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ette Olzon의 나이트위시 탈퇴 관련 최근 인터뷰
기사 타이틀은 아래와 같습니다.
ANETTE OLZON Was 'Sad In Many Ways' About Her Split With NIGHTWISH
인터뷰 주소:
https://www.blabbermouth.net/news/anette-olzon-was-sad-in-many-ways-about-her-split-with-nightwish/
요약하자면
1. 사실 이 건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거 별로 안 좋아함. 이야기만 하면 나이트위시 팬들이 길길이 날뛰기 때문에 굉장히 조심스러움. 나이트위시를 통해 멤버들과 좋은 시간을 보냈다고 생각했기에 이 이야기를 하는 게 더 슬픔.
2. 나이트위시 전원이 핀란드인이고 본인만 스웨덴 사람이라 짐 싸고 핀란드 가서 5주 동안 일하고 집에 1주일 밖에 못 있고 하는 일정이 너무 힘들었음. 지금 활동하는 게 정상으로 돌아온 것 같고 자유로워서 좋음.
3. 타르야와 비교하는 hater들의 일점사 때문에 굉장히 힘들었던 건 사실. 그러나 그것도 시간이 흐르면서 나아졌음. 문제는 내가 발언을 하면 사람들이 그걸 왜곡한다는 거였음. 뭐, 어쨌든 그 때 밴드와 같이 했던 시간은 내게 좋은 시간이었고, 이젠 그들(나이트위시)이 계속 그들의 길을 간다는 것이 기쁘고, 그들이 기쁘다면 나 역시 다행임.
4. [호주 투어 일정 문제로 충돌했던 일에 대해 언급한 2014년 인터뷰에 대하여] 임신 상태라 투어 일정을 미루고 싶었는데 투오마스가 동의하지 않았음. 그들은 대타에 대해서 언급하기 시작했고 처음엔 나 역시 수긍했음. 근데 그 대타가 Floor(플로어 얀센)이라는 말에 반대했음. 플로어랑 투어 돌면 팬들의 마음은 그 쪽으로 기울거고, 난 나이트위시 보컬 자리를 잃고 싶지 않았음.
5. [기사의 표현] 올즌의 해고 1년 뒤 나이트위시는 성명을 내어 아네트가 임신이나 질병 사유로 인한 해고가 아닌, 그녀의 인성과 태도를 겨냥한 주장을 내놓음. "아네트가 우리의 일과 맞지 않다. 오히려 안 좋게 영향을 준다.", "그녀가 (혼자 감당할 수 없다면) 대타를 구하는 것에 수긍했지만 그 뒤로 입장을 바꿨다. 충돌은 그 때부터였고 돈과 자리를 잃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역력해보였다"
6. 기사의 나머지 내용은 아네트의 현재 활동에 대한 홍보입니다.
7. The Dark Element의 2집 관련 인터뷰에서 덤으로 언급한 부분인데, 기자가 나이트위시 복귀에 관해 묻자 "절대로 못함. 옛날에 있었던 불화가 다시 일어날 거고, 그들은 나를 너무 박하게 대했음. 그 꼴 두 번 다시 못봄."이라며 딱 잘라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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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위시 신보 앞두고 이런 인터뷰가 나오는게 좀 그렇습니다만, 솔직히 아네트가 (밴드와 그 팬들에게 필요 이상으로) 당한 것에 대해 분출구가 없었다는 것도 감안해야 할 것 같네요. 나이트위시가 보컬과의 불화 때문에 겪은 두 번의 경험이 반면교사가 되서 플로어와는 이런 논란거리가 안 생기길 바라야겠죠.
ANETTE OLZON Was 'Sad In Many Ways' About Her Split With NIGHTWISH
인터뷰 주소:
https://www.blabbermouth.net/news/anette-olzon-was-sad-in-many-ways-about-her-split-with-nightwish/
요약하자면
1. 사실 이 건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거 별로 안 좋아함. 이야기만 하면 나이트위시 팬들이 길길이 날뛰기 때문에 굉장히 조심스러움. 나이트위시를 통해 멤버들과 좋은 시간을 보냈다고 생각했기에 이 이야기를 하는 게 더 슬픔.
2. 나이트위시 전원이 핀란드인이고 본인만 스웨덴 사람이라 짐 싸고 핀란드 가서 5주 동안 일하고 집에 1주일 밖에 못 있고 하는 일정이 너무 힘들었음. 지금 활동하는 게 정상으로 돌아온 것 같고 자유로워서 좋음.
3. 타르야와 비교하는 hater들의 일점사 때문에 굉장히 힘들었던 건 사실. 그러나 그것도 시간이 흐르면서 나아졌음. 문제는 내가 발언을 하면 사람들이 그걸 왜곡한다는 거였음. 뭐, 어쨌든 그 때 밴드와 같이 했던 시간은 내게 좋은 시간이었고, 이젠 그들(나이트위시)이 계속 그들의 길을 간다는 것이 기쁘고, 그들이 기쁘다면 나 역시 다행임.
4. [호주 투어 일정 문제로 충돌했던 일에 대해 언급한 2014년 인터뷰에 대하여] 임신 상태라 투어 일정을 미루고 싶었는데 투오마스가 동의하지 않았음. 그들은 대타에 대해서 언급하기 시작했고 처음엔 나 역시 수긍했음. 근데 그 대타가 Floor(플로어 얀센)이라는 말에 반대했음. 플로어랑 투어 돌면 팬들의 마음은 그 쪽으로 기울거고, 난 나이트위시 보컬 자리를 잃고 싶지 않았음.
5. [기사의 표현] 올즌의 해고 1년 뒤 나이트위시는 성명을 내어 아네트가 임신이나 질병 사유로 인한 해고가 아닌, 그녀의 인성과 태도를 겨냥한 주장을 내놓음. "아네트가 우리의 일과 맞지 않다. 오히려 안 좋게 영향을 준다.", "그녀가 (혼자 감당할 수 없다면) 대타를 구하는 것에 수긍했지만 그 뒤로 입장을 바꿨다. 충돌은 그 때부터였고 돈과 자리를 잃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역력해보였다"
6. 기사의 나머지 내용은 아네트의 현재 활동에 대한 홍보입니다.
7. The Dark Element의 2집 관련 인터뷰에서 덤으로 언급한 부분인데, 기자가 나이트위시 복귀에 관해 묻자 "절대로 못함. 옛날에 있었던 불화가 다시 일어날 거고, 그들은 나를 너무 박하게 대했음. 그 꼴 두 번 다시 못봄."이라며 딱 잘라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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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위시 신보 앞두고 이런 인터뷰가 나오는게 좀 그렇습니다만, 솔직히 아네트가 (밴드와 그 팬들에게 필요 이상으로) 당한 것에 대해 분출구가 없었다는 것도 감안해야 할 것 같네요. 나이트위시가 보컬과의 불화 때문에 겪은 두 번의 경험이 반면교사가 되서 플로어와는 이런 논란거리가 안 생기길 바라야겠죠.
광팬들도 문제고 멤버들도 문제... 그래도 인터뷰 보니 대인배는 맞네요. 3월 6일에 발매 예정인 아네트 / 알렌 프로젝트 신보 기대하고 있습니다. | ||
그나저나 드러머도 바뀌었네요 ?? 작년에 ... 테크니션은 아니라도 밴드의 분위기에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었던거로 기억하는데 과연 ... | ||
원래 드러머인 유카가 2014년부터 불면증 증세가 심각해져서 카이 하토가 대타로 뛰고, 유카는 반영구적으로 밴드 활동을 그만둔 상태입니다. 일단 뒤에서 응원하겠다고 하는데 실질적으로 어떤 역할을 하긴 어려운 상태입니다. | |||
아네트는 그래도 나이트위시를 나온 뒤에 The Dark Element같은 활동을 하면서 잘 지내는 것 같아 보여서 다행이네요. 그나저나 드러머가 윈터선의 카이 하토로 바뀌었는데,나이트위시는 워낙에 큰 밴드라 윈터선 활동에 자연스럽게 소홀해질 수 밖에 없을 테니 좀 걱정되네요... | ||
우리나라나 다른 나라나 무지한 팬들이 많군요~ 타르야때도 그렇고 자꾸 멤버들이 인성을 가지고 문제라는데 남자 멤버 4명이 몰아가면 답없죠~중간에 들어 갔다고 멤버들 비유나 맞춰 줄 수도없고~The Dark Element 활동 꾸준히 했으면 좋겠네요. ^^ | ||
타르야 나가고 나이트위쉬 밴드와 손절 했는데 ㅋㅋㅋ 플로어도 언젠가 팀내 불화 난다고 보는 일인 | ||
바닥아지매는 불화생기면 물리력을 사용하지 않을까요 | ||
하긴 키만 183이니 ㅋㅋㅋㅋ | |||
엌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럴 수도 있겠습니다 | |||
플로어는 성격이 고집있고 할말 다하는 성격 같던데요 불과 최근에도 슬레이어 디스도 서슴치않고 했었죠 정말 만약에 플로어하고 또 불화가 생기면 타르야 탈퇴 당시 못지않게 어그로가 끌릴듯 합니다 또 플로어하고 친하게 지내는 사람들이 당장 에피카 시모네에, 메탈 여보컬들하고는 다 커넥션이 있어보여서;; 그쪽 팬들까지 다 소환돼서 나이트위시 깔듯 | ||
딴건 그렇다 치고 플로어면 내가 돌아갈 자리가 없어질 테니 반대 이건 진짜 쫌... 고만고만한 대타 구해서 뛰는 건 괜찮은데 나보다 잘난 능력자는 곤란하다 이거라. 써드도 나가게 되면 그냥 잘난 건반 아재가 베이스 염소수염 아재랑 같이 소프라노 공부해서 보컬하시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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