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der a Funeral Moon Comments

후드려 패는 블랙을 좋아하다보니 다크쓰론식 블랙메탈은 취향에 잘 안맞아서 별로 안좋아했는데. 이 앨범은 꽤 괜찮게 들은 기억이있다 특히 마지막 트랙의 으스스하고 호러영화 뺨치는 분위가 마음에드는

지독하게 사악하고 마지막 3개트랙은 섬뜩한 구간들도 존재.

2집으로 블랙메탈에 대한 정의를 정립시킨 다음 3집, Under a funeral moon 이라는 앨범에서 더 사악한 모습이 비추어진다.. 사운드는 2집보다 더 날카로워지고 블랙메탈 본질에 예술성을 더한 앨범이다. 2집이 강렬하고 폭팔적인 멋을 갖고 있다면 이거야말로 사악함의 절정인 앨범이 아닐까? 1번트랙과 5번트랙은 잊혀지지가 않는다.

난 2집 북부하늘보다 이게 더 좋던데.

3, 4, 5집은 뭘 집어들어도 끝내줬는데!

2, 4집에 비해 거론은 많이 안 되는 편이나 가장 로우 블랙에 가까운 앨범. 4집 Transilvanian Hunger보다 더 사악하다

이들의 소위 초기명작들은 정말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장르가 아님에도 분위기가 너무 좋습니다. 기술이 발달한 최근에는 오히려 나오기 힘든 분위기의 아우라가 느껴집니다.

Under a Funeral Moon I really didn't like it It wasn't bad and it wasn't normal But I didn't really like it

2집이나 4집처럼 확 오지는 않지만 질리지도 않음. 전형적인 슬로우 스타터. 이 앨범이 가지고 있는 느낌은 전작과 비슷하지만. 듣고 있으면 매우 좋은걸.

The sound here is much too flat and repetitive for me. A step down from their more Death Metal days.

'방구석에서 블랙메탈 세계를 접하시고 콥스페인팅 멋지구나 생각하며 들어보자니 트레몰로 조지면서 코드 반복돌리고, 드럼은 기본박 찍어주며 필인 한번씩 넣어주고 보컬 그냥걸걸하게 웅얼거리고 레코딩뭐 이리 처참한 음질도 오히려 컨셉상 멋있게 들리는데, 이정도는 나도할수있겠다'ㅡ는 어설픈 블랙뮤지션들을 대거 양산시킬만한, 능력있는 작품입니다.

quality music.

어두컴컴하고 음침한 숲 그 자체의 앨범

이거야 뭐 극도의 사악함과 불길한 리프가 일품인 블랙메탈 최고의 명반 중 하나이다. Darkthrone의 2집이랑 4집보다 이 앨범이 더 음산하고 공포심, 사악함 등이 더 크게 느껴진다. 첫 곡 Natassja in Eternal Sleep의 기타리프가 흘러나올 때 난 이미 저 자켓의 숲 속에 들어와있는 기분이다. 어휴 무셔

전작이 세컨드 웨이브 블랙 메탈의 시초인 역사적 명반임에도 데스 메탈의 흔적이 남아 있었다면 이 3집부터는 정석적인 다크스론식 로우 블랙 메탈을 들려준다.

음질은 오히려 더 조악해졌다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그 누가 다크쓰론에게 감히 레코딩을 갖고 토를 달겠는가, 개인적으로는 2집 이상이라면 이상이지 절대 꿇리지 않는 앨범이라고 생각된다. 그야말로 메이헴 이상도 넘볼 수 있는 완벽한 사악함이다.

Megadeth의 So Far, So Good... So What! 과 비슷한 대접을 받는 앨범이다. 역사에 길이남을 두 작품 사이에 끼어서 명반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비운의 앨범. 하지만 이 앨범도 Black Metal의 역사에서 큰 의미를 갖는 걸작이다.

75/100

I found myself listening more of this album than the 2nd or 4th release; and I think it's actually better than Northern Sky Light or Hungry Romanian Province. The dark schematic ambience the music generates really gives me a shiver.

앞.뒤 명반들 때문에 묻힌 게 아니라 실제로 그 두 작품보다 퀄리티가 떨어지는 것이 맞다.

2집보단 김 새고 4집보단 악독하다.

주술적이고 염세적이고, 전작보다는 덜 공격적이지만 훨씬 블랙메탈스럽다.

최고의 블랙메탈 앨범

아마 가장 듣기 편한듯...4번트랙을 가장 좋아한다

Re-valuation of all values

건조하고 사악하고 차갑고. 로블랙이 이런게 아닐까?

난 2,4집보다 본작이 더 마음에든다. 차디찬 날블랙

priemer

이 앨범의 위대함은 2집보다 더욱 원시적이고 미니멀하게 사악함을 표출해 낼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는 것이다. 물론 그 반대로 누구나 파워코드만 칠줄알고 사악한 마인드만 가지만 블랙메탈을 할수 있게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