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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Album
Name    Rating
Live in the U.K.
preview  Helloween preview  Live in the U.K. (1989)  [Live]
level 20 똘복이   80/100
라이센스 된 옛 헤비메탈 LP의 속지를 보는 재미로 산 앨범. 라이브 앨범 자체로만 놓고 본다면 나는 아무리 잉고와 키스케가 있다고 하더라도 이 앨범보다는 High Live에 더 손을 들어주는 편이다. 그래도 잘 들었다. 아참, Dr Stein에서 기타솔로 후 나오는 신비한 키보드는 High Live 보다는 이쪽이 더 낫긴 하다.   Jan 26, 2024
Helloween - Live in the U.K. Vinyl Photo by 똘복이
Death Shall Rise
preview  Cancer preview  Death Shall Rise (1991)
level 20 똘복이   90/100
약간은 시니컬한 마음으로 처음 접했지만 웃으며 끝난 감상이었다. 전체적으로 담백한 가운데, 정말로 멋진 기타 솔로와 육중한 리프가 잘 어우러진다. 비비꼬인 진행도, 투박할 정도로 원시적인 진행도 어느 부분 하나 억지스러운 것이 없다. 황금기에 어울릴만한 수작이라 볼 수 있다.   Jan 2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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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cer - Death Shall Rise CD Photo by 똘복이
Unleash the Freaks of Extermination
level 20 똘복이   90/100
細菌戰의 경우에는 Fonsadera와의 스플릿에선 Konflict나 Reek of the Unzen Gas Fumes, 혹은 Tetragrammacide가 떠오를 정도로 지독한 사운드를 들려주었지만 이 Flames of Sacrifice와의 스플릿에선 훨씬 더 듣기 편한 구성과 사운드의 곡으로 이들의 주제가 한층 더 제대로 부각이 되었다는 느낌이다. 오히려 그런 노이지한 부분을 더 가져가는건 중국의 Flames of Sacrifice쪽이다.   Jan 26, 2024
細菌戰 - Unleash the Freaks of Extermination CD, Cassette Photo by 똘복이
Vampires of Black Imperial Blood
level 20 똘복이   70/100
전체적인 곡의 퀄리티도 그렇고 '실력' 보다는 '열정'으로 약점을 가리려는 부분이 훨씬 많이 귀에 들어오는 데뷔작이다. 그렇다 하더라도 이들이 가지고 있는 '진정성' 자체는 의심할 수 없을 것이다. 적어도 'Transylvania'라는 한 곡에서 보여주는 멜로디컬한 질주만으로도 이 앨범은 존재할 가치가 있다.   Nov 6,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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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tiilation - Vampires of Black Imperial Blood CD Photo by 똘복이
20:11
preview  Cult of Fire preview  20:11 (2011)  [EP]
level 20 똘복이   95/100
이후의 1집부터 이어지는 엄청나게 폭넓고 거대한 주제와 종교의 '이상향'은 아닐지언정, 이 EP의 곡들은 '방향성' 보다는 '방법론'으로 이들의 찬란한 앞날을 완벽하게 예고하고 있었다. 이들이 빚어내는 특유의 멜로디는 여기서부터 존재감을 강하게 발휘하며, 역시나 능수능란한 템포 조절이 주는 장중함은 비록 키보드가 없지만 충분히 설득력있고 웅장하다.   Nov 6,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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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 of Fire - 20:11 Vinyl Photo by 똘복이
Warmastered by Deathkorps
level 20 똘복이   60/100
점점 싫어지는 밴드. 보통은 내놓는 것이 큰 변화(발전)이 없고, 그 양은 많은 경우에 그렇다. 불행히도 이들이다. 언제나 호전적인 타이틀과 자켓, 가사로 승부하지만 그런 자신들의 '외적 이미지'를 전혀 채우지 못하는 곡들로 듣는 이를 '또 너네야?', 혹은 'Seges Findere가 또오?'라는 쳇바퀴로 몰아넣는다. 눈치받는 길로 가려면 음악적으로 설득력이라도 갖추던가.   Oct 13, 2023
Seges Findere - Warmastered by Deathkorps CD Photo by 똘복이
O' Hell, Shine in Thy Whited Sepulchres
level 20 똘복이   60/100
'방법론'에 충실한 것만으로는 지루함을 이겨낼 수 없다. 특히나 둠/데스의 장르에선. 장례식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이만치나 지루하게 답안을 베껴 쓴다는 것은 뻔하다. 이들의 대가리에 든 것은 딱 그정도로 끝이 난다는 것이다. 열정은 (아마도) 있지만 실력은 (분명히) 없는 이들이 꾸역꾸역 가는 길이다. 자켓과 부클릿에 든 돈이 아깝다.   Oct 12, 2023
Encoffination - O' Hell, Shine in Thy Whited Sepulchres CD Photo by 똘복이
Thermogravimetry Warp Continuum
level 20 똘복이   85/100
1번곡을 들으면서 '맞네, 얘네 똥이었어. 이거지.' 하고 한숨을 쉬려던 찰나, 이어지는 곡들에서 확실히 이들이 변화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Abyssic한 사운드의 묵직하고 느린 무저갱 블랙/데스! 전작을 생각해보았을 때 이는 내게 있어서 쌍수들고 환영할 일이다. 적어도 이 1집이 매우 '정석적인 기본'에 머물러있지만 전작의 무가치함보다야 백 배는 낫다.   Oct 12, 2023
Jyotiṣavedāṅga - Thermogravimetry Warp Continuum Vinyl Photo by 똘복이
Retaliatory Strike
preview  At War preview  Retaliatory Strike (1988)
level 20 똘복이   90/100
시종일관 밴드명에 걸맞는 사운드와 가사로 질주한다. 적어도 동시대의 대형 밴드들 중 '전쟁'이라는 주제와 사운드에 대해서는 이 앨범을 따라올 만한 것이 없다고 단언할 수 있을 정도이다. 황금기의 한축을 당당히 차지하기에 부끄러움 없는 아주 멋진 앨범이다. 거칠게 외치는 초창기 스래쉬적 보컬과 어우러진, 그 이상 거칠게 직진하는 사운드. 좋다.   Oct 12, 2023
At War - Retaliatory Strike Vinyl Photo by 똘복이
Berserker Savagery
level 20 똘복이   70/100
극단이 끝으로 갈수록 표현은 단순해진다. 그리고 모순같지만 그 '단순함'은 '절대적 난해함'으로 청자의 귀를 고통스럽게 하머 뇌 속을 물음표로 가득 채운다. 청자는 선택해야 한다. 이들의 주제와 방식을 인정하되 냉철하게 자신의 잣대를 들이댈 것이냐, 아니면 그조차 인정 못하고 똥으로 볼 것이냐, '내가 이해못하니 이것은 대단해'하고 금칠을 할 것이냐.   Sep 29,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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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olitarian - Berserker Savagery CD Photo by 똘복이
Towards Inevitable Ruin
level 20 똘복이   90/100
가장 최근, 3년 전 Angelcorpse의 내한 게스트로 왔을 때... 어라? 확인해보니 Angelcorpse의 내한이 2017년이었네? 무려 6년 전이었다고? 내가 얼마나 늙은 것이냐. 시간은 얼마나 빨리 가는 것이냐. 갑자기 진한 현타가 와서 오늘 더이상은 Naver 글을 못 쓸 것 같다.여하간 라이브를 볼 때마다 '정말 잘한다! 앨범 사야지!'하고 마음먹고 이상하게 절대 안 사게 되는 슬픈 밴드   Sep 29,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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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filed - Towards Inevitable Ruin CD Photo by 똘복이
Anthems of the Damned
level 20 똘복이   70/100
플레이 타임 내내 정신없이 달려대며 듣는 이를 쥐어흔든다. 얼마나 열심히 쥐어흔드는지 듣고 나면 머리에 남는 것이 하나도 없다. 정말로 하나도 없다. 그리고 그건 내게 있어선 커다란 단점이다. 남에게는 좋을지 몰라도, 내게는 반복해 듣기엔 지루했던 사운드. 예전의 명반을 다시 들으며 그 깊이에 재차 탄성을 내지르는 것이 더 남는 장사일 것이다. ​   Sep 29, 2023
Hammercult - Anthems of the Damned CD Photo by 똘복이
Buried Death
preview  Coffins preview  Buried Death (2008)
level 20 똘복이   85/100
이들이 들려주는 둠/데스메탈 사운드는 이름에서 느껴지듯 장중하고 어두운 사운드가 아니다. 오히려 Anatomia같은 ‘의학적, 생물학적 죽음에 따른 시신의 상태, 부검, 부패’등이 어울리는 듯한 사운드로 진행된다. 거기에 특유의 cannibal적인 요소와 자켓 이미지 등이 섞여 청자로 하여금 불쾌함과 역겨움으로 가득 찬 관, 그 안을 탐닉하게끔 한다. 썩은내는 옳다.   Sep 29,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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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ffins - Buried Death CD Photo by 똘복이
In League with Satan
level 20 똘복이   80/100
이 2008년도에 나온 첫 번째 앨범은 2010년도에 나왔던 Necrovomit과의 스플릿과는 약간 다른 사운드를 들려준다. 전체적인 사운드가 크게 다른 것은 아니지만 아무래도 이 1집에서는 드러머가 없고 미디로 대신했기에 오히려 그런 '비인간적'인 템포와 사운드를 특징으로 내세워 상당히 차갑고 얼핏 인더스트리얼적인 느낌까지 내고 있다. 꽤 만족스러웠던 앨범.   Sep 29, 2023
In League With Satan - In League with Satan CD Photo by 똘복이
DEMO
preview  Inverser preview  DEMO (2018)  [Demo]
level 20 똘복이   95/100
이전에 Hellvetron을 언급하며 원맨 블랙/데스메탈 밴드들이 낼 수 있는 전형적인 모습과 한계에 대해 이야기한 적이 있었는데, 이렇게 멋진 데모를 듣다보면 결국 그대로 이것들을 찾아 들어야 할, 떠나지 못할 무언가를 느끼게 된다. 진짜 이 데모 한 장으로 사라졌기에 더욱 대단한 밴드이다. 이게 바로 언더그라운드의 맛 아닐까. 자켓의 색감 그대로의 음악.   Sep 4, 2023
Inverser - DEMO Cassette Photo by 똘복이
Four
preview  Sinawe preview  Four (1990)
level 20 똘복이   80/100
Farewell To Love는 앨범 자체에서도 가장 이질적인 곡이면서도 신대철의 기타솔로가 너무나 멋지게 드러나는 곡이다. 후반부에 터져나오는 솔로가 마지막 후렴, 'You're not the one, go away! let me be! I'm ready to fall~!'하고 어우러질때엔 정말로 기타가 울부짖는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으며 전율이 솟는다. 그 한곡의 솔로만으로도 충분히 가치가 있다 할 수 있다.   Sep 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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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awe - Four Vinyl Photo by 똘복이
FreeMan
preview  Sinawe preview  FreeMan (1988)
level 20 똘복이   65/100
당시의 신대철은 연주자로서는 완성되어있었으나 '작곡'의 측면에서는 아직 덜 여물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록과 헤비메탈의 그 어딘가에서 방황하는 듯한 사운드, 이건 고질병이다. 거기에 시대를 감안해도 촌스럽기 그지없는 가사와 보컬라인은 '한국 록의 전형적인 모습'. 하지만 신대철의 기타솔로, 김영진의 베이스라인 만큼은 정말로 가치가 있다.   Sep 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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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awe - FreeMan Cassette Photo by 똘복이
Beware
preview  Shah preview  Beware (1989)
level 20 똘복이   80/100
기타리스트이자 리더인 Anton Garcia의 연주 능력은 정말로 혀를 내두를 정도. 그러나 1번곡 Total Devastation은 그런 놀라움과 환호를 동시에 바로 가라앉히는 효과도 낸다. 바로 Anton Garcia의 보컬 때문이다. 전체적으로 곡에 끌려가는 느낌이 매우 강하다. 비범한 솔로와 비교되는 평범하기 그지없는 리프와 구성, 진행 스타일을 보면 꽤 괴리감이 드는 것이 사실이다.   Aug 13, 2023
Shah - Beware CD Photo by 똘복이
Ill Alliance for War
preview  GoatPenis preview  Ill Alliance for War (2007)  [Video]
level 20 똘복이   70/100
솔직히 말하자면 기존에 이들의 컴필레이션이나 라이브 앨범이 있는 이들이라면 굳이 별도로 살 필요는 없다. 사실 1991년부터 리더로 밴드를 이끌어 온 Sabbaoth가 2021년 심장마비로 사망을 한 만큼, 그의 마초미 쩌는 목소리와 단순무식한 사운드, 복면을 뒤집어 쓴 전쟁론자들의 영상과 사운드를 고이 접어 저정한다는 데에 음악 이상의 가치가 있지 않을까 한다.   Aug 13, 2023
GoatPenis - Ill Alliance for War CD Photo by 똘복이
Voice of the Native Blood
level 20 똘복이   80/100
홈레코딩으로 아쉬운 부분이 많지만 그래도 앨범 전체를 관통하는 질주력과 나름의 심포닉한 사운드, 조금은 뻔하지만 어쿠스틱 반전으로의 전환 등 신경 써서 만든 흔적은 역력하다. 전체가 고른 수준을 보여주는 가운데, 추천하는 곡은 앨범 내에서 가장 긴 4번곡 Funeral Future Bells로 이 한 곡만으로도 Lord Hastner의 진지함과 기본 역량은 충분히 빛이 난다.   Aug 13, 2023
Deviator - Voice of the Native Blood CD Photo by 똘복이
Over Bjoergvin Graater Himmerik
level 20 똘복이   90/100
2002년의 블랙메탈계를 대표할 명반. 완벽하게 변질해간 황금기를 '조롱'하고 그것에 따라가는 씬에 비웃음을 보내는 통렬한 한 방이다. 2002년에 나온 노르웨이 블랙메탈 앨범 중 이만치나 근본을 지킨 앨범이 있을까? Immortal의 Sons of Northern Darkness, 2001년과 2003년에 2, 3집을 연달아 내었던 Windir 정도가 Taake의 이 2집과 함께 당시의 노르웨이 씬에 호흡기를 꽂았다.   Aug 13, 2023
Taake - Over Bjoergvin Graater Himmerik CD Photo by 똘복이
Wicher
preview  Sacrilegium preview  Wicher (1996)
level 20 똘복이   100/100
Satanic Warmaster와 Judas Iscariot이 떠오른다. 그들의 질주하는 사운드와 그 속에 빛나는 멜로딕함, 그것을 더 두텁게 보강하고 신비한 키보드를 더하면 바로 이것이라 말할 수 있다. 반대로 말하자면 이들이 훨씬 이전부터 그들보다 나은 음악을 들려주었다는 반증이랄 수 있다. 음산하고 또 사악하면서도 풍부한 사운드로 완벽하게 자신들의 저력을 증명하고 있다.   Aug 13,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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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crilegium - Wicher CD Photo by 똘복이
Sinphony
preview  Black Omen preview  Sinphony (2007)
level 20 똘복이   80/100
기대 이상으로 꽤 멋진, 황금기 심포닉 블랙메탈을 추종하는 사운드를 들려준다. 키보드와 다양한 악기가 어우러지면서 상당히 웅장하고 고급스러워 '보이려하는' 느낌. 중간중간 터키임을 각인시키는 묘한 멜로디 또한 상당히 인상적. 하지만 결국 그들이 자양분으로 삼았을 것이 뻔한 그 황금기의 밴드의 수준에는 도달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많이 아쉽다.   Aug 13, 2023
Black Omen - Sinphony CD Photo by 똘복이
The Conquered Are Burned
level 20 똘복이   90/100
1집과 비교하자면 '모던'이라는 말을 써도 될 만큼 훨씬 깔끔하면서도 유려해졌으면서 전작에서는 거의 보이지 않았던 비장미까지 곁들여서(Death's Turbulent Fire, Bloodied Death Curse 등을 추천!) 듣는 이의 귀를 완벽하게 매료시키고 있다.​ 특히 기타리스트인 Andrew Gillon은 자신이 몸담았던 Abominator나 Bestial Warlust가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환상적인 연주를 들려준다.   Aug 13,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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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metery Urn - The Conquered Are Burned CD Photo by 똘복이
Death Scroll of Seven Hells and It's Infernal Majesties
level 20 똘복이   85/100
노골적인 미들템포 진행 속에서 무저갱의 울림이 계속되는 가운데 청자를 끊임없이 옥죄어낸다. 이런 쪽의 사운드로는 상당한 편에 속하겠지만 이들은 초지일관 같은 템포로 밀고 나가는게 아쉽다. 기본은 충분히 갖추고 장르의 특성도 이해했지만 창의력은 한계에 부딪힌 데뷔앨범 정도라 볼 수 있다. 그래도 원맨밴드로서 이 정도를 낸 데에 후회는 없으리라.   Aug 13,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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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vetron - Death Scroll of Seven Hells and It's Infernal Majesties Vinyl Photo by 똘복이
Grotesque Autumnal Weepings
level 20 똘복이   85/100
그당시의 웰메이드 스웨덴 멜로딕데스/블랙메탈로서 질주하는 드럼과 기타 위에 어쿠스틱적이고 멜로딕한 부분을 가미한, 뭐 lord belial처럼 여성의 목소리나 플룻은 없지만서도 여하간 분위기가 괜찮은 빡센 음악. 불세출의 명작은 아니더라도 충분히 준작이라 볼 수 있는 멋진 데뷔작.   Jul 2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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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rd Moon - Grotesque Autumnal Weepings CD Photo by 똘복이
Urn of Blood
preview  Cemetery Urn preview  Urn of Blood (2007)
level 20 똘복이   90/100
손에 꼽을 정도로 과격하고 스피디한 데스메탈을 들려주고 있지만 그 이상으로 진중하고 음습한 사운드와 분위기로 무장해 표현의 폭을 매우 다양하게 그려내고 있다. 곳곳에서 터져나오는 기타 솔로는 Bloodstorm의 보컬과 어울려 굉장히 음산하면서도 주술적인 느낌을 내며 유려하게 흘러간다. 개인적으로는 Bestial Warlust나 Abominator보다 이 쪽이 더욱 마음에 든다.   Jul 20,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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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metery Urn - Urn of Blood CD Photo by 똘복이
Symphony of Enchanted Lands
level 20 똘복이   90/100
'Emerald Sword' 정도는 흥얼거리는 만큼 4,900원이라는 놀라운 가격에 이 명반을 못 본 척 할 수없었다. 그래서 찬찬히 플레이해 본 결과 왜 사람들이 좋아하는지, 왜 명반인지 충분히 알 수 있겠더라. 다만 전체를 하나하나 들어보니 오히려 나에게는 Emerald Sword보다 The Dark Tower of Abyss 쪽이 음악적으로 몇 배나 멋지게 느껴진다.   Jul 20,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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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hapsody - Symphony of Enchanted Lands CD Photo by 똘복이
Rage Against the Machine
level 20 똘복이   70/100
나란 인간은 아나키스트도 아니었고 그외 이들의 다른 의견에 동조하지 않는 스탠스를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그저 점진적으로 끓어오르다 터져나가며 외치는 이들의 에너지와 잭 드 라 로차의 선동어린 외침이 '동물적으로' 무언가를 자극해 좋았을 뿐이었다. 지금의 내겐 'Fuck you, I won't do what you tell me'는 너무나 무책임한 선동으로만 들릴 뿐이다.   Jul 20,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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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ge Against the Machine - Rage Against the Machine CD Photo by 똘복이
A Sombre Dance
preview  Estatic Fear preview  A Sombre Dance (1999)
level 20 똘복이   90/100
전체적으로 당시 유행하던 고닥메탈의 스타일인 Beauty & Darkness, 혹은 Beauty & Beast의 공식을 정확히 따르고 있다. 어쿠스틱 기타, 바이올린, 첼로, 그리고 플룻, 피아노, 하프 등이 어우러지는 사운드는 감성의 끝을 담고 있다. 절망과 비애, 그리고 깊은 여운 등이 쓸쓸함 속에 묻어나는 음악으로 개인적으로는 마지막 두 곡 Chapter VIII, Chapter IX 를 강력히 추천한다.   Jul 20,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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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tatic Fear - A Sombre Dance CD Photo by 똘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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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Long Live Rock 'N' Roll
level 16 랍할포드   95/100
리치 블랙모어와 로니 제임스 디오는 할 말을 잊을 정도로 훌륭하고 아름다운 작곡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100년 후에도 촌스럽지 않고 충분히 사랑받을 만한 음악이다.   Apr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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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ish Expectations
level 17 Evil Dead   95/100
Midnight 의 2024년 앨범. 초기 블랙/스피드 스타일, 후기 블랙앤롤 이 잘어우러짐, 게다가 러닝타임 25분의 축복. 여전히 쿨한 밴드 굿~   Mar 2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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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dnight - Hellish Expectations CD Photo by Evil Dead
Dead Winter Dead
preview  Savatage preview  Dead Winter Dead (1995)
level 13 metalnrock   95/100
아름다운 앨범이다. 8, 12번 특히 좋았다. 12번은 TSO에서도 많이 연주된다. 기타 둘 다 훌륭하지만 알 피트렐리 효과가 매우 컸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아쉽게도 cd에도 누가 몇 번 째 솔로를 치는 지 적혀지지 않았다. 드럼도 95부터 지금까지 세비티지 tso에서 계속 드럼을 치게 된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래도 참 기복없는 앨범만 내줘서 고마울 따름이다.   Mar 2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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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atage - Dead Winter Dead CD Photo by metalnrock
Hell Awaits
preview  Slayer preview  Hell Awaits (1985)
level 13 metalnrock   95/100
말이 필요없는 좋은 올드 스쿨 스래쉬. 시간이 흘러도 질리지 않는다. 이 밴드 초기 앨범 대부분 질리지 않는다.   Mar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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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ayer - Hell Awaits Vinyl Photo by metalnrock
Slayer - Hell Awaits CD Photo by metalnrock
Reign in Blood
preview  Slayer preview  Reign in Blood (1986)
level 13 metalnrock   100/100
1,10 초명곡. 이런 식으로 스래쉬 하는 밴드는 그 당시에는 없었다. 미친듯이 달려주면서도 항상 즐거움을 주는 밴드이자 그들이 만든 최고작이라고 생각한다. 올드스쿨 스래쉬 명반 탑 10에 넉넉히 들어갈 것 같다. 들어도 들어도 질리는 게 아니라 들어도 들어도 찾게 되는 앨범. 미쳤다 그냥   Mar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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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ayer - Reign in Blood Vinyl Photo by metalnrock
Slayer - Reign in Blood CD Photo by metalnrock
The Gates of Oblivion
level 11 pasolini2   95/100
유치한 앨범 재킷과는 달리 귀에 쏙쏙 박히는 유려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네오 클래식컬한 부분까지 앨범의 구성부분도 큰 장점이다.   Mar 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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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t in Peace
preview  Megadeth preview  Rust in Peace (1990)
level 5 fosel   100/100
1번 2번 트랙은 진짜.... 말이 안나온다.... 운전할때 들으면 풀악셀이 절로 나온다....   Mar 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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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lica
preview  Metallica preview  Metallica (1991)
level 12 GFFF   90/100
대중들이 메가데스가 아니라 메탈리카를 선택한 이유   Mar 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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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racle
preview  In Flames preview  Whoracle (1997)
level 6 Brown   90/100
그저 한결같이 아름답다. 이들 최고작이라 해도 무관.   Apr 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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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tchie Blackmore's Rainbow
level 5 fosel   95/100
레드제플린의 천국으로 가는 계단과 함께 고딩때 많이 즐겨 즐었던 앨범이다.... 특히 기타 소리가 너무 감미로웠다....   Apr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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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nuendo
preview  Queen preview  Innuendo (1991)
level 13 metalnrock   95/100
퀸 앨범 중 a night at opera와 더불어 제일 좋아하는 앨범이다. 메탈 팬도 들으면 생각보다 센 곡도 있다. 1LP 버전들은 길이 때문에 2, 5,10,11이 줄어서 들어갔다. 총 53분이면 음질에 영향받을 것 같지 않은데 말이다. 그래서인지 2015년에 2lp 버전도 발매했다. 1,12 진짜 좋고 12번 같은 경우에는 종종 락 보컬들이 커버하는 영상을 많이 볼 수 있다.   Apr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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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en - Innuendo Vinyl Photo by metalnrock
Clayman
preview  In Flames preview  Clayman (2000)
level 6 Brown   90/100
인플레임스의 마지막 명작   Apr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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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wakening
preview  Merciless preview  The Awakening (1990)
level 6 Brown   95/100
짧지만 아주 강력하다   Apr 1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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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ar Cold Beyond
level 10 LuckyStar   95/100
Personally, I have always liked Sonata Arctica, and the new album is one of the best that the band has released in the last 10 years.   Apr 1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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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dow Gallery
level 8 Crimson아이똥   90/100
아름답고 부드럽다. 복잡한 구성의 멜로디가 유려하게 이어져 빗물처럼 시냇물처럼 아름다운 흐름을 이루어내고 있다. 음질과 드럼의 아쉬움을 제외한다면 최고의 앨범이다. 88점.   Apr 1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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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tchie Blackmore's Rainbow
level 13 metalnrock   90/100
블랙모어가 딥퍼플에서 나와서 좋은 것은 rainbow식 음악도 들을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이다. 아주 아주 특이한 감성을 갖고 있는 사람이다. 아주 헤비한 락이면서도 부분 부분 포크적인 느낌도 있고 쓰잔함도 갖고 있다. 당대의 3대장하고는 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1,4,6이 대표곡. 3번은 quatarmass 9번은 yardbirds 커버곡이다. 희한하게 LP의 양면 라벨이 바뀐 것도 있다.   Apr 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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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bow - Ritchie Blackmore's Rainbow CD Photo by metalnrock
Rainbow - Ritchie Blackmore's Rainbow Vinyl Photo by metalnrock
Legacy
preview  Shadow Gallery preview  Legacy (2001)
level 8 Crimson아이똥   95/100
내가 바라는 프로그레시브메탈 그 자체. 부드러움, 날뛰는 에너지, 서정성, 테크니컬함 모든것을 갖추었다. 드림씨어터 3집과 함꼐 주관적인 프로그레시브메탈 최고작. 94점.   Apr 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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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g Live Rock 'N' Roll
level 13 metalnrock   100/100
리치가 베이스를 1–3, 6를 연주했다. 그 외의 스튜디오는 밥 데이즐리 연주. 어렸을 때에는 1,5를 굉장히 좋아했었는데 문제는 5를 라센 시기에는 듣질 못했었다. 지금은 오히려 4번 같은 곡이 애청곡이 되었다. 앨범으로 기준으로도 1,2집보다 더 좋아했던 기억이 있다. 8번은 역시나 디오의 또 다른 보컬 맛을 느끼기 좋은 곡. 디오 재적시의 앨범은 영원할 것 같다.   5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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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bow - Long Live Rock 'N' Roll CD Photo by metalnrock
No More Color
preview  Coroner preview  No More Color (1989)
level 7 redondo   90/100
3인조 코로너의 전 앨범 특히 2,3,4집을 좋아합니다. 옛날에 3집을 LP로 구입했었는데 속지에 시계, 스위스, 큰 글자로 '그로테스크' 라고 적힌 기억이.. 이후 90년대 중후반에 걸쳐서 전 앨범을 시디로 하나씩 모았죠. 30년간 신보를 안 내고 재결성 후에 아직도 활동하는 것도 특이한데, 그만큼 고정팬들이 많다는거 거겠죠.   19 hou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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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t in Peace
preview  Megadeth preview  Rust in Peace (1990)
level 5 gusco75   95/100
MEGADETH 앨범 중 최애 앨범...첫 곡부터 내 심장은 뛰기 시작했다.   6 hou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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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 Statis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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