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게 즐길만한듯 하다. 딱히 원곡 이상의 혹은 전혀 새로운 신선한 접근은 보이지 않았다.   Jan 30, 2017

매 앨범마다 비슷하고 익숙한 가운데에서도 어느정도 신보만의 신선한 느낌을 주는게 여러모로 대단하단 생각이 든다. 이번 앨범도 내 취향에는 아주 잘 맞다.   Jan 29, 2017

전작보다 멜로디도 괜찮고 3번 트랙 빼고는 크게 떨어지는 트랙도 없어서 괜찮았다. '메탈'을 기대한다면 피해야할 음반이다. 3번 트랙은 선공개된 곡인데도 불구하고 같은 앨범 수록곡이 맞는지 싶을 정도로 이질감이 드는 곡. 듣기 싫은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좀 깬다고 해야하나..   Jan 23, 2017

거스지는 여기저기 활동을 많이했지만 파이어윈드라는 밴드 자체는 그간 활동이 뜸했던지라 최근에 자주 듣지 않았고 더불어 신보에 대한 기대감도 그리 크지 않았지만 막상 들어보니 또 좋았다. 전작들과 비교해서 전혀 꿀릴점이 없는 앨범이며 적극 추천하고 싶은 앨범이다.   Jan 22, 2017

장르명에 멜로딕데쓰메탈이라고 표기되어 있는건 조금 의아스럽지만 음악자체는 대단히 신선하다. 그로울링보컬과 댄서블한 리프가 합쳐졌지만 전혀 위화감 없이 특유의 흥겨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Jan 14, 2017

데릭 그린을 영입하고 처음 나온 앨범이 이 앨범 같았다면 후기 세풀투라에 대한 평가가 지금만큼은 박하지 않았으리라는 생각이 든다. 근작들에서 보여주는 밋밋한 사운드와 구성에서 상당히 탈피한 모습을 보이며 곡들 자체도 상당히 괜찮았다.   Jan 13, 2017

생각보다 일렉트로닉/덥스텝 요소가 잘 녹아들어 있어서 여러모르 즐길 점이 많다. 그런 요소를 제하더라도 평타는 치는 음악.   Jan 6, 2017

악곡구성이나 연주력 자체도 평균 이상의 실력을 보여주는데 다른 무엇보다도 여성보컬이 더할 나위 없이 매력적이며 돋보인다. 조금 더 일찍 접하지 못한게 아쉬울 따름이다. 보너스 트랙으로 6번 트랙의 피아노 버전이 있는데 여기서 보여주는 보컬의 감정선이 압권이다.   Jan 1, 2017

전위적인 구성에 신비감을 주는 요소가 더해져 상당히 독특한 매력을 뿜어내는 앨범이다. 앞서 작성된 리뷰에서 언급된 것 처럼 보컬이 살짝 이모 혹은 펑크계열에서 노래부르다 온 인상을 많이 주긴 하지만 이런 음악과 어울리니 나름의 멋을 내는 것 같다.   Dec 31, 2016

레코딩이 정말 깔끔하게 잘 되어서 듣는 내내 귀가 즐거웠다. 멜로디도 출중하고 딱히 흠 잡을 부분 없는 양질의 음악. 단지 이전 보컬이 조금 더 취향에 맞아서 조금 아쉬웠다.   Dec 31, 2016

밴드 특유의 개성이 덜 부각되는게 아쉽긴 하지만 음악 자체만 놓고 보면 무난하면서도 듣기 편한 그런 음악이다.   Dec 31, 2016

잔혹동화라는 컨셉에 이끌려 15년작을 먼저 접하고 그 전작들은 최근에서야 접하는데 개인적으로는 본작을 비롯한 이전 앨범들이 훨씬 더 좋았다. 현란하기만 한게 아닌, 적재적소에서 곡의 분위기를 극대화시키는 키보드가 특히 인상적이다.   Dec 31, 2016

전작과 크게 바뀌지 않은 비슷한 방향을 유지하고 있어서 전작을 즐겼던 분들이라면 여전히 만족하실듯 하다. 개인적으로는 들을만하다가도 힘 빠지곤 하는 구성이 조금 아쉽긴 했다. 반대로 말하면 힘 빠지는 듯 싶다가도 주목하게끔 하는 구성을 취하고 있다고도 볼 수 있겠다.   Dec 30, 2016

역동적인 연주에 깨끗한 음색의 여성보컬이 더해져 은근히 신선한 느낌을 준다.   Dec 18, 2016

최근 작들에 비해 훨씬 괜찮은 모습을 보여준다. 보너스 트랙들도 놓치기 아쉬운 양질의 곡들이 많으니 체크해보는걸 권장한다.   Dec 10, 2016

간만에 등장한 화끈한 국산 메탈앨범. 메탈코어 팬이라면 놓치지 말아야할 수작이라 생각한다.   Dec 10, 2016

The Duke에서 앞으로도 클린보컬의 활용을 지속할 것을 알려주는듯 하다. 그만큼 표현력이 광범위해진 것 같아 나로서는 마음에 든다. 다른 신곡 Culling도 이전 스타일을 그대로 잇는 멋진 곡이다.   Nov 21, 2016

Vol.1앨범과 비교했을때 살짝 서정적인 부분이 강조된듯한 앨범. 어쨋거나 이분들 음악은 정말 잘 만든다고 확신하게 만들어주는 앨범이다. 치밀한 전개나 감탄할만한 연주력을 보여주는 음악도 좋지만 이렇게 가볍게 감성을 건드려주기도 하고 신나기도 하는 음악이 더 좋을때도 있다.   Nov 19, 2016

가볍게 즐기기에 좋은 얼터너티브 락. 선공개된 곡들 들을때는 영 별로일것이라 예측했지만 그 세 곡이 이 앨범에서 제일 별로인 곡들이라고 봐도 무방할만큼 전체적으로는 결코 나쁘지 않은 앨범이다.   Nov 14, 2016

거듭 들어봐도 그다지 큰 감흥이 안 느껴진다. 취향이 닥트랭하고는 멀어진건가 싶어서 Damage Done~The Fiction을 틀어보면 또 되게 좋다. 최근 노선이 그냥 나랑 안맞다고 생각된다.   Nov 6, 2016

보컬이 보컬인만큼 카니발콥스의 향이 짙게 나지만 Adam Dutkiewicz의 특유의 리프메이킹도 그 빛을 잃지 않아 꽤나 조화롭게 어울린다. Adam이 클린보컬도 담당하고 있어서 클린보컬 들어간 음악을 별로 안 좋아한다면 그다지 달갑지 않을 수도 있을법한데 개인적으로는 꽤 잘 감상했다.   Oct 28, 2016

전작보다 더 멋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라인업도 라인업이지만 초창기를 떠올리게 하는 멜로디와 함께 거칠게 몰아치는 리프와 보컬의 조화가 일품이다. 전체적으로 훌륭한데 그중에서도 8번 트랙이 제일 좋았다.   Oct 28, 2016

보컬이 조금 안어울린다는 느낌이 살짝 들긴 하지만 정말 오래간만에 보아 반가운 스타일의 멜로딕 데쓰 메탈이다. Insomnium이나 OG같은 스타일의 밴드들이 요즘 멜데스에서 대세를 이루고 있는데 그 밴드들이 취향과 거리가 멀어서 그런지 이런 밴드들도 많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다.   Oct 24, 2016

이들의 변화에 대해 별 거부감은 없었지만 엄청나게 끌리는 것도 아니었다. 지금까지는 이들의 후반기 앨범을 들으면서 음악을 참 잘한다는 생각만 들었을 뿐. 그런데 이번 앨범은 이상하게 나를 끌어들이는 마력이 있다. 전체적으로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유기성도 훌륭하다.   Oct 2, 2016

앨범전체를 놓고보면 지금까지 나온 앨범들을 씹어버리는 퀼리티라고 생각한다. Never Enough나 Unleashed같은 대중들을 확 사로잡을만한 편한 멜로디의 싱글곡은 더 이상 없지만 앨범 전체를 휘감는 포스가 대단하다. 비교적 혹평을 받았던 5집의 완성형이 아닐까 생각한다.   Oct 2, 2016

쉴 새 없이 조여주는 테크닉의 향연은 여전하고 어느정도 캐치한 색채도 띠고 있어 전작보다 더 정이 간다.   Oct 2, 2016

상당히 멜로딕한 쓰레쉬메탈. 내 취향에는 대체로 부합하지만 전체적으로 조금 아쉬운 부분이 몇군데 있다. 이를테면 전체적으로 긴 곡 길이에 비해 그걸 떠받쳐주지 못하는 다소 부족한 구성력.   Sep 27, 2016

약간의 변화를 주었는데도 완벽하게 그간의 매너리즘으로부터 탈태한 느낌이다. 후반기 소울플라이의 음악에 다소 질린 팬들에게 충분히 신선한 느낌을 불어 넣어줄 수 있는 앨범.   Sep 24, 2016

미친 퀄리티를 보여주는 앨범. 올해 TOP10을 꼽는다면 반드시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Sep 11, 2016

군터 베르노의 부재가 오히려 곡의 diversity가 증가하는 방향으로 귀결되어 조금 변화된 VP를 느낄수있다. 그 와중에 코어는 전혀 흔들리지 않고 너무나 탄탄한 장르의 전형을 보여주는 뛰어난 앨범이다. 이들 특유의 늘어짐이 가끔은 지루하기도 하지만, 이정도 내공에 이정도 앨범을 찍어내는 이들은 결코 없으므로, 이제 당연히 명예의 전당에 입성해야 한다.   May 10, 2024

군제대 후 이 앨범을 듣고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생생...토비아스의 천재성이 드러난 앨범 바이올린을 전공했던 큰 애가 요즘도 가끔 연주하는 "Vain Glory Opera"   Apr 25, 2024

간만에 듣는 수작 프로그레시브 젠트 앨범. 개인적으로 프록을 좋아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리프가 살아있고 복잡한 연주보다는 분위기나 리듬이 강조되어 듣는 재미가 배가 되었다. 보컬이 그로울링이었더라면 취향 100점 짜리 앨범이 되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드는 앨범.   Apr 29, 2024

전작 "Cowboys from Hell" 에 이은 연타석 홈런...얼터가 판치기 시작하던 때 꿋꿋이 버텨 준...   Apr 30, 2024

very good album by Vanden Plas. These prog metallers know how to make a good album.   May 1, 2024

DT와 더불어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는 스틸 얼라이브 프록메탈 밴드로 영국의 대표밴드 스래쉬홀드와 더불어 독일을 대표하는 프록메탈밴드로 아주 훌륭한 연주력과 작곡력이 이번 앨범에도 퍼포먼스에 광을 내고 있다   May 3, 2024

1990년도에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rust in peace, painkiller, spiritual healing, cowboys from hell까지... 가슴이 웅장해진다. 나머지 앨범들도 손에 꼽을 정도로 좋아하는 앨범이지만 거의 모든 곡이 취향 저격인 앨범은 이것 밖에 없다.   May 7, 2024

드디어 이들의 약점이었던 절제된 기타솔로가 어느정도 해금되었습니다. 지난 앨범도 만족스러웠는데 역시나 이번에도 실망하지 않게 해주네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내가 좋아하는 밴드들도 하나둘씩 늙어가고 멤버들도 세상을 떠나는 걸 보니 매우 슬프네요. 반덴플라스는 계속 음악활동 왕성히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May 8, 2024

리치가 베이스를 1–3, 6를 연주했다. 그 외의 스튜디오는 밥 데이즐리 연주. 어렸을 때에는 1,5를 굉장히 좋아했었는데 문제는 5를 라센 시기에는 듣질 못했었다. 지금은 오히려 4번 같은 곡이 애청곡이 되었다. 앨범으로 기준으로도 1,2집보다 더 좋아했던 기억이 있다. 8번은 역시나 디오의 또 다른 보컬 맛을 느끼기 좋은 곡. 디오 재적시의 앨범은 영원할 것 같다.   Apr 20, 2024

3인조 코로너의 전 앨범 특히 2,3,4집을 좋아합니다. 옛날에 3집을 LP로 구입했었는데 속지에 시계, 스위스, 큰 글자로 '그로테스크' 라고 적힌 기억이.. 이후 90년대 중후반에 걸쳐서 전 앨범을 시디로 하나씩 모았죠. 30년간 신보를 안 내고 재결성 후에 아직도 활동하는 것도 특이한데, 그만큼 고정팬들이 많다는거 거겠죠.   Apr 25, 2024

올해의 명반!   Apr 28, 2024

카르카스 앨범 중 최고 명반이 아닐까!!!   Apr 30, 2024

Absolute crushing, heavy as fuck!   May 3, 2024

이름값에 걸맞는 앨범. 특히 유럽 내에서 그들의 인기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단단한 구성과 강력한 연주가 여전하다. 하지만 들은 후 이렇다할 임팩트나 싱글지향적 멜로디 부재의 한끝이 아쉽다.   May 5, 2024

개인적으로 이 앨범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다. 이 앨범이야 말로 방향성이 애매했던 프로듀싱과 작곡으로 생각보다 안좋네 라고 생각했던 앨범. 물론 메탈 갓이 주다스의 시그니쳐로 쓰이기는 한데 이 곡도 애매하다. 브레이킹 더 로나 리빙도 맘에 안들고 물론 관중과 싱어롱할때는 좋긴 하다고 생각은 하지만 말이다. 75-80점.6번 8번이 의외로 좋다.   May 8, 2024

밀레니엄 시기의 소위 '팝수성' 가득한 사운드로 청자를 타격한다. 특기할만한 것은 그 타격 지점이 RATM도, Limp Bizkit과 Korn, Slipknot도 내딛지 않았던 공간이라는 사실.   May 10, 2024

very good album by Sepultura. Also, the front cover of Arise is excellent.   7 days ago

20세기의 끝을 알리는 멜데스의 걸작이다. 끝내주는 멜로디 하나로 메탈을 좋아하지 않거나 입문하는 사람들에게도 권해볼만한 작품   6 days ago

이 앨범 그냥 시대를 관통했습니다. 2030 고독사가 늘어나고 점점 사람들과의 관계가 멀어져 가는 요즘 시대에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받아야할 위로를 이 앨범이 하나의 동화처럼 들려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앨범의 모티브가 된 실화는 현 우리나라의 문제점을 그대로 나타나는 게 더 소름돋습니다.   6 day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