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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orce Review

Onslaught - The Force
Band
Albumpreview 

The Force

TypeAlbum (Studio full-length)
Released
GenresThrash Metal
LabelsCandlelight Records
Ranked#66 for 1986 , #6,122 all-time
Album rating :  81.4 / 100
Votes :  7  (1 review)
Reviewer :  level 21         Rating :  75 / 100
Metallica, Megadeth, Slayer, Anthrax 이 네 밴드를 어느순간부터 한 카테고리에 묶어 Big 4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이들 전부가 미국 태생의 밴드들이다. 이 자리에 80년대 헤비 메탈씬의 한 축을 담당했던 영국 출신 밴드가 끼어들 자리는 없었다. 미국을 풍미했던 스래쉬 메탈씬에 영국 밴드는 전통적으로 약세를 면치 못했다. 하지만, 영국에도 나름 뛰어난 밴드가 없지는 않았다. Sabbat, Xentrix, Acid Reign 그리고 Onslaught는 협소한 영국 스래쉬 메탈씬에서도 선전했던 밴드들이다. 물론 미국 출신의 막강한 스래쉬 메탈 밴드들에 비하면 역량 면에서나 인지도 면에서도 떨어지는 것은 명백해 보인다. 개인적으로 이들 전부의 작품들을 들어본 것은 아니다. Xentrix와 Onslaught만 들어봤지만, 여러모로 미국 밴드들에 비해 마이너한 느낌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이러한 느낌을 좋아하는 리스너도 많지만, 개인적으로 끌리지는 않는 편이라 영국 스래쉬 메탈 밴드를 접한 건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Onslaught는 올드스쿨 Thrash Metal 팬들에게 상당히 높은 평가를 받는 밴드 중 하나다. 강력한 리프와 에너지로 많지는 않지만, 이들을 높이 보는 팬들은 상당하다. 데뷔 앨범만해도 상당한 작품이었다. Power from Hell은 스래쉬 메탈의 미덕들, 리프 메이킹이나 건조하지만 강한 인상을 남기는 멜로디 등을 두루 갖추고 있는 앨범이었다. 후속작인 The Force는 밴드의 신장된 역량을 여실히 보여준 작품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전보다도 신장된 리프 메이킹 능력은 이 밴드가 얼마나 탁월한 재능을 갖춘 밴드인지를 증명한다. NWOBHM의 영향을 강하게 받은 멜로딕한 리프는 미국 출신 밴드들과는 다른 독특한 개성을 이 앨범에 부여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곡들의 길이가 길어지면서 균형을 다소 상실한 모습을 보여 아쉬웠다. 많은 것을 보여주기 위해 대곡 성향을 지향한 듯 보이지만, 아직 밴드의 작곡 능력은 자신들의 욕심만큼을 채우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된다. 짧은 곡만으로도 임팩트 있는 곡들을 만들 만한 역량이 있는 밴드이기에 The Force는 여러모로 아쉬운 작품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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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ing (Songs)

titleratingvotes
1.Let There Be Death6:42851
2.Metal Forces6:38801
3.Fight With The Beast6:03851
4.Demoniac6:50801
5.Flame Of The Antichrist7:50851
6.Contract In Blood6:13801
7.Thrash Till The Death4:40801

Line-up (members)

  • Nige Rockett : Guitar
  • Jase Stallard : Guitar
  • Paul “Mo” Mahoney : Bass
  • Steve Grice : Drums
  • Sy Keeler : Vocals
10,048 re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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