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album comments
Cover art
Artist Album
Name Rating
NEKENKIM 90/100
조금 더 프로그레시브한 느낌으로 돌아온 렘넌츠 오브 더 폴른. 탄탄한 연주력은 말할 것도 없고, 음울한 가사 위에 얹은 강력하면서도 서정적인 분위기는 상상 이상으로 조화롭게 느껴진다. 개인적으로는 후렴의 보컬이 상당히 멜로딕한 것이 인상 깊었으며, 탁월한 균형감 덕분에 불편함 없이 곡 자체를 온전히 즐길 수 있어 매우 좋았다. Jan 8, 2020
1 like
NEKENKIM 80/100
NEKENKIM 85/100
앤섬의 디스코그라피 중 편곡적인 측면에서 가장 거친 맛이 살아 있는 앨범, 조악한 녹음 상태가 너무나도 아쉽지만 곡 자체의 수준은 음질이 별로 개의치 않을 수준으로 만족스럽다. 앤섬 특유의 일본적인 촌티가 느껴지는 보컬 멜로디와는 반대로, 마치 스래시 메탈을 방불케 하는 곡이 일부 수록되어 있는데, 상당히 재밌다. Dec 22, 2018
3 likes
NEKENKIM 90/100
재결성 전 사카모토 에이조가 재직하던 시절의 앨범 중에서는 단연 독보적인 앨범. 메탈의 기조에 충실하면서도 곳곳에서 그들만의 매력이 돋보인다. 어느 하나 버릴 곡이 없고, 일부 곡에서 일본스러운 멜로디가 묻어나와 당대 서양의 메탈과 비교했을 때 또 다른 맛이 있다. 수록곡의 대부분은 현재 앤섬의 라이브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으며 연주되고 있다. Dec 22, 2018
4 likes
NEKENKIM 80/100
기존 보컬리스트 사카모토 에이조의 탈퇴 이후, 모리카와 유키오를 앞세워 만든 앨범. ≪Bound To Break≫까지의 스타일을 생각하고 듣는다면 조금은 다른 느낌이 들 것이다. 모리카와의 중후한 목소리에 맞춰진, 좀 더 묵직한 사운드도 좋지만 일부 곡을 제외하면 평범하다. 다만 킬링 트랙의 퀄리티는 확실하다. Dec 21, 2018
3 likes
NEKENKIM 95/100
80년대 모리카와 유키오가 참여한 앤섬의 앨범 중에서 가장 완성도가 높은 작품이다. 편곡의 수준도 높고, 주 선율은 청자의 귀를 잡아끄는 듯한 매력이 있다. 의심할 여지가 없는 명반이다. Dec 21, 2018
6 likes
NEKENKIM 90/100
전작 ≪Hunting Time≫의 뒤를 잇는 또 하나의 명반이다. 초반부의 곡은 물론 후반부의 곡들도 화력이 크게 뒤떨어지지 않는다. 수록곡들은 대체로 전작에서 보여준 기승전결의 구조를 충실히 따르는 편이다. 앨범 전체의 완급조절력은 후쿠다 히로야 재직 시절의 앤섬 음반 중 단연 최고다. 녹음 직후 탈퇴했다는 사실이 안타까울 따름이다…. Dec 20, 2018
5 likes
NEKENKIM 85/100
휘몰아치는 Venom Strike부터, 장엄한 Silent Cross까지… 모든 요소가 꽉꽉 차 있는 정통 헤비메탈 앨범이다. 앤섬의 장기인 질주감, 공격성, 애수감이 여과 없이 드러난다. 다만 해체 직전의 때라 집중력이 떨어져서인지, 녹음 상태가 매끄럽지 못한 게 아쉽다. 하지만 그러한 사운드 덕분에 역설적이게도 헤비메탈 특유의 Raw한 매력이 증대되어 가치를 더하고 있다. Dec 20, 2018
5 likes
NEKENKIM 90/100
재결성 한 앤섬의 첫 스튜디오 앨범. 기타리스트로 후쿠다 히로야가 아닌 시미즈 아키오를 다시 영입함으로써, 이전 앨범들보다 좀 더 멜로딕한 진행을 들려준다. 전체적으로 청량하고 거친 사운드가 강점이며, 막힘없이 풀어나가는 듯한 멜로디의 진행이 매끄럽고 인상적이다. 재결성 후 사카모토 에이조의 재직 시절 앨범 중에서는 가장 손이 많이 간다. Dec 20, 2018
4 likes
NEKENKIM 80/100
리더인 시바타 나오토가 ‘언제나 지지해주는 팬들을 위해 만들었다’는 Eternal Warrior가 수록된 동명의 앨범. 달리는 곡보다는 그루브를 타기 좋은 곡들이 많다. 어두우면서도 아름다운 멜로디의 향연이 펼쳐지는 후반부에서 새로움이 느껴진다. 앞의 두 트랙에서 달려버리는 바람에 뒷부분의 진행이 루즈하다는 느낌이 들긴 하지만 곡들 자체는 좋았다. Dec 20, 2018
4 likes
NEKENKIM 95/100
정통 헤비메탈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해답을 '몸소' 보여주는 앨범. 주다스 프리스트 특유의 장점인 완급 조절이 특히 돋보인다. 악기와 보컬이 적절한 타이밍에 치고 들어왔다 빠지며 조화를 이루는 작법에서 역시 베테랑다운 포스가 느껴졌다. 굉장히 좋았다. 앨범을 듣는 내내 정말로 행복했다. Dec 19, 2018
12 likes
NEKENKIM 90/100
앤섬이 적극적으로 새로운 시도의 의지를 내비친 앨범. 그들의 이전 디스코그래피를 들어온 사람이라면 이 앨범에서 이색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이전까지 발표한 곡들은, Eternal Warrior 앨범의 슬로우 템포 곡 일부를 제외하면, 대부분 한 곡 안에서 '질주감 + 애수 + 촌티'가 느껴졌는데, 이 앨범은 각 곡이 각 요소를 제각각 가지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Dec 19, 2018
5 likes
NEKENKIM 75/100
개인적으로는 Overload보다도 손이 잘 안 가는 앨범이다. 곡 간의 편차가 앤섬치고는 심한 편이다. 타이틀 곡인 The Sign과 인스트루멘탈 Code of the Silence를 제외하면 특별히 일부러 찾아듣는 트랙은 없다. 그렇지만 전작 이상으로 화려해진 멜로디 덕분에 영 못 들을 수준은 아니었다. 여담이지만 의외로 이 앨범의 수록곡들은 라이브에서 강점을 보이는 것 같다. Dec 19, 2018
4 likes
NEKENKIM 85/100
헤비한 연주와 팝적인 멜로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은 앨범. 두 스타일의 공존 속에 '앤섬'스러움이 묻어나오는 신기한 물건이다. 입체적여진 멜로디 덕분에 전작들보다 더욱 강화된 다채로움이 느껴진다. 특히 인스트루멘탈 트랙의 질주감과 밀도가 발군이다. 상대적으로 후반부의 화력이 약한 점이 아쉬웠지만, 그래도 꽤 좋은 앨범임에는 틀림 없다. Dec 19, 2018
4 likes
NEKENKIM 95/100
재결성 이후 앤섬의 앨범 중에서 손이 가장 많이 가는 작품. 앤섬의 모든 디스코그라피를 통틀어 봐도 손에 꼽힐만큼 잘 만든 앨범이다. 트랙의 진행에 따른 전체적인 분위기의 완급조절도 훌륭하고, 각 곡들은 어느 하나 버릴 부분 없이 다채로운 편곡으로 짜여 있으면서도 러닝 타임을 억지로 늘리지 않아, 앨범의 완성 · 집중도를 높이고 있다. Dec 19, 2018
7 likes
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랍할포드 95/100
리치 블랙모어와 로니 제임스 디오는 할 말을 잊을 정도로 훌륭하고 아름다운 작곡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100년 후에도 촌스럽지 않고 충분히 사랑받을 만한 음악이다. Apr 7, 2024
5 likes
Evil Dead 95/100
metalnrock 95/100
metalnrock 100/100
pasolini2 95/100
유치한 앨범 재킷과는 달리 귀에 쏙쏙 박히는 유려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네오 클래식컬한 부분까지 앨범의 구성부분도 큰 장점이다. Mar 31, 2024
3 likes
fosel 100/100
1번 2번 트랙은 진짜.... 말이 안나온다.... 운전할때 들으면 풀악셀이 절로 나온다.... Mar 31, 2024
3 likes
fosel 95/100
레드제플린의 천국으로 가는 계단과 함께 고딩때 많이 즐겨 즐었던 앨범이다.... 특히 기타 소리가 너무 감미로웠다.... Apr 6, 2024
3 likes
metalnrock 95/100
LuckyStar 95/100
Personally, I have always liked Sonata Arctica, and the new album is one of the best that the band has released in the last 10 years. Apr 13, 2024
3 likes
Crimson아이똥 90/100
아름답고 부드럽다. 복잡한 구성의 멜로디가 유려하게 이어져 빗물처럼 시냇물처럼 아름다운 흐름을 이루어내고 있다. 음질과 드럼의 아쉬움을 제외한다면 최고의 앨범이다. 88점. Apr 13, 2024
3 likes
metalnrock 90/100
Crimson아이똥 95/100
내가 바라는 프로그레시브메탈 그 자체. 부드러움, 날뛰는 에너지, 서정성, 테크니컬함 모든것을 갖추었다. 드림씨어터 3집과 함꼐 주관적인 프로그레시브메탈 최고작. 94점. Apr 16, 2024
3 likes
metalnrock 100/100
redondo 90/100
3인조 코로너의 전 앨범 특히 2,3,4집을 좋아합니다. 옛날에 3집을 LP로 구입했었는데 속지에 시계, 스위스, 큰 글자로 '그로테스크' 라고 적힌 기억이.. 이후 90년대 중후반에 걸쳐서 전 앨범을 시디로 하나씩 모았죠. 30년간 신보를 안 내고 재결성 후에 아직도 활동하는 것도 특이한데, 그만큼 고정팬들이 많다는거 거겠죠. 1 day ago
3 likes
gusco75 95/100
MEGADETH 앨범 중 최애 앨범...첫 곡부터 내 심장은 뛰기 시작했다. 15 hours ago
3 likes
gusco75 90/100
군제대 후 이 앨범을 듣고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생생...토비아스의 천재성이 드러난 앨범 바이올린을 전공했던 큰 애가 요즘도 가끔 연주하는 "Vain Glory Opera" 15 hours ago
3 lik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