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SPK...
완전 장난아니네요... 유튜브에서 뒤적거리다가 추천받은게 생각나서 검색해봤는데
지금까지 들어왔던 인더스트리얼을 부정당하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굉장한 충격을 받았네요....
스튜디오앨범을 구해서 제대로 들어봐야겠어요
이런 음산함과 병적인 감각은 정말...ㅋㅋㅋ;
지금까지 들어왔던 인더스트리얼을 부정당하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굉장한 충격을 받았네요....
스튜디오앨범을 구해서 제대로 들어봐야겠어요
이런 음산함과 병적인 감각은 정말...ㅋㅋㅋ;
bystander 2011-09-09 18:04 | ||
인더스트리얼이 세대별로 사운드가 정말 다릅니다. 1세대들이 장난아니죠... 이 때의 인더스트리얼은 experimental의 장르로 시작했기 때문에 난해한 사운드도 많고... Throbbing Gristle 이분들도 SPK와 함께 초기 인더스트리얼을 이끄신 분들인데.. (NIN가 이분들의 영향을 받았다는 소리도 있던데;.. 확실히는 모르겠어요. 그런데 디시플린이라는 제목이 참으로 낯이익지요잉?) 그리고 찾기 힘드시겠지만 라이브 영상들도 찾아서 많이 봐보세요. 인더스트리얼이 퍼포먼스도 끝내줍니다. SPK의 철판두들기는 것은 가히 최고! (SPK초창기와는 느낌이 좀 다릅니다만..) | ||
Epitaph K. 2011-09-09 18:12 | |||
이미 말씀해주신 분도 유투브에서... ㅋㅋ 확실히 라이브 영상이 적나봅니다... 마지막거 빼곤 봤던것들이네요 개인적으로 화염방사기가 가장 기억에 남네요...ㅋㅋ SPK나 더 화이트 하우스의 MV로 추정되는 (기괴한 흑백영상에 그들의 음악이 흐르는...)쪽이 더 느낌이 강렬해서 저는 라이브보다 그런걸 더 찾았던거 같네요 특히 SPK의 Slogun과 개가 카메라를 이리저리 살펴보던 영상과 화이트 하우스의 부자연스러운 움직임의 오뚜기(?)처럼 생긴 여성이 계속 표정을 바꾸는 영상이 기억에 남는데... 지금까지 들었던 익스트림메탈이나 익스페리멘탈 성향의 음악중에서 제일 기괴하고 공포스러웠네요... | |||
bystander 2011-09-09 21:21 | |||
SPK의 Despair(DVD)가 있는데 이것도 유튭에서 보셨을지도... 1984년에 릴리즈되고 2008년에 DVD로 리마스터해서 다시 나왔는데 이걸 구해서 소장하고 싶어 별 생난리를 다 해봤으나 좌절..... 어떤분이 유튜브에다 DVD판도 올려놨던데... 이걸로 위안을... 아직 보지 않으셨다면 봐보시길... 13개로 분할해서 올려져 있더군요. | |||
callrain 2011-09-09 19:46 | ||
정말 멋진 정보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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