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킹 회원분들은 앨범 커멘트 쓸 때 보통 몇 번쯤 들어보시고 커멘트를 쓰시나요?
저는 앨범을 최소 세 번은 들어봐야 앨범의 진가가 느껴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한 번 밖에 듣지 않은 앨범은 커멘트를 쓰지 않으려고 합니다만,
어떤 회원분들을 보니 한 번밖에 듣지 않은 앨범이라도 평을 내리시더라고요 ;
보통 앨범 점수 주실 때, 처음 듣는 앨범이라도 커멘트를 쓰시나요? 그렇지 않다면 보통 몇 번 들으신 후 쓰시나요?
처음 들을때 좋던것도 두번째엔 별로일 때도 그런데 4번 들으니 또 좋을 때도 있어서 최소 5번 듣습니다 | ||
그때그때 달라요. 한번 듣고 딱 필이 와서 쓰는 경우도 있고, 수십번 들었는데도 딱히 쓸 말이 없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 ||
격공 | |||
앨범 곡 순서가 거의 외워질때 쯤 씁니다 | ||
보통은 오래들어서 횟수를 셀수 없을때쯤 씁니다. 근데 한번만 들어도 확 느낌오는게있고 아예 똥같은것도 있어서 저는 한번듣고 평쓰는사람들 이해는 합니다. | ||
이건 딱 정해져있지가 않긴한데 한번만 들어봐도 그 앨범의 진가를 느낄수있는게 있고, 여러번 들어봐야 알수있는경우도 있습니다. | ||
한번 듣고 쓴 다음... 여러번 들은 뒤에 수정합니다 | ||
저도 ㅎㅎㅎ | |||
보통은 5~6번, 들을수록 좋으면 10번 이상 듣죠. | ||
삘이 딱 오면 한 두세번듣고 적고 많이 들었는데도 감이 안오면 대충 점수 때려박고 흔한 코멘트를 적은 후 몇달뒤에 수정합니다. 보통 까먹고 코멘트 안적고 넘어가더군요 | ||
횟수는 잘 모르겠지만 최근엔 적어도 앨범 받고나서 1-2주 이상은 들어보는듯합니다. | ||
보통 10번~15번 이상 듣고 씁니다. 아. 근데 St. Anger는 0.3번 듣고 썼어요. | ||
앨범의 전체적인 내용이 이해될쯤에 씁니다 | ||
4~ 근데 한번듣고 안듣는건 도저히 어쩔 수가 없는듯..ㅋㅋ | ||
첫인상이 안좋은 쪽으로 강렬하면 사실....두 세번 이상은 무리죠.. 간혹 그런 놈들이 나와요 ㅋㅋ | |||
아무리 들어도 뽀록나는 앨범은 역시나 몇번이나 돌려들어도 평이 바뀌지 않아서 딱 처음 듣고 들어보나 마나는 거의 1~3번 정도구요. 보통 들을만하면 3~5번 정도 듣고 유명한 밴드거나 대부분 평가가 좋은 음반은 10번이상 듣고 적을 때도 있습니다. | ||
그때그떄 다른듯 하네요. 그래도 유투브 스트리밍 한번 돌리고 아무생각없이 코멘트 작성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 ||
그러게요. 공감합니다. | |||
333 | |||
최소 2~3번?? Pritz 이런 애들도 2번이라도 듣습니다.그러곤 40점 뙇~~! 그리고 옛날에 많이 듣던 것들인데 기억 안나는 경우는 한번듣고 아 이랬었지~! 하고 코멘트 날립니다. | ||
뭐... 음반 볼 때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요소가 첫인상입니다. 코멘트 고치는거야 어렵지 않으니 평을 바꾼다고 해서 딱히 안좋게 볼 필요도 없죠. | ||
딱히 뭐 최소 몇번 이런식으로 기준치를 두지는 않습니다. 정말 어떤앨범은 1번만 듣고도 "아 이건 명반이다. 두고두고 들어도 좋을것같다' 싶은 앨범이 있는반면 세번 네번 계속들어도 그냥 그저그런 앨범도 있고... 근데 웃긴건 세번 네번 듣다보니 나중엔 인생음반이 되는경우도 있고... 딱히 기준치는 두지 않고 그냥 온전히 귀에 맡깁니다. 대신 앨범평을 하고 수년이 흘러서 다시 들어봤는데 좀 느낌이 달라지면 코멘트점수를 수정합니다. | ||
갠적으로 전 보통 최소 5번이상 들은 앨범에 별점을 남기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 ||
보통 앨범의 베스트 트랙과 그저그런 트랙들이 구별될때 쯤 적습니다. | ||
곡의 성향에 따라 다릅니다. 이론적인 지식이 하나도 없는 사람조차 부담없이 들을 수 있는 매우 직관적인 음악들이나(나쁘게 말하면 뻔한 음악.) 많이 들어본 장르의 음악은 경우에 따라 완주 1번만 하고 글을 쓸 때도 있고(물론 감상포인트가 확실히 어딘지 알겠다는 확신이 들었을 때 얘깁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는 최소 3~5회 이상 듣고 올리는 편입니다. 그리고 아무리 듣기 곤란한 똥반도 일단 최소 1회이상 완주는 꼭 합니다. 이런 경우 1회 만에 똥반이라는 확신이 들면 괜찮은데 그헣지 않은 경우 괜히 시간만 날렸다는 후회감이 막심하더군요.ㅎㅎ 그래도 보다 만 영화에 제대로 된 평을 하긴 곤란하듯이(본 부분에 대해서만 간단하게 평을 하거나 보다가 도저히 힘들어서 못봤다는 말까지는 할 수 있지만.) 완주 못한 음반에 평을 매기는 건 상당히 꺼려지더군요. | ||
그냥 그때그때 다른듯 한두번 들으면 아는게 있고, 여러번 들어봐야 아는 앨범도 있어서 | ||
일단 이틀정도 시간내서 들어보고 코멘트 답니다. 그리고 제가 코멘트 달았던걸 꾸준히 보면서 다시 들어보곤 하죠. 4년전에 쓴 코멘트들도 수정하니까 정말 그때그때 느낌이 다른 것 같아요. | ||
대체적으로 여러번 감상이신데 본인은 한번만 들어도 딱 감이 옵니다 | ||
전 못해도 10번 이상은 들은 앨범만 코멘트 쓴거같아요 취향에 안맞는앨범은 어짜피 거의 듣지도 않으니 당연히 앨범에 대한 이해도 떨어지고 코멘트 쓰기도 좀 그렇더라구요 코멘트 쓰려고 음악듣는것도 아니고 그냥 듣다가 좋은앨범있으면 쓰는편입니다 | ||
우려낼수록 진국인 음반이 있고 오히려 우려낼수록 똥국인 음반이 있듯이 좀 들어야 코멘트 할 수 있겠더라구요. | ||
저와 똑같은 의문을 갖고계시는군요 ㅎㅎ 작년 11월의 조사결과는 링크에 있습니다. http://www.metalkingdom.net/board/content.php?id=Free_Board&idx=18742&smm=beh&smd=4 | ||
View all posts (58)
1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