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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um | Lazenca: A Space Rock Opera (1997)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Genres | Soundtracks, Progressive Metal, Heavy Metal |
Lazenca: A Space Rock Opera Comments
(58)Mar 27, 2024
이거 분명 사운드트랙으로 만들어 달라고 제작진들이 부탁을 했는데, 오히려 하나의 예술작품으로 만들어 애니보다 더 유명해지는 기이한 현상. 그만큼 시대를 초월했고, 초반에는 종말에 대한 절망에 가까운 절규, 점점 갈수록 리스너들에게 큰 위로가 될 만한 트랙을 남기셨죠. 그립습니다, 신해철 옹.
Jan 31, 2024
전작들보다 프로그레시브한 성격은 줄었지만 그럼 어떤가! 어차피 사운드트랙이고 이렇게 좋은데. Lazenca! Save us! 91.5점.
Jul 28, 2023
어떤 의미에서던지 한국 음악판의 수준을 넘어선 레벨입니다. 시대적으로 봐도 그렇고 지금 다시 들어봐도 충분히 걸출합니다. 천재성의 발현이라 어쩔수없었는지 뭐 사실 모르겠지만, 실험정신이나 뭐 복잡한거 버리고 그냥 정도에서 벗어나지않는 헤비메탈만 했어도 좋았을 것 같다고 생각케하는 작품입니다. 전작들이 워낙 취향에 안맞아서 그렇기도 합니다.
Dec 23, 2022
Feb 25, 2020
시대를 앞서간 명작. 먼저 언급된 바 있으나 유럽에서 심포닉 메탈이 막 태동하고 있을 무렵에 국산 심포닉 메탈을 선보인 명곡 Lazenca, Save Us의 의의는 두말 할 것이 없으며, 프로그레시브한 기악 트랙 Mars, The Bringer of War, 정통 헤비메탈 트랙 The Power, 이 사운드를 대중적인 서정과 선율에 잘 결합한 해에게서 소년에게까지 명곡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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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28, 2019
신해철의 역량이 최고조에 달한 앨범. 애니ost라고 무시하시엔 너무 잘만들었다. 당시 멤버간 불화가 심해서 리프까지 전부 신해철이 만들었다고 들었다. 다른 앨범들처럼 뜬금없는 펑키한 트랙도 없고 전 곡이 높은 완성도를 들려준다. 초반의 헤비함과 후반의 서정성이 참 인상적인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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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12, 2018
당시 사립국민학교에 다니던 나는 라젠카 포스터를 학교에서 교부받고 집에 붙였었다. 주제가는 독특했지만 당시에도 촌스럽다 느꼇는데 설날에 외갓집에서 친척형들이 이 앨범 쩐다고 이야기했던것만큼은 기억하고있다. 시간이 흐르고 대학에 입학하여 내 십팔번곡은 해에게서 소년에게엿고 이 노래로 꼬신 지영이와 노래방에서 첫키스를 하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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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11, 2018
코멘트 정리하면서 보니까 여기 코멘트 달고 한 달도 안 지나서 그렇게 됐네... 넥스트 앨범 중 가장 좋아하는 앨범이고, 마지막 곡을 꼭 추천하고 싶다. '무릎을 꿇느니 죽음을 택하던' 신해철은 이제 노래 가사 속 영웅처럼 내 '마음 깊은 곳' 에서나 찾아볼 수 있게 되었지만, 내가 '현실 앞에 한없이 작아질 때' 면 아직도 이 노래가 큰 위로가 되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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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22, 2018
Apr 27, 2016
만화영화 주제곡을 만들어 달라고 했더니,,,신해철답게 그레이트 빅엿을 먹였네
누구나 거부감없이 들을수 있는 넥스트의 최고 명반
훌륭한 뮤지션 The Hero 생각하면 할 수록 너무 아깝고 안타깝다,,,편히 쉬시길
Dec 18, 2015
상황적으로나 금전적으로나 넥스트만이 시도할 수 있었던 음악을, 아주 멋지게 들려주었다. 전 국민이 다 알만한 인트로의 2번이 요즘에도 텔레비전에 종종 등장한다. 러닝 타임은 다소 짧으나 내용적으로 2~3 집 엘범에 꿀릴 것은 전혀 없다.
Apr 13, 2015
웅장하고 비장한 인트로에 이은 라젠카. 감동 그 자체였다. 다음곡부터는 라젠카만큼 임팩트있는 곡은 찾아보기 힘들지만 하나하나 훌륭한 곡들이어서 만족하게 들었다.여튼 라젠카 만세다.캐명곡!
Jul 2, 2014
자고로 해체 직전에 작정하고 만들면 명반인 경우가 많은데 이것도 그 중에 하나에 속한다. 퀄은 훌륭하지만 대놓고 프록메탈 유행을 차용했던 2집이나, 백화점 구성의 3집에 비하면 앞서의 영향력을 모두 녹여냄과 동시에 앨범 전체의 흐름도 해치지 않았으니, 비로소 밴드 넥스
Jan 6, 2014
celkom zaujímavé, pripomína mi to mix medzi Manowar, Blind Guardian a symfonickými R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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