 우리나라의 문제점을 그대로 나타나는 게 더 소름돋습니다.   May 12, 2024

Excellent disc. Despite not surpassing its predecessor, it is a sensational album. The Last in Line is one of Dio's greatest classics.   May 14, 2024

미국 밴드를 유럽 스타일의 밴드로 만든 건 샤샤 패스의 힘이 아닐까 한다. 본격적인 이들의 전성기 시작~   May 17, 2024

락/메탈의 시대 흐름에 따른 트렌드의 변화를 가장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앨범. 메탈헤드 모두가 수긍할 만한 스타일의 음악은 아니지만 당시 Slayer도 Public Enemy도 좋아했던 나에게는 최고의 앨범 중 하나였다.   May 18, 2024

이럴거면 차라리 슬레이어 새 앨범을 내시는 게...   May 18,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