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ro Gravity (Rebirth and Evolution) Comments

파비오 리오네의 음색을 좋아한다. 전체 앨범을 하나의 통으로 보면 굉장히 잘만든 컨셉앨범이다.. 잘만들어진 시계처럼 곡들이 진행되어 간다.

루카 투릴리의 스페이스 에픽 판타지 심포닉 메탈 스케일이 이제 우주까지 가버렸다. 이전 앨범들 하고는 또 다른 거대한 스케일

판타지 메탈과 작별하고 SF로 눈을 돌린, 파워메탈과 멀어지고 오페라틱 팝과 가까워진. 본인이 오페라틱 팝을 매우 좋아해서일까, 매우 마음에 들었다. 특히 1번 트랙인 Phoenix Rising과 마지막 트랙인 Oceano의 웅장함에 별로였던 트랙들이 잊혀졌다.

역시 루카와 리오네는 세트다, 어딜가도 아쉽던 리오네와 대중성 없이 서사만펼치던 루카는 가고 원년 랩소디의 서사와 파워, 멜로디를 다챙긴앨범 Best track d.n.a

루카투릴리와 랩소디의 족보는 상당히 복잡해서 어느순간부터 따져보는것을 그만두었고, 그냥 파비오와 다시 만나서 뭘 또 만들었구나 하는 생각으로 감상했습니다. 초기 랩소디의 최종진화형처럼 느껴지는 온갖 화려한 사운드가 펼쳐지나 멜로디는 그다지 매력적이지않고, 서사를 담은대신 구성이 복잡하며 지루합니다. 예술성을 추구한만큼 대중성과 멀어진.

Zero Gravity 하나만큼은 정말 좋다는 것을 인정하겠으나 솔직히 나머지는 잘 모르겠다. 지금의 오리지날 Rhapsody보다 약간 나은 정도?

전체적으로 잘 만든 앨범라는 생각이 들기는하나 4번트랙 도입부부터 시작되는 지루함이 20분 가량이나 이어진다는 것은 조금 아쉽다.

트랙을 개별적으로 봤을 땐 눈에 띄는 멜로디가 없었지만, 앨범 전체로 봤을 땐 상당한 퀄리티의 서사를 보여주고 있다.

프로그래시브와 에픽메탈의 절묘한 조화... 2010년대 들어 랩소디가 쌓아온 역량의 진수를 보여주네요

좋긴 하지만, 솔직히 필살 멜로디는 없는듯...

페어웰 투어까지만 해도 마지막이라 생각했지만, 완벽한 곡들과 완벽한 모습으로 다시 팬들을 찾아와 주었다.

트랙들이 공개됬을때 댓글 중 많이 보이는것들이 where is fantasy였다. Math나 chemical등의 가사들은 문과인 나에게도 처음에 거부감이 조금 있었다. 그 후 앨범이 나오고 여러번 듣고 난 뒤 너무도 훌륭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매우 강해진 프록적 요소, 모던 스타일, 전자음을 포함한 꽉 찬 사운드, 과학적인(?)가사들까지 이 모든 요소들이 음악을 훌륭하게 완성시킨다

전성기 뺨치는 퀄리티에 최근 영화 ost 같은 느낌도 나고... 과거 할리우드 메탈이라는 수식어가 떠오른다

나의 취향을 저격한 앨범 넌 앞으로 루카트릴리와 파비오 리오네가 만드는 음악은 믿고 들을것이다

지금까지 랩소디의 음악을 들어본적은 없지만 정말 좋았다. 보컬인 파비오의 목소리와 루카 투릴리의 기타 톤이 정말 잘 맞고 다양한 신스 및 코러스,오케스트라 효과음은 정말 화려하면서도 대단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그냥 사는 게 나은 앨범. 만약 없다면 구매를 추천한다. 파워쪽은 별로 취향이 아니던 나를 충분히 사로잡았다.

초반 집중! 중반 어...? 후반 오! 하다가 끝남

훌륭한 변화를 이뤄낸 좋은 앨범이라고 본다. 다만 이들의 기존 스타일을 원하던 팬의 입장에서는 여러모로 아쉽게 느껴진다.

중반이 조금 아쉽지만, 초반/후반 곡들이 좋습니다.

믿고 듣는 루카와 파비오의 조합. 듣는 내내 감탄사만 연발했다. 2, 3, 10번 곡 추천.

웅장함, 장엄함, 비장함 이 세단어로 요약이 가능한 작품이다. 한때 랩소디를 흉내내보고자 수없이 많은 밴드들이 도전했지만 그 영향권하에만 머물렀다. 하지만 투릴리와 리오네가 새로이 합류한 이 작품은 그 누구도 침범할수 없도록 확실한 영역을 구축했다. 다음생에서나 이런 작품에 대한 환상을 하리라.

Zero Gravity에서의 파비오 보컬은 그야말로 아름다움 그 자체다

리오네의 보컬을 가장 잘 이해하고 이를 곡에 담을 수 있는 건 역시 루카라는 걸 입증한 앨범.

취향 상 심포닉메탈은 너무 클래식 스러워 많이 듣지 않는데... 이정도면 랩소디 두팀의 모든 앨범 통틀어 최고인 듯 합니다... 이정도는 되야 메탈심포닉 이죠!!^^ 좋습니다...ㅎㅎ

입이 딱 벌어지는 앨범이다 무한 반복중입니다 웅장함은 말할것도 업구요 사운드 정말 정교하게 짜여있고 그 사운드가 거슬리는 그런 음악이 아니고 귀에 박히는 듯한 그런 느낌입니다

진짜 솔직히 말해서 나는 잘 모르겠는데... 현대적이고 웅장하면서 육중한 사운드는 너무 마음에 들긴 하는데 노래 자체가 좋다고는 말 못하겠다. 후렴구가 캐치한 곡이 딱히 없었다고 느꼈다

엄청 공들였다는건 알겠다. 근데 개인적으로는 다소 난해하게 다가온다.

완벽하다.. 넘좋다! 다시는 못볼 조합인줄알았는데 이렇게 빨리 재결합할줄이야 ㅋㅋㅋㅋ 이제 다시는 헤어지지말길 !

심포닉과 메탈, 파워메탈과 프로그레시브, 과거와 현재. 말도 안되게도 이들 사이의 밸런스를 완벽히 맞춰냈다. 거기다 박력과 선명함 둘 다 잡아낸 사운드까지. 최선이 아닌 최고라 감히 말할 수 있다.

프로메테우스의 영광을 그대로 계승한 앨범. 휘황찬란한 사운드로 루카의 4차원 세계를 멋지게 표현한다. 역시 오랜시간동안 호흡을 맞춰온 만큼 루카가 파비오의 장점을 잘 활용하는 느낌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