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누스 칼손의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점점 아쉬움밖에 남지 않는다. Allen/Lande 때는 참으로 좋았는데 Allen/Olzon을 기점으로 역량이 점점 떨어지는 것 같다. 제발 다시 돌아와주길.   Jun 6, 2023

부담스럽지 않게 잘 뽑힌 모던 파워메탈 앨범. 전작보다도 멜로디 라인이 더 가다듬어졌다.   Jun 6, 2023

솔직히 하나도 기대하지 않았다. 그래서 오히려 더 좋게 들었다. 특히 Amazons of Caledonia 같은 경우는 강렬하게 다가와서 놀랐다. 이 한 곡만큼은 개인적으로 Gloryhammer에 버금간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앨범 자체로는 아직 Gloryhammer의 평균 완성도보다는 떨어지는 게 사실.   Jun 6, 2023

좀 더 에픽 메탈스러워졌다. 보컬이 바뀐 건 어떠한 흠으로도 작용하지 않았고 오히려 랩소디 계열의 에픽 메탈에는 Sozos가 더 어울리기에 탁월한 선택으로 보이기까지 한다. 그러나 작년 싱글 Fly Away가 너무 좋았었던 탓일까, 그만한 곡이 없는 게 약간 아쉽다.   Jun 5, 2023

갈수록 기대에서 벗어나게 된다. Eriksson이 너무 그리울 뿐. Conti의 보컬은 정말로 심포닉 파워메탈과 어우러지지 않는다. 송라이팅도 1집 때의 Twilight Force는 어디 간 것일까, 의문이 든다. 선공개 싱글이 좋았던, 선공개 싱글만 좋았던.   Jan 26, 2023

Fellowship의 The Saberlight Chronicles와 함께 2022년 가장 핫한 데뷔 앨범이다. 앨범에서도 느껴지겠지만 어느 파워메탈과 다를 바 없는 전형적인 21세기식 파워메탈. 꽤 잘 만든 앨범이므로 한 번 청취해봐도 아쉽지 않을 것이다. 다만 믹싱과 보컬이 약간의 흠으로 느껴진다.   Dec 20, 2022

프로그레시브 맛은 덜해지고 파워메탈 사운드는 더해진 이번 앨범. 프록메탈을 잘 못듣는 나에게는 이만한 베스트 앨범이 없다.   Dec 15, 2022

나쁘지 않다. 그렇지만 아반타지아는 더이상 나쁘지 않는 수준의 앨범을 내면 안되는 밴드이기에 실망감이 들은 건 어쩔 수 없다.   Dec 15, 2022

선공개 싱글은 좋았는데 싱글에 힘을 다 쏟았나, 나머지 트랙들은 조금 아쉬운 감이.   Oct 14, 2022

Bjorn이 AOR을 사랑해서인지 앨범 전체에 공을 들인 게 느껴진다. 이제는 Soilwork보다 NFO의 음악이 더 마음을 울리는 건 나도 AOR을 좋아해서일까 아니면 객관적으로 이제는 NFO의 음악이 한 수 위여서일까.   Oct 12, 2022

Dragonforce가 멜로딕 데스메탈을 하면 이런 느낌일까. 기타, 보컬, 드럼 악기 어느 하나 흠이 없으며 Nekrogoblikon만의 장난기가 넘치는 메이저의 곡들은 더 맛깔나게 더해준다.   Oct 12, 2022

파워메탈에서 욕으로 쓰이는 단어가 바로 "크리스챤 메탈 같다"이다. 그러나 Theocracy의 등장과 그들의 송라이팅으로 크리스챤 메탈은 더이상 파워메탈씬에서 욕으로 작용하지 못하게 되었다.   Oct 10, 2022

나에게는 Anthrax 최고의 앨범.   Oct 10, 2022

개인적 사정으로 탈퇴한 베이시스트 Tom Petersson의 복귀와 함께 그동안 부진했던 음악을 한 번에 만회시킨 걸작. 캐치한 멜로디와 잘 만든 대중 음악으로 청취자의 마음을 가볍게 사로잡는다.   Oct 10, 2022

보컬 때문에 집중이 안된다.   Oct 10, 2022

메탈 코어의 Masterpiece   Oct 9, 2022

Ghost가 싫은 것이 아니라 이도 저도 아니며 본인의 색깔을 잃어버린, 향신료만 잔뜩 넣어서 뭐라도 되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양산형 밴드가 된 것이 싫다.   Oct 9, 2022

흥겨운 우리 가락. 진정한 트로트 메탈.   Oct 9, 2022

Noora에 대한 의리로 어떻게든 들어보려고 했지만 조악하디 조악한 곡들에 질렸다. 이런 보컬들을 데려다가 이따위의 앨범을 뽑는 것도 어떻게 보면 참 대단한 실력. Roit Games는 K/DA에 집중이나 해라.   Oct 9, 2022

Sabaton 신보보다 훨씬 낫다. 거칠면서도 힘 있는 Kelly Carpenter의 보컬이 시종일관 앨범의 무거운 분위기를 끌고 나간다. Sabaton의 아류 밴드로 시작했지만 이제는 Sabaton의 그늘에서 탈피한, 오히려 매너리즘에 빠진 그들보다 더 좋은 밴드가 된 듯하다.   Oct 9, 2022

판타지 메탈과 작별하고 SF로 눈을 돌린, 파워메탈과 멀어지고 오페라틱 팝과 가까워진. 본인이 오페라틱 팝을 매우 좋아해서일까, 매우 마음에 들었다. 특히 1번 트랙인 Phoenix Rising과 마지막 트랙인 Oceano의 웅장함에 별로였던 트랙들이 잊혀졌다.   Oct 9, 2022

나의 첫 Kreator 앨범이 Gods of Violence여서 고마울 따름이다. 완벽한 멜로딕 기타 리프와 Petrozza의 과하지 않은 보컬은 잘 맞물려져 청취자를 주목을 이끌어내게 만든다.   Oct 9, 2022

완전히 멜로딕 데스 메탈로 노선을 튼 Kreator. 그러나 이 변화가 나쁘지는 않다. 다만 전작이 너무 훌륭해서 좀 아쉬울 따름.   Oct 9, 2022

이 앨범을 들으면 내가 왜 정통 파워메탈을 사랑하는지를 느낄 수 있다.   Oct 9, 2022

모던 파워메탈. 전 앨범은 모던 파워메탈이 아니었던 것 같은데 요즘 추세에 따라 변화를 시도했던 걸까? 모던 파워메탈을 좋아하면 잘 들을 것 같지만, 안타깝게도 나는 모던 파워메탈을 좋아하지 않아 인상 깊게 듣지는 않았다. 그나마 싱글로 선공개 된 2번 트랙이 들어볼만 하다.   Oct 7, 2022

메탈 밴드라기보다는 사쿠라 학원 경음부였던 시절.   Sep 29, 2022

카와이메탈에 집중한 전작들과 다르게 좀 더 성숙하고 본격적인 메탈을 들고 나온 3집. 1, 2집을 좋아하는 팬들에게는 실망감을 안겨주었지만 나에게는 3집이 최고의 앨범이다.   Sep 29, 2022

Battle Beast의 Noora 이후의 제일 걸출한 여성 파워메탈 보컬. 파워메탈로의 확실한 방향을 잡으면서도 멜로딕 데스메탈을 했었던 시절의 스킬을 알맞게 데코했다. 현세대의 파워메탈 밴드 중에서도 높은 인기를 구사하는 이유를 납득시켜주는 앨범.   Sep 29, 2022

이제껏 나온 Amberian Dawn의 앨범 중에서 제일 수작이다. ABBA-metal이 무엇인가를 나름 잘 표현했다고 생각한다.   Sep 29, 2022

군제대 후 이 앨범을 듣고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생생...토비아스의 천재성이 드러난 앨범 바이올린을 전공했던 큰 애가 요즘도 가끔 연주하는 "Vain Glory Opera"   7 days ago

그저 한결같이 아름답다. 이들 최고작이라 해도 무관.   Apr 4, 2024

레드제플린의 천국으로 가는 계단과 함께 고딩때 많이 즐겨 즐었던 앨범이다.... 특히 기타 소리가 너무 감미로웠다....   Apr 6, 2024

퀸 앨범 중 a night at opera와 더불어 제일 좋아하는 앨범이다. 메탈 팬도 들으면 생각보다 센 곡도 있다. 1LP 버전들은 길이 때문에 2, 5,10,11이 줄어서 들어갔다. 총 53분이면 음질에 영향받을 것 같지 않은데 말이다. 그래서인지 2015년에 2lp 버전도 발매했다. 1,12 진짜 좋고 12번 같은 경우에는 종종 락 보컬들이 커버하는 영상을 많이 볼 수 있다.   Apr 6, 2024

인플레임스의 마지막 명작   Apr 6, 2024

짧지만 아주 강력하다   Apr 12, 2024

Personally, I have always liked Sonata Arctica, and the new album is one of the best that the band has released in the last 10 years.   Apr 13, 2024

아름답고 부드럽다. 복잡한 구성의 멜로디가 유려하게 이어져 빗물처럼 시냇물처럼 아름다운 흐름을 이루어내고 있다. 음질과 드럼의 아쉬움을 제외한다면 최고의 앨범이다. 88점.   Apr 13, 2024

블랙모어가 딥퍼플에서 나와서 좋은 것은 rainbow식 음악도 들을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이다. 아주 아주 특이한 감성을 갖고 있는 사람이다. 아주 헤비한 락이면서도 부분 부분 포크적인 느낌도 있고 쓰잔함도 갖고 있다. 당대의 3대장하고는 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1,4,6이 대표곡. 3번은 quatarmass 9번은 yardbirds 커버곡이다. 희한하게 LP의 양면 라벨이 바뀐 것도 있다.   Apr 16, 2024

내가 바라는 프로그레시브메탈 그 자체. 부드러움, 날뛰는 에너지, 서정성, 테크니컬함 모든것을 갖추었다. 드림씨어터 3집과 함꼐 주관적인 프로그레시브메탈 최고작. 94점.   Apr 16, 2024

리치가 베이스를 1–3, 6를 연주했다. 그 외의 스튜디오는 밥 데이즐리 연주. 어렸을 때에는 1,5를 굉장히 좋아했었는데 문제는 5를 라센 시기에는 듣질 못했었다. 지금은 오히려 4번 같은 곡이 애청곡이 되었다. 앨범으로 기준으로도 1,2집보다 더 좋아했던 기억이 있다. 8번은 역시나 디오의 또 다른 보컬 맛을 느끼기 좋은 곡. 디오 재적시의 앨범은 영원할 것 같다.   Apr 20, 2024

3인조 코로너의 전 앨범 특히 2,3,4집을 좋아합니다. 옛날에 3집을 LP로 구입했었는데 속지에 시계, 스위스, 큰 글자로 '그로테스크' 라고 적힌 기억이.. 이후 90년대 중후반에 걸쳐서 전 앨범을 시디로 하나씩 모았죠. 30년간 신보를 안 내고 재결성 후에 아직도 활동하는 것도 특이한데, 그만큼 고정팬들이 많다는거 거겠죠.   7 days ago

MEGADETH 앨범 중 최애 앨범...첫 곡부터 내 심장은 뛰기 시작했다.   7 days ago

간만에 듣는 수작 프로그레시브 젠트 앨범. 개인적으로 프록을 좋아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리프가 살아있고 복잡한 연주보다는 분위기나 리듬이 강조되어 듣는 재미가 배가 되었다. 보컬이 그로울링이었더라면 취향 100점 짜리 앨범이 되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드는 앨범.   3 days ago

스토리 속에 대중성을 담았다. 누구에게나 권할 수 있는 듣기 편하고 좋으면서도, 가볍게 보이지 않고 지적인 느낌의 앨범이다. 이렇게 대중적인데 이렇게 서사적이라니 그것만으로도 대단하지 아니한가.   Apr 3, 2024

여러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쓸어담은 두말 할 나위 없는 명반.   Apr 3, 2024

개인적으로 이 프론티어 레이블의 파란색 바탕 앨범 시리즈를 좋아한다. 분명 이제는 예전의 보컬이 아니기는 하나 오히려 터프한 면이 있는 보컬이 특색이라고 할 수 있다. 프론티어에서의 이 앨범이 나에게 엄청 좋은 느낌으로 다가온 것은 사실이다. 7번에서도 여전히 쉽지 않은 고역을 소화해준다. 라센반은 13번 곡 "First Love (Orchestral Version)"가 포함되었다.   Apr 3, 2024

이 앨범에서는 유독 드러밍이 돋보인다. 특유의 다크한 분위기에 육중한 맛도 잘 살린 사운드가 일품.   Apr 4, 2024

드림 시어터는 AI가 만든 음악같다. 어떻게 하면 음악적으로 가장 큰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는 지, 치밀하게 계산되어 만들어진 음악   Apr 5,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