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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터노스 95/100
근래 들은 음반중 단연 최고라고 생각한다. 곡들이 상당히 긴게 흠이긴하지만 서정적인 멜로디와 특유의 분위기에 취하다보면 헤어나올 수가 없다. 개인적으로 둠메탈에 그리 흥미 없었지만 인정할 수밖에 없는 명작! Oct 16, 2014
녹터노스 70/100
듣다보니 기존의 모습은 찾을 수 없고 올드한 느낌의 프로그레시브 록을 듣는 느낌이다. 취향은 아니지만 오페스 특유의 어두운 맛이 그런대로 녹아져 있는 모습이 맘에 들었다. Sep 25, 2014
녹터노스 95/100
아방가르드한 포스트 블랙메탈의 결정체라고 부르고 싶다. 물론 블랙메탈의 느낌은 찾아보기 힘들지만 굉장히 세련되면서도 독특한 느낌으로 풀어내는 곡들을 듣다보면 어느새 빠져든다. Sep 24, 2014
녹터노스 40/100
완벽한 쓰레기란 이 앨범을 두고 하는 말 같다. 어디 하나 포인트도 없으며, 이미 멜데스는 버린지 오래된건 알겠다만 얼터락으로서의 가치도 현저히 떨어진다. Sep 21, 2014
녹터노스 60/100
한때 수메리안 출신의 밴드들을 참 좋아했었으나 이제는 실망 뿐이다. 왜 그 좋던 밴드들이 다들 똑같고 비슷한 음악을 하게 되는건지.. 이들도 이전작의 유니크함은 벗어던진채 흔해빠진 메탈코어로 돌아왔다. Aug 13, 2014
녹터노스 80/100
전작과 방향성이 동일하다. 듣기 시작하면 머리를 안 흔들 수 없는 수준의 매력적인 무지막지한 브레이크다운을 선보이나 항상 이들에게 아쉬운 점은 곡들이 그게 그거다 싶을 정도로 멜로디나 훅이 약간 부족하다는 것이다. Jul 10, 2014
녹터노스 85/100
아치 에너미의 스타일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인지 이들의 앨범으로는 처음 구입한 앨범인데, 아주 깔끔한 사운드에 귀에 박히는 수려하면서도 멋진 멜로디가 돋보이는 수작이다. Jul 8, 2014
녹터노스 85/100
역시나 아나테마다운 멋진 음반이다. 전작 Untouchable만큼의 감동은 없지만 The Lost Song 시리즈는 그만큼 쓸쓸한 감정을 잘 표현하는 훌륭한 트랙들이고, 나머지 트랙들도 앨범 전체적으로 좋지만 후반부의 갑작스런 일렉트로닉적인 시도가 뭔가 아쉽다. Jul 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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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터노스 85/100
듣고 있으면 정말 공포영화가 생각나는 그런 음산한 블랙메탈이다. 복잡한 곡 구성탓에 자주 손이 가지는 않지만 가끔씩 들으면 머릿속에 여러 장면이 떠오르는 듯한 앨범. Jul 1, 2014
녹터노스 65/100
이전 EP에서 보여주던 멋진 코어음악은 온데간데 없고 너무 가벼워졌다. 이전작에서 보여주던 발전이 이번 앨범에서는 실망으로 다가와 더 아쉽게 다가온 앨범이다. Jun 26, 2014
녹터노스 70/100
뭔가 제2의 램오브갓이 되고싶어하는 듯한 아메리칸 메틀코어이다. 이전에 데스코어를 해서 그런지 묵직한 맛은 있지만 곡들이 그렇게 흡입력있지는 않은 편이다. Jun 26, 2014
녹터노스 75/100
굉장히 어둡고 구슬픈 느낌의 교향곡 같은 둠 메탈이다. 사실 메탈이라기 보다는 심포닉함에 초점이 더욱 맞추어진 앨범으로, 음악 자체는 좋으나 이쪽 취향이 아닌 나에게는 약간 지겨운 느낌이 들었다. Jun 10, 2014
녹터노스 85/100
굉장히 웅장하고 이정도면 아주 멋진 심포닉블랙메탈이다. 다만 너무 웅장한 관계로 그다지 안와닿는다고나 할까.. 좋긴한데 중독성은 그에 비해 다소 떨어지는 것 같다. Jun 1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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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터노스 80/100
환상적인 라인업의 4명이 뭉친것 치고는 음악이 그냥 다소 평범하다.. 그런데 끝내주는 보컬 3명이 번갈아가며 곡마다 자신들의 매력을 표출하는 것은 감상포인트! Jun 10, 2014
녹터노스 60/100
1집에서 보여주던 처량한 느낌의 심포닉블랙은 온데간데 없고 무작정 중심없이 달리기만하는 심포닉 블랙메탈이 되었다. 밴드 해체는 당연한 결과. Jun 8, 2014
녹터노스 70/100
저번 앨범에 비하면 훨씬 나아지기는 했다마는 초창기의 엄청났던 음악보다는 그냥 평범하다.. 역시 초창기 그 음악은 Neige와의 합작에 의한 것이었나? 어중간한 방향이 좀 아쉬운 앨범. Jun 2, 2014
녹터노스 80/100
몇몇 곡은 정말 너무 좋은 반면 그에 비해 다른 곡들은 다소 대충 만든 느낌이 드는 아쉬운 앨범이다. 하지만 최근 트렌드를 이끄는 메틀코어의 표본을 보여주는 앨범이라는데에 이의를 제기하지는 못할 음반. Jun 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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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터노스 85/100
감정적이고 서정적인 멜로딕 데스메탈.. 기존보다 밝아졌다는 평이 많긴한데 기존 Insomnium의 감성에 충실한 수작이다 Jun 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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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터노스 80/100
포스트블랙을 하던 밴드들이 단체로 밝은 포스트락을 하기로 마음먹은 마냥 란틀로스의 이번 신작 역시 블랙적인 느낌이 아예 없어졌다.. 그래도 이전 정체성을 어느 정도 유지한채 한층 밝아졌기에 Alcest처럼 방향 전환이 당황스럽지는 않은 신작. Jun 2, 2014
녹터노스 65/100
곡들은 그냥 무난하게 괜찮다가도 클린보컬이 나오는 순간 이게 뭐하는건가 싶은 앨범이다. May 7, 2014
녹터노스 90/100
원래 블랙메탈을 아주 잘하던 밴드였어서 그런지 몰라도, 이들의 놀라울 정도인 포스트블랙으로의 변신은 거의 완벽한 수준이다. 공허하고 쓸쓸한 가운데 음울한 분위기를 아주 잘 살렸으며 곡들의 퀄리티 또한 탁월하다. May 7, 2014
녹터노스 80/100
전작의 연장선인 듯한 애상적인 멜로디가 인상적인 앨범이며, 다만 이들 특유의 보컬이 묻히는 듯한 프로듀싱이 아쉽다. Apr 29, 2014
녹터노스 80/100
심각할 수준으로 팝적인데 곡들은 정말 듣기 좋다! 이렇게 이질감없이 세련되게 곡을 뽑아내는 것도 참 대단하다. Apr 17, 2014
녹터노스 85/100
개인적으로 음악이 이정도된다면 심포닉블랙메탈이라고 해서 무시하는 영역은 충분히 뛰어넘고 남는다고 본다. Apr 12, 2014
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gusco75 95/100
MEGADETH 앨범 중 최애 앨범...첫 곡부터 내 심장은 뛰기 시작했다.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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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intZ 90/100
군터 베르노의 부재가 오히려 곡의 diversity가 증가하는 방향으로 귀결되어 조금 변화된 VP를 느낄수있다. 그 와중에 코어는 전혀 흔들리지 않고 너무나 탄탄한 장르의 전형을 보여주는 뛰어난 앨범이다. 이들 특유의 늘어짐이 가끔은 지루하기도 하지만, 이정도 내공에 이정도 앨범을 찍어내는 이들은 결코 없으므로, 이제 당연히 명예의 전당에 입성해야 한다. May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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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co75 90/100
군제대 후 이 앨범을 듣고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생생...토비아스의 천재성이 드러난 앨범...바이올린을 전공했던 큰 애가 요즘도 가끔 연주하는 "Vain Glory Opera"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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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터노스 90/100
간만에 듣는 수작 프로그레시브 젠트 앨범. 개인적으로 프록을 좋아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리프가 살아있고 복잡한 연주보다는 분위기나 리듬이 강조되어 듣는 재미가 배가 되었다. 보컬이 그로울링이었더라면 취향 100점 짜리 앨범이 되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드는 앨범. Apr 2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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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co75 90/100
전작 "Cowboys from Hell" 에 이은 연타석 홈런...얼터가 판치기 시작하던 때 꿋꿋이 버텨 준... Apr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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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kyStar 90/100
very good album by Vanden Plas. These prog metallers know how to make a good album. May 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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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rulesxxx 95/100
DT와 더불어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는 스틸 얼라이브 프록메탈 밴드로 영국의 대표밴드 스래쉬홀드와 더불어 독일을 대표하는 프록메탈밴드로 아주 훌륭한 연주력과 작곡력이 이번 앨범에도 퍼포먼스에 광을 내고 있다 May 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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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cthahn 100/100
1990년도에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rust in peace, painkiller, spiritual healing, cowboys from hell까지... 가슴이 웅장해진다. 나머지 앨범들도 손에 꼽을 정도로 좋아하는 앨범이지만 거의 모든 곡이 취향 저격인 앨범은 이것 밖에 없다. May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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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oclast 90/100
드디어 이들의 약점이었던 절제된 기타솔로가 어느정도 해금되었습니다. 지난 앨범도 만족스러웠는데 역시나 이번에도 실망하지 않게 해주네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내가 좋아하는 밴드들도 하나둘씩 늙어가고 멤버들도 세상을 떠나는 걸 보니 매우 슬프네요. 반덴플라스는 계속 음악활동 왕성히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May 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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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ondo 90/100
3인조 코로너의 전 앨범 특히 2,3,4집을 좋아합니다. 옛날에 3집을 LP로 구입했었는데 속지에 시계, 스위스, 큰 글자로 '그로테스크' 라고 적힌 기억이.. 이후 90년대 중후반에 걸쳐서 전 앨범을 시디로 하나씩 모았죠. 30년간 신보를 안 내고 재결성 후에 아직도 활동하는 것도 특이한데, 그만큼 고정팬들이 많다는거 거겠죠.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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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eDream 95/100
올해의 명반! Apr 2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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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erubum 80/100
이름값에 걸맞는 앨범. 특히 유럽 내에서 그들의 인기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단단한 구성과 강력한 연주가 여전하다. 하지만 들은 후 이렇다할 임팩트나 싱글지향적 멜로디 부재의 한끝이 아쉽다. May 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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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75/100
Stradivarius 85/100
밀레니엄 시기의 소위 '팝수성' 가득한 사운드로 청자를 타격한다. 특기할만한 것은 그 타격 지점이 RATM도, Limp Bizkit과 Korn, Slipknot도 내딛지 않았던 공간이라는 사실. May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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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Pnerd 100/100
이 앨범 그냥 시대를 관통했습니다. 2030 고독사가 늘어나고 점점 사람들과의 관계가 멀어져 가는 요즘 시대에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받아야할 위로를 이 앨범이 하나의 동화처럼 들려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앨범의 모티브가 된 실화는 현 우리나라의 문제점을 그대로 나타나는 게 더 소름돋습니다. May 1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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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dWinter 95/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