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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진아씨 65/100
최근 폭망한 리더의 솔로 앨범과 같은 컨셉의 부클릿이길래 뭔가 좀 불안했다 싶은 포큐파인 트리의 신보. HCE 때의 포텐 까지는 바라지 않더라도 최소한의 반등을 기대했건만 아쉽게도 부클릿의 느낌 그대로였다.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하는 뮤지션이었는데 이젠 그런 기대를 접어야 할 듯. Jun 27, 2022
버진아씨 100/100
역시나 타이달 신작 추천으로 접했는데 아래 ihsahn33 님의 코멘트와 더불어 믹싱, 구성, 완급조절, 적절한 믹스쳐 등등 내가 생각하고 있던 가장 이상적인 포스트 블랙메탈에 놀랄만큼 근접해 있었다. Jun 1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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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진아씨 90/100
타이달 신보 추천으로 접하게 된 밴드. 본인은 인정할 수 없는 블랙메탈 특유의 씹구린 믹싱 때문에 첫 인상은 그닥이었지만, 호소력 있는 멜로디와 탄탄한 구성에 멱살잡혀 점점 끌려가다가 마지막에 결국 무릎을 꿇었다. Jun 18, 2022
버진아씨 75/100
비록 EP에서 극강의 기대감을 심어줬으나 막상 풀랭쓰에 담긴 나머지 트랙들이 중구난방이더라... Jun 10, 2022
버진아씨 95/100
그야말로 유치하면서도 찬란한 2022년 파워메탈 오브 더 이어. May 3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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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진아씨 100/100
꽈츄 잘못 놀렸다가 해체 위기까지 갔던 밴드의 신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악마의 재능이 느껴지는 앨범. 특히 Hello Death는 듣다가 압도당했다. 이변이 없는 한 개인적으로 올해의 데쓰메탈 앨범이 될 듯. May 2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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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진아씨 100/100
아마도 밴드의 커리어 하이이자 내 인생앨범에 등재된 명반. 거기다가 굿즈도 개존멋이라 본의아니게 공식몰에서 직구로 덕질을 하고 있다. 그러니 레트로 후드티 재입고 좀...ㅠㅜ May 2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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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진아씨 90/100
와;; 레알 작정하고 다 때려 부수는 와중에도 그루브가 느껴진다. 정말 엄청난 내공ㄷㄷㄷ May 11, 2022
버진아씨 95/100
갈네리우스 스크리밍 버젼 같으면서도 촌스럽지 않은 담백한 맛이 일품임. 지난 앨범 간의 긴 공백기간을 말 해주듯 꽉꽉 채운 트랙들마다 응집력까지 있어 앨범의 완성도가 훌륭함. May 11, 2022
버진아씨 95/100
피쳐링한 친구들이 갱장해서 들어봤더니 아니나 다를까 거를 타선이 없는데다가 전 곡이 후크송이었다. 그리고 작고하기 전의 레미의 음성을 들을 수 있어서 뭔가 좀 찡하기도 했다. Apr 30, 2022
버진아씨 95/100
뭔가 전형적이면서 훅이 살아있는 능숙한 작곡과 치밀한 구성에 구수한(?) 샤우팅과 그루브가 어울어져 듣는 내내 들썩 거렸다. 거기다가 근래 들었던 블랙 중에 가장 뛰어난 믹싱이었기에 5점 추가. Apr 27, 2022
버진아씨 80/100
첫 느낌은 마치 에피카와 아치 에너미의 혼종 같으면서도 나름 다양한 시도를 한 것은 좋았으나, 뭔가 맥아리 없는 믹싱도 그렇지만, 다소 많은 필러 트랙들 때문에 흐름을 끊어 먹는게 치명적인 단점. Apr 2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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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진아씨 65/100
마치 오래된 싸이키델릭 맛집으로 보이는 그럴 듯한 간판으로 도무지 그 맛을 헤아릴 수 없는 잡탕 찌개를 파는 괴랄한 느낌. 그 중 그나마 들을 만한 곡들은 질질 끌다가 텐션이 다 빠져버려 80분을 꽉꽉 채운 앨범 전체가 필러 트랙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님. 선택과 집중이 부재된 셀프 프로듀싱의 단점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앨범. Apr 27, 2022
버진아씨 95/100
ㅌㅇㄷ에서 무작위 추천으로 최근 발매한 싱글을 블라인드테스트 하듯이 듣고 맘에 들어 알게 된 걸즈 밴드의 데뷔앨범이 알고 보니 안정적인 연주력에 준수한 작곡 실력에다가 심지어 외모까지 출중한데 결정적으로 데쓰 메탈을 한다? 이건 천연념물을 넘어서 세계문화유산 급이다. 점수는 기본 85점에 상품성과 기대치를 더했다. Apr 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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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진아씨 95/100
믿고 듣는 로메오의 두번째 솔로앨범. 미리 작곡을 해 놓았는지 전작의 텐션이 첫 트랙부터 이어지므로 연이어 듣는 것을 추천한다. Mar 3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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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진아씨 95/100
비록 영상에서는 싼티가 좀 나지만, 메탈과 오케스트라 협연의 정석을 보여준 혼신의 사운드가 일품이다. 여기에 같은 해 발매된 S&M2와는 정 반대 성향을 보이는 것이 흥미롭다. Mar 3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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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진아씨 70/100
지구상의 메탈밴드 중 오직 메탈리카만이 할 수 있는 돈지랄 프로젝트 라이브이니만큼 끝판왕급 퀄리티에 구성도 알차다. 하지만 전작과 비교하면 조금 더 나아진 편곡과 오케스트라가 전면으로 나왔을 뿐 여전히 매가리 없고 느끼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이는 상대적으로 매우 저렴해도 사운드만은 쩔었던 셉틱플래쉬의 멕시코 라이브와 대조된다. Mar 2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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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진아씨 40/100
WTF??? 매우 놀랍게도 처음부터 끝까지 앰비언트다... Feb 27, 2022
버진아씨 50/100
쌍팔년도 컨셉으로 메탈 밴드 찍먹 하다가 코로나 터지고 관두더니 어느덧 가세연을 위협하는 신흥 극우 유튜버로 업종 변경에 성공하신 최일환씨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 역시 당신은 메탈 보컬 보다는 지금이 더 잘 어울린다. 물론 나쁜 의미로 말이다. Jan 3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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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진아씨 80/100
첫 느낌은 하켄의 젠트 버젼이자 잡탕찌개인데 그 맛은 호불호가 갈릴 듯. 서정적인 멜로디를 추구하는 건 좋지만, 젠트 기반이라 그런지 박자 쪼개기에 혈안이 돼서 잘 흐르던 분위기가 자꾸 토막나는 게 가장 큰 문제. 하지만 이 중에 salt 만큼은 매우 잘 뽑혔다. 여튼 젠트에서 왜 클린 보컬을 지양하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예. Jan 25, 2022
버진아씨 90/100
표절이고 뭐고 다 떠나서 지금 들어도 탑티어에 들어갈 정도로 당시 시대를 초월한 사운드인 것 만큼은 확실하다. Jan 2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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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진아씨 100/100
마치 세풀투라를 첨 들었을 때의 신선한 충격이었다. 지중해를 거쳐 아라비아>남미까지 아우르는 분위기로 시종일관 두들겨대는 압도적인 사운드가 압권이다. Dec 27, 2021
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랍할포드 95/100
리치 블랙모어와 로니 제임스 디오는 할 말을 잊을 정도로 훌륭하고 아름다운 작곡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100년 후에도 촌스럽지 않고 충분히 사랑받을 만한 음악이다. Apr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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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co75 90/100
군제대 후 이 앨범을 듣고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생생...토비아스의 천재성이 드러난 앨범 바이올린을 전공했던 큰 애가 요즘도 가끔 연주하는 "Vain Glory Opera"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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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kyStar 95/100
Personally, I have always liked Sonata Arctica, and the new album is one of the best that the band has released in the last 10 years. Apr 1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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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imson아이똥 90/100
아름답고 부드럽다. 복잡한 구성의 멜로디가 유려하게 이어져 빗물처럼 시냇물처럼 아름다운 흐름을 이루어내고 있다. 음질과 드럼의 아쉬움을 제외한다면 최고의 앨범이다. 88점. Apr 1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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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90/100
Crimson아이똥 95/100
내가 바라는 프로그레시브메탈 그 자체. 부드러움, 날뛰는 에너지, 서정성, 테크니컬함 모든것을 갖추었다. 드림씨어터 3집과 함꼐 주관적인 프로그레시브메탈 최고작. 94점. Apr 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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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100/100
redondo 90/100
3인조 코로너의 전 앨범 특히 2,3,4집을 좋아합니다. 옛날에 3집을 LP로 구입했었는데 속지에 시계, 스위스, 큰 글자로 '그로테스크' 라고 적힌 기억이.. 이후 90년대 중후반에 걸쳐서 전 앨범을 시디로 하나씩 모았죠. 30년간 신보를 안 내고 재결성 후에 아직도 활동하는 것도 특이한데, 그만큼 고정팬들이 많다는거 거겠죠.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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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co75 95/100
MEGADETH 앨범 중 최애 앨범...첫 곡부터 내 심장은 뛰기 시작했다.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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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터노스 90/100
간만에 듣는 수작 프로그레시브 젠트 앨범. 개인적으로 프록을 좋아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리프가 살아있고 복잡한 연주보다는 분위기나 리듬이 강조되어 듣는 재미가 배가 되었다. 보컬이 그로울링이었더라면 취향 100점 짜리 앨범이 되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드는 앨범. 7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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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95/100
DeepSabbath 100/100
The importance of "Holy Diver" to the metal world cannot be underestimated. Ronnie James Dio showed the world that he is capable of conjuring up a band that makes such diamond-heavy music that weaker ones will still be horrified decades later. Thank you Ronnie James Dio. You were the biggest and the greatest and you will never be forgotten. Apr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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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epSabbath 90/100
"Sacred Heart" does not quite rise to the sharpest peak of Dio's production, and on the next album "Dream Evil" we heard the band's strongest performance after the debut album "Holy Diver". However, "Sacred Heart" should not be skipped under any circumstances and it is an underrated work in terms of its best moments. If for some reason you haven't heard it yet, fans of classic heavy metal should check out the work now at the latest. Apr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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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FFF 90/100
Bruder 75/100
기대치가 낮아져서 그냥 이제 70~75점짜리 팝송곡으로 치부하면서 가끔 듣습니다. 뭐 그래요. Apr 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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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90/100
am55t 90/100
metalnrock 10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