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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  level 11 록큰롤프
Date :  2018-01-31 13:14
Hits :  471

Loudness 멤버들 호칭에 대한 단상

일본밴드 라우드니스가 국내에 소개된지도 어언 30년이 지났다. 앨범이 정식 발매된것도 있지만 수입반으로만 발매된 앨범도 다수이다. 논란에 중심에 섰던 Thunder in the east는 과거에는 욱일기를 앨범 커버로 사용했다는 이유로 국내에 정식발매 조차 되지 못했다. 물론 지금도 마찬가지이다.

욱일기가 무엇인가? 태평양 전쟁 당시 수많은 잔인한 만행과 나쁜짓을 서슴치 않던 일본 제국주의의 상징이 아니던가! 이번에 발매된 신보 역시 밴드명 로고에 욱일기를 사용하여 논란의 중심에 섰고 결국 음악과는 상관없이 비난의 대상이 되고 있다. 때문에 오래전부터 생각해왔지만 한동안 잊고 있었던 필자의 생각을 말하고자 한다.

그것은 바로 이들 라우드니스 멤버들의 호칭 문제이다. 생각하기에 따라서 별것 아닐수도 있지만 세계적인 밴드이자 아시아를 대표하는 헤비메탈 밴드라는 인식을 떠나 극우로 치달은 이들을 더이상은 용인할수 없다는데에 기인한다. 일본은 우리나라, 중국과 마찬가지로 성이 앞에 오고 이름이 뒤에 온다. 하지만 메이지유신 이후로 영문으로 표기할때는 자국에서 조차 항상 이름을 먼저 쓰고 성을 뒤에 쓴다. 지금도 변함이 없다. 그것이 우리나라, 중국과의 차이이다.

영문으로 표기하더라도 타국에서 조차 한국인과 중국인들은 이름과 성을 서양식으로 앞뒤를 바꾸어서 쓰는 경우는 드물다.
라우드니스 역시 앨범 발매마다 그렇게 멤버 이름을 서양식으로 이름을 먼저 성을 다음으로 썼다. 그런 앨범을 우리는 받아 들였다. 당연히 이들을 아키라 다카사키, 마사요시 야마시타, 무네타카 히구치, 미노루 니이하라로 기억했다. 무엇을 뜻할까? 필자 생각에 이들이 일본인이기 전에 뮤지션으로 우리는 먼저 받아들였기 때문이다.

우리는 과거 수천년전부터 일본인을 대할때 때로는 하대하기도 했지만 이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였다. 지금도 마찬가지이다. 도요토미 히데요시를 히데요시 도요토미로 부르진 않는다. 고이즈미 준이치로를 준이치로 고이즈미로 받아들이지 않고 부르지도 않는다. 아베 신조 역시 신조 아베로 부르지 않는다. 이들이 우리가 보기에 그저 한낱 일본인이기 떄문이다.

하지만 라우드니스 멤버들은 일본인이기 이전에 이미 우리 머릿속 뿌리깊은곳까지 뮤지션으로만 받아 들였다. 때문에 이들의 이름 조차 일본인이 아닌 세계적인 뮤지션의 이름으로 각인하고 또 그렇게 불러왔다. 지금이라도 이들을 그저 일본인의 한사람으로 받아들이고 그리 불러야 한다고 본다. 이들은 이미 수십년전에도 그런 만행을 자행하고서도 해서는 안될짓을 이미 몇번이고 또다시 저질렀다.

아키라 다카사키(X) 다카사키 아키라(O)
미노루 니이하라(X) 니이하라 미노루(O)
마사요시 야마시타(X) 야마시타 마사요시(O)
마사유키 스즈키(X) 스즈키 마사유키(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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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홀 2018-09-18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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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홀 2018-09-18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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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동이 2018-09-16 00:50
얼마 전 '서치'라는 영화봤는데 이색적이고 괜찮더군요. 주인공이 한국인이라 좀 더 와닿았던듯...
Divine Step 2018-08-30 15:22
비가 엄청나게 왔습니다. 아파트 옆에 중랑천이 넘쳐서 나무가 다 떠내려갔네요.
록스타 2018-08-29 21:25
다다음주에 볼일있어 서울내려가는데 내려가는김에 도프레코드 들릴건데 기대됩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