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d Row 의 새로운 보컬?

세바스찬 바하가 아닌 스키드로우 좀 그런데.
라이브가 약하단 평가를 어디선가 듣긴 했는데. 외모나 보컬 실력이나. 대단하다 생각 하는데요.

전보컬이 세바가 아닌가 보네요 ㅎ

드래곤포스 보컬이던 ZP시어트가 보컬을 맡고 있었죠. 공연 영상 보니 그럭저럭 괜찮았는데 결국 갈라졌나 보네요

오 굉장한 소식인데요? ZP 도 나름 어울리긴 했었지만 고음이 너무 약했죠. H.E.A.T. 꼭 한번 보고 싶었지만 미국에는 결코 안오는 밴드라 항상 아쉬었는데 조만간 에릭을 직접 보겠군요. 세바 이후로 들어온 보컬중 가장 기대가 됩니다.

세바스챤 바흐 노래에 잘 어울리겠다는 생각은 했었는데 이게 되네요 ㅋ

뉴 호라이즌 곡을 들어보니 기대가 되기는 하네요. 근데 외모는 히트때랑 많이 변한 것 같은데^^"
https://youtu.be/_6pSEXU3gVA

새 보컬 소식에 스키드로우 관련 정보를 구글링 하고 있었는데 전임 보컬인 조니 솔린저가 작년에 죽었다는 소식을 알게 되었네요. 사인은 간부전인듯 합니다.

에릭 그뢴발이 Swedish Idol에서 우승할 때 가장 효자 중 하나가 18 and Life 였죠..ㅎㅎ
이렇게 보니 참 사람 앞 일 모르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Mkx5TU48A2U


https://www.youtube.com/watch?v=_cthGs8EsrM

참고로 이건 작년 버젼 커버곡..

국내 커뮤에서도 오디션에서 스키드로우 노래 부르는걸로 많이 퍼졌었는데 ㅋㅋ 재밌네요

아...역시 스키드로우엔 세바가 있어야..ㅜ.ㅜ

너무 늙었네요. ㅠ.ㅠ
https://youtu.be/2qC2SYf0SwQ

고음도 벅차보이고 헤드뱅잉도 힘들어보이고...ㅜ.ㅜ

진짜 세상에서 제일 잘 생긴 남자 아닌가 싶던 때도 있었는데 세월의 힘은.....
그래도 클래스는 여전하네요.

몇년 전과 비교해도 너무 많이 변해서 놀랐네요^^::

그래도 zp와 함께한 신보를 듣고 싶었는데, 아쉽네요.

에릭 그뢴발의 영향력이 상당한가 보군요. 하긴 최근에 보기드문 멜로딕 하드록의 지존과도 같은 보컬이긴 하지만요.

개인적으로 에릭을 엄청 좋아해서.. 스키드로우한테는 크게 잇점으로 작용할 것 같습니다. 일단 에릭의 골수 팬들이 엄청 많고 라이브 실제 보시면 아시겠지만 에너지가 넘칩니다. 개인적으로 몇번 히트의 내한공연을 추진할려고 했다가 명절 및 일본거쳐 오는 부분에 대해서 일정이 잘 안맞아서 결국은 시도도 제대로 못해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히트도 한국 공연에 관심이 있었고.. 전체적으로 밴드 인성도 좋고 에릭은 인성이야 더 좋고..
어쨌든 스키드로우도 그렇고 에릭도 그렇고 서로에게 시너지 효과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단지 염려스러운 부분이 에릭이 몸이 안좋아서 한동안 쉬었는데 아직도 치료중인 것 같던데 해외투어를 제대로 소화할 수 있을지는 다소 의문스럽습니다. 에릭이 참여한 스키드로우 공연은 꼭 한번 봐야겠네요

사실 기량이 무너졌다고 해도 상징적인 면에서는 세바스찬과 재결합이 밴드에게도, 팬에게도 최고일텐데....
건즈도 그 난리치고도 not in this lifetime 이라는 투어명까지 만들면서 재결합 하는데...
세바스찬은 호의적이던데 왜 왜 끝까지 스키드로는 고집인지 이해가 안가네요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lscbell&logNo=150152737856&referrerCode=0&searchKeyword=%EC%8A%A4%ED%82%A4%EB%93%9C%20%EB%A1%9C%EC%9A%B0

양쪽 인터뷰를 보자면 레이첼 볼란이 결사반대하는 모양이네요. 전성기 때 어지간히 학을 뗀 듯?

뭐 그게 일이년 일도 아니고... 액슬로즈랑 슬래쉬도 갑자기 마음이 변해서 화해를 했겠습니까. 시간도 많이 흐르고 재결합시 그시절의 영광과 돈!을 다시 찾을 수 있는데 현실적으로 생각 한 거겠죠.
세바스찬도 레이첼볼란이랑 다시 한가족 되고 싶어서 재결합 찬성하는건 아닐거구요.
팬으로서 참 답답하네요 진짜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