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달에 열리는 이웃동네 락페스트.
차로 한시간 정도 거리도 안되는 정말 아무것도 없는 작은 마을에서 열리는 페스티벌 입니다.
마을의 인구수보다 가축의 수가 더 많다고 하는 정말 작은 마을인데,
그 곳 출신의 메탈헤드 한 명이 자기 마을에서 페스티벌 열고 싶다는 꿈 하나로 10년째 해오다가,
이번에 대박 라인업이 나왔네요.
라이브 잘 안하기로 소문난 SOAD 까지.
뭐, 이 락페스트 라인업은 항상 좋았지만 이번 해에는 특히 더 좋네요.
티켓 가격은 주말 3일치로 한국 돈으로 치면 20만원 안될겁니다.
여름에 다시 한국 들어가는데, 날짜가 겹칠 것 같아서 고민이네요.
그래도 가야겠죠?
*아직 확정 라인업이 아니라, 대박 라이너가 또 나올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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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TM이 너무 아래있다 싶었는데 트리뷰트 였네요 | ||
RATM 이 나오면 개인적으로 다른 밴드들 다 캔슬되도 갑니다. 무조건. | ||
하 너무 싸네요~ 3일치에 20만원도 안되는 가격이라니, 만약 제가 그 나라에 살고 있었다면 반드시 갔을거 같네요^^ 확정 라인업이 아니면, 헤드라이너까지는 아니더라도 스페셜라이너가 분명 한두팀은 더 추가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 왠만하면 가시는게 낫지 않을까요?ㅎㅎ | ||
다른 라인업은 이해가 가는데 Snoop Dogg가 끼어있는건 잘 이해가 가지 않네요... 라인업이 짱짱한데 비해서 가격도 저렴한듯 하네요. | ||
확실히 20만원이면....우리나라에 비해 엄청 저렴하네요. | ||
정확하게 텍스 포함 $186.50 CDN 입니다. 그래도 여기선 비싼 편 이에요. 가격 나왔을때도 사람들 굉장히 컴플레인 많았구요. 저는 스케쥴 다 나오면 하루나 이틀만 갈거 같기도 하네요. 콘서트의 성격이 다르긴 하지만 거의 10년전의 SARSfest 때는 the Rolling Stones, Rush, ACDC 등등 나오는데도 20불도 안내고 보러 갔는데 말이죠.. 단 하루 공연이였지만. | ||
몇 년전에 영국 Glastonbury 공연에 Jay-Z 나온거도 말이 굉장히 많았었죠. 개인적으로는 락/메탈 아닌 뮤지션들은 안나왔으면 좋겠습니다만, Snoop Dogg 가 팬도 많고, 이쪽 동네 은근 자주 오더라구요. 이것보다 일단 개인적으로 굉장히 싫어하는 Babymetal 이 안오는거 정말 환영합니다. (작년에 또 다른 옆동네 락페스트에는 왔었답니다.) | ||
흠... 작년 knotfest가 서비스팩으로 이틀 139불 정도였는데 은근히 비싸네요 | ||
▶ 6월달에 열리는 이웃동네 락페스트. [8] 
201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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