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09/27 -

안녕하세요~

타인에게 감정 상할 수 있는 여부나 피해를 주지 않는 선상에서
댓글 혹은 글을 통해 제 견해를 나누는 것을 좋아합니다.

가장 좋아하는건 헤비메탈이지만, 메탈과 연관된 장르라면 모두 다 좋아하며, 락/메탈 외 장르들도 좋아합니다.


※ 진심으로 음악이 너무 좋아 음악을 찾아 듣지, 절대로 코멘트와 과시를 위해 음악을 듣지 않습니다.

※ 고작 한두 곡 잠깐 들어본 것으로, 앨범 전체를 인지한 것 마냥... 거짓된 앨범 코멘트와 리뷰를 쓰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 지금까지 본 해외 락/메탈 장르 밴드들 리스트 ----

해외에서 어느정도 인지도 있는 밴드들만 나열.
(인지도 없거나 흥미없는 밴드는 기재 안했음. 허나 개인적으로 정말 맘에든 밴드는 간혹 작성)

장르는 락/메탈 한정.
(90%는 메탈)



1349
2Cellos

Aborted
AC/DC
Agent Fresco
Airbourne
Alter Bridge
Amaranthe
Amon Amarth [2회]
Animals As Leaders
Anneke Van Giersbergen / The Gentle Storm
Annihilator
Anthem
Anthrax [3회]
Arch Enemy [둘째줄 정중앙]
Arch Enemy (Feat. Christopher Amott, Johan Liiva)
Asking Alexandria [2회]
At The Gates [2회]
Atreyu
August Burns Red
Avantasia [총 3회. 中 2회 펜스 정중앙, 1회 둘째줄 정중앙]
Axel Rudi Pell

Babymetal [2회]
Behemoth [2회]
Behexen
Between The Buried And Me [둘째줄 정중앙]
Beyond The Black
Black Messiah
Black Sabbath [펜스 정중앙]
Blind Guardian
Blue Oyster Cult
Blues Pills
Borknagar
Bon Jovi
Brainstorm
Breaking Benjamin
Bring me The Horizon
Bullet For My Valentine
Bury Tomorrow

Carcass [펜스 정중앙]
Caliban
Cattle Decapitation
Chevelle
Children Of Bodom [2회]
Corrosion Of Conformity
Crystal Lake

D-A-D
Dark Funeral
Dark Tranquillity [2회. 中 1회 펜스 정중앙]
Deafheaven
Death (DTA)
Deftones
Deicide
Delain [2회]
DevilDriver
Dio Disciples (Feat. Mark Boals, Tim Ripper Owens) / Dio Hologram
Discharge
Disturbed [2회]
Dizzy Mizz Lizzy
Dragonforce [2회. 中 1회 펜스 정중앙]
Dragonforce (feat. Pellek)
Dying Fetus

Earth
Eclipse [펜스 정중앙]
Einherjer
Eisbrecher
Eluveitie [펜스 정중앙]
Ensiferum [펜스 정중앙]
Epica [2회]
Equilibrium [2회]
Exodus
Exxasens

Fallujah
Fear, and Loathing In LasVegas
Fear Factory [2회]
Finntroll [2회]
Firehouse
Five Finger Death Punch
Fleshgod Apocalypse
Foreigner [3회]

Galneryus
Gamma ray
Ghost
Glenn Hughes [2회]
Gojira
Graham Bonnet Band [펜스 정중앙]
Grand Magus
Grave Digger
Guns N' Roses
Gyze

Harakiri For The Sky
Halestorm
Hansen & Friends
Hatebreed
Hawkwind [펜스 정중앙]
Helloween [2회. 中 1회 펜스 정중앙]

IAMTHEMORNING
Impellitteri
Ihsahn
Insomnium
Intervals
In The Woods
Iron Maiden [총 2회. 中 1회 둘째줄 중앙]

Jambinai [총 2회. 中 1회 펜스]
Joe Satriani
Jorn Lande [펜스 정중앙]
Judas Priest

Kamelot [펜스 정중앙]
Kataklysm
Katatonia
Kelly Simonz's Blind Faith
Killswitch Engage
King Diamond
King Kobra
Korn
Korpiklaani
Kreator

L.A. Guns
Legion of the Damned
Lords Of Black
Loudness [3회]

Magma
Mari Hashida
Marilyn Manson
Mastodon
Mayhem
Megadeth [2회. 中 1회 펜스 정중앙 + 1회 둘째줄 중앙]
Melvins
Meshuggah
Metal Allegiance
Metal Church
Metallica
Mgła
Michael Schenker Fest (Vocal Lineup : Gary Barden, Graham Bonnet, Robin McAuley) [펜스 정중앙]
Monuments
Moonsorrow
Muse [2회]

Nazareth

Obituary
Obscura
Obsidian Kingdom
Of Mice & Men
Omnium Gatherum
One OK Rock
Opeth
Overkill [펜스]

Parkway Drive
Paul McCartney
Periphery [펜스 정중앙]
Phil Campbell's All Star Band
Plini
Powerwolf [2회]
Pretty Maids
Puscifer

Queen + Adam Lambert
Queensryche

Rage [2회]
Rammstein [2회]
Red Hot Chili Peppers
Robert Plant
Royal Hunt

Sabaton [2회. 中 1회 펜스 정중앙]
Saber Tiger [펜스 정중앙]
Santana
Satyricon
Saxon
Scorpions [2회 모두 펜스 정중앙]
Shinedown [2회]
Sixx:A.M.
Skindred [펜스 정중앙]
Slayer [4회. 中 1회 펜스]
Slipknot
Sodom [펜스]
Soilwork [2회. 中 1회 맨 앞 정중앙]
Soldier Of Fortune [Feat. Mike Vescera]
Sonata Arctica
Steelheart
Steel Panther [2회]
Steve Vai
Steven Wilson
Stratovarius
Sun O))
Swallow The Sun
Symphony X [3회 모두 펜스 정중앙]

Tarja
Tenacious D
Terrorizer
Tesseract
Testament [2회]
Textures
The Black Dahlia Murder
The Haunted
The Local Band
The Offspring
The Pineapple Thief
Therion
The Winery Dogs
Thy Art is Murder
Tribulation
Triptykon
Trivium
Twilight Force
Twisted Sister [2회]

U.D.O Dirkschneider
Unearth
Unisonic
Uriah Heep

Vader
Vanilla Fudge [펜스 정중앙]
Venom
Vintage Trouble
Volbeat [2회]

We Came As Romans
Whitesnake
Within Temptation
Wo Fat

Yngwie Malmsteen

개인적으로 Foward Momentum 한곡만 들어도 이거 Construct 앨범 수록곡 아녔었나? 싶을 정도로 Construct 연장선상이라는 말이 딱인데, Construct에 Fiction 살짝 입힌 느낌이랄까. 여튼 Construct 앨범을 나름 좋아하는 나로써 참 좋게 들었다. 역시 치킨은 위대하다...

(아참, 바이하드에서 이 앨범 예약구매자들에겐 닭트랭 뱃지를 선물로 줬는데, 직접 수령받아보니 닭트랭 신보 뱃지였고 너무 이뻐서 더 마음에 든다...
지금도 재고가 남아있을진 모르겠지만 뱃지가 탐나는 사람들은 바이하드 혹은 향뮤직을 이용해서 (전화 후) 앨범 구입을 하길 바랍니다.)

메탈 잡지 Burn지에서 겐키 히토미와 더불어 유일하게 보컬 가창력 투표 1위를 차지했던
일본 최고의 메탈 보컬 '타케노리 시모야마'와 오리지널 멤버인 기타리스트 '아키히토 키노시타'를 주축으로

아직도 일본 현지에서는 공연을 열면 매진을 달성시킬 수 있을 정도의
일본 헤비메탈 장르 최고의 대표 밴드들 중 하나인 'Saber Tiger'...

이번 내한 갔다와서 더욱 푹 빠지게 되었는데, 특히 현 일본 메탈씬 현역들 중 가히 최고라 불리는 대표 보컬 '타케노리'상...
또 그 뿐만 아니라 멤버 모두가 라이브가 아주 그냥 작살나더군요... 흑흑 그 날의 감동을 정말 잊지 못 할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타케노리상이 보컬이였던 98~02, 11년도 이후 시절의 샤벨 타이거 앨범 위주로 매우 좋아하는 편인데
이번 신보도 어쩜 이리 한트랙 한트랙이 어쩜 이리 다 좋은지... 여태까지 들었던 샤벨 타이거 앨범들 중 정말 맘에드네요ㅠㅜ

앞으로도 한국 방문 자주 해주시고, 좋은 음악 계속해주시면 감사드립니다. ... See More

개인적으로 카멜롯 앨범을 다 챙겨 모으고 있을 만큼 애정을 품고있는 밴드다보니, 이번 신보에 대해 많은 걱정을 했었습니다...

대표적인 이유로는 역시나 로이 칸의 탈퇴....
-> 제가 카멜롯을 '들은' 이유도, 카멜롯의 곡이 좋고 나쁨보다는, '로이 칸'이라는 보컬이 너무나 매력적이였다는게 가장 큰 이유였습니다.
(물론 곡도 좋게 들렸으니 앨범까지 샀겠지만...)

카멜롯 특유의 '어둡고 애절한' 성향 속에서도, '아름다움'을 너무나도 잘 표현해주는, 정말로 멋진 톤의 목소리...
또 일반적인 직선형적인 메탈보컬들에 비해, '섬세한' 테크닉 구사는 또 얼마나 대단한지...
그러한 보컬이 쉽게 찾을 수 있는 흔한 보컬은 아니기 때문이였지요. (무엇보다도 보컬 톤...)

허나 이번에 새로 들어온 보컬 '토미 카레빅'과 함께한 이번 앨범을 듣고는 그동안의 걱정이 싹 사라졌습니다.
대충 들으면 '보컬 바뀐거 맞아?'라고 생각이 들 수도 있을 만큼, 그동안 로이 칸이 추구하던 보컬 '색' 및 '표현 방식'과 매우 비슷하였고, 실력 또한 충분히 우수하였기 때문이죠.

어찌보면 로이 칸의 빈 자리를 채우기 위해
토미 카레빅 본인의 보컬 '색'이 아닌, 로이칸의 '색'을 그대로 카피하여 '따라가는' 듯한 느낌도 들긴 하다만...
일단은, 그 결과로써 이러한 퀄리티의 앨범을 내주었다는 것에 저는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꼭 토미 카레빅은, 영계 로이 칸의 느낌이랄까요?...
굳이 차이점을 뽑자면, 로이칸에 비해 박력과 파워풀한 성향이, 혈기왕성한 어린 나이의 보컬답게 더 느껴지는 정도?

허나 앞으로의 앨범에서는, 박력과 파워풀한 성향 외에도
로이 칸과는 뚜렷히 구별되는 토미 카레빅'만'의 확실한 '색'을 느낄 수 있다면 더욱 좋을거 같습니다.
(이 앨범 하나만으로는, 토미 카레빅만의 그 특유의 매력이나 '색'은 아직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저 로이칸 연장선의 박력있는 실력파 영계 보컬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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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선공개되었던, 프로그레시브한 느낌을 연상케하는 2번 트랙 'Insomnia'는 시작부터 곡 구성이 너무나도 재미있게 느껴져서, 이번 앨범 참 곡 구성에 신경 많이 썼나보다~라고 전부터 느꼈는데
매우 긴박감 있게 시작되다 Forever나 Center Of Universe가 연상되는 애절하고 아름다운 '멜로디가' 첨가되는 4번 트랙 Veil of Elysium을 개인적으로는 가장 좋아합니다.

또 카멜롯의 앨범에는 'A Sailorman`s Hymn'이나 'Don't You Cry' 같이 비교적 느린 템포의, 무척이나 아름다운 특유의 곡이 매번 들어있는데
이번 앨범에는 5번 트랙 'Under Grey Skies'이 딱 그러한 느낌의 곡이며, 너무나도 아름답네요...

개인적으로 'Poetry for the Poisoned' 앨범에서 '갑자기 왜 이러지?' 정도의 실망을 하였었으나,
그 다음 앨범에서 곧바로 되살아나기 시작하더니, 이번 앨범에선 제대로 일어선 것으로 모자라 개인적으로 큰 '만족감'을 느끼게 해준 것으로 보아, 이 밴드의 미래는 앞으로도 밝을거 같다고 생각합니다.

토마스 영블러드는 연주도 연주지만, 특히 '작곡' 부분에서 끝장나게 실력있는 기타리스트가 아닐까?라 생각이 드네요...
다만 다음 앨범에선 '박력'을 좀 더 낮추고, '멜로디' 선율에 좀 더 신경써 추가해준다면 바랄게 없을거 같습니다 ㅎㅎ ... See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