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메탈을 주제로 삼고 있는 일본 코미디 만화 제목입니다. 아시는 분도 많을듯?

근데 이상한 현상이 있네요. 제 친구중에 하나는 메탈을 좋아하는데, 익스트림 계열을 많이 들었더라구요. 각종 잔인한 노래도 아주 즐겨 듣습니다.

근데 저 애니에 있는 노래들의 가사를 (대부분의 내용이 뭐 부모를 죽인다던가 뭐 살인 겁탈 페니스 따위로 가득차 있습니다) 보여주니까 거부감을 나타내더군요

흠좀..

아 근데 제가 왜 이 글을 쓰는지 모르겠네요. 그냥 디트로이트 메탈 시티라는 만화가 인상적이어서 그런 거 같습니다. 안보신분은 한번 보세요. 아주 재밌습니다.

아 글구 가사하니까 생각나는게 있는데, torsofuck의 Raped by Elephants 가사 보니까 완전 미친 거 같더군요 ㅋㅋㅋ 아 진짜 뒤집히는 줄 알았습니다. 솔직히 디트로이트 메탈 시티보다 더 재밌더군요

점점 글내용이 이상한 곳으로 새는데.. 제가 좋아하는 감마레이는 초창기때는 나름 의미가 있는 가사를 썼었는데 후반이 될수록 아무런 의미없는 가사를 쓰더군요. 그런데 헬로윈은 변함없이 주옥같은 가사를 쓰네요

아 글구 랩소디 가사가 제일 유치한 줄 알았더니 가르넬리우스도 만만치 않네요. 그런데 국내밴드 LEGEND는 더 심하네요. 그리고 앳밴스는 아예 그냥 발로 쓴 거 같네요.

글을 쓰고 나니까 대체 왜 썼는지 모르겠네요. ㅎㄷㄷ 근데 지우기도 아깝고 그냥 OK나 눌러야겠습니다 ㄷㄷ

 

기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