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tchcraft

z môjho pohľadu je to dosť precenené album, keďže zvuk je skôr slabý, nevýrazné bicie, sú počuteľné skôr gitarové vyhrávky a skoro žiadne tvrdšie gitary. Klávesy pôsobia skôr amatérskym dojmom a akoby trpasličí rev (škrekot) je skôr smiešny. Má to aj pár dobrých momentov, ale skôr priemer.

들을 때 마다 아노렉시아 널보사의 Drudenhaus 가 떠오른다. 멋진 음악이지만 솔직히 산만함이 강하다. 개인적으론 딤무보르기르의 리레코딩 Stormblast MMV 가 더 나은것 같다. 멜로디나 에픽적인 구성력이 차이가 난다고 느껴진다. 굳이 우위를 가르기보다 호불호가 갈릴 음악이 다르다고 생각한다.

똘복이님이 100점 주신 앨범이라 들어봤습니다. 인구 5백만 밖에 안되는 유럽의 충청도 노르웨이의 구수한 노랫가락들을 구성지고 감칠맛나게 뽑아낸 우리민요한마당심포닉블랙입니다.

수많은 심블랙 밴드들이 심포닉에 비중을 두려니 블랙메탈로서의 정체성이 옅어져서 욕을 얻어먹고 블랙메탈에 비중을 두려니 심포닉을 넣을 자리가 없어서 장르명이 민망해진다는 딜레마에 시달리던 때 "걍 둘 다 개잘하면 되지 않음?" 이라는 결론을 제시하며 나타난 앨범. 마치 심포닉과 블랙메탈이 서로 질 수 없는 마라톤 승부를 벌이는 느낌.

당대의 emperor를 레고로, Dimmu 이런 애들은 찰흙으로, Acturus도 수수깡 정도로 만들어버리는 엄청난 실력과 음악성을 보여준다. 노르웨이 심포닉 블랙메탈에서 반드시 최상단에 놓아아 하는 앨범이랄까. 모든것을 다 갖춘, 노르웨이 심포닉의 황금기에 방점을 찍은 또 하나의 앨범.

엠페러와 함께 심블랙 투탑이라고 생각함. 하지만 둘 사이에서도 우열을 가린다면 단연코 이 앨범이라 할 수 있을 만큼 경지에 다다른 심블랙이다.

들어본 심블랙중 젤 맘에드는 사운드와 전개

타 심포닉 블랙메탈과 비교해서 색다른 사운드를 들려주긴하지만 귀에 착착 감기는 맛이 없다.

긴 호흡의 트레몰로 리프를 메탈의 경계를 넘나들 정도로 클래식적으로 활용하여 비장하고 고풍스러운 음악을 만들어냈다. 일반적인 심블랙과 비교될 수 없는 건 당연하고, 블랙메탈 전체에서도 상당히 독특하고 특출난 음악인 듯하다.

조금 산만하긴하나 비장한 멜로디가 넘쳐난다

기가 막히다...심블계에선 숨은 보석같은 작품.

클래시컬 페이건 심블이란 것이 찰지게 씨리 빈틈에서 촘촘하게 자알 매꾸어진 표현에 아스라이 정신줄 놓기 딱 좋겠지예 ㅋㅋㅋ

5번트랙 Warlock은 Satyricon의 Mother North과 견줘도 손색 없는 노르웨이 90년대 심블의 유산 중 하나. 블랙메탈 본질에 조금 더 무게를 둔 작품이라 그런지 딱히 심포닉함이나 멜로딕하다는 생각보단 어둡고 거친 블랙메탈이라는 느낌이 많이 든다.

전체적으로 멜로딕한 블랙메탈(?)을 보여준다. 3번이 킬링트랙이다.

이런 심블랙이라면 적극 환영이다

이 앨범 또한 숨어있는 바이블이다. 거친 질감과 심포닉한 면이 고루 조화를 이루고 있는 멋진 앨범.

블랙메탈씬에서 이정도로 완성도 높은 음반이 몇개나 될까?? 3집앨범을 먼저듣고 너무좋아 이앨범을 구입해서 들어본결과.... 감동의눈물을 흘리며들었다 ㅠㅠ 심포닉블랙+로블랙

이 앨범이 왜 이렇게 평이 좋은지 모르겠다.멜로디가 뚜렷하지 않은 어중간한 기타사운드는 옥의 티라고 생각하고 그나마 키보드연주가 들어줄만 하다.

여태껏 들어본 심블 중 단연코 최강... 클래시컬한 우아함과 양식미, 웅장함의 면에선 이 앨범을 따라올 앨범이 없는 것 같다.

심포닉보단 블랙 본연의 모습에 좀 더 충실하다.

내가 들어본 심포닉 블랙 메탈 중 단연 최고다.

심포닉 블랙치고는 상당히 건조한 앨범. 또 하나의 숨겨진 익스트림 명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