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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  level 실러캔스
Date :  2013-09-17 19:53
Hits :  3439

혹시 음반 팔았다가 후회해 보신 적 있나요?

전 한때 음반을 좀 팔아치웠는데 후회가 많이 되네요..

 

그때 당시엔 별로라고 생각했던 음반들이 지금은 너무 좋아서 후회가 막심합니다. ㅠㅠ

 

별로였지만 안팔았던 음반중에 시간이 지나니 괜찮게 들리는 음반들도 있구요.

 

저처럼 예전에는 별로라서 음반을 팔았다가 후회해 보신분들 계신가요?

 

역시나 음반은 파는게 아닌 듯 싶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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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l 12 Southern Kor     2013-09-17 20:27
그럴까봐 똥반도 안팔고있는1ㅅ 입니다. 분명 한때는 좋게 들었기에 구입했던거고 훗날 언젠가 다시 듣게될날이 올 수 있기에 ㅎㅎㅎ
level 가타카     2013-09-17 23:29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사람 취향이 시간이 지나면 또 달라지는지라...걍 계속 가지고 있음...
level 6 AlcesteNoire     2013-09-17 22:22
겪어봐야 아는거같습니다. 팔앗다가 도로 비싼돈주고 다시사고.. 인간은 멍청한 동물이란걸 새삼 깨닫는 순간이져
level 실러캔스     2013-09-18 00:09
인간은 멍청한 동물이라.. 날 보고 하는 말인가요?
level 6 AlcesteNoire     2013-09-18 02:22
항상 인간은 실수를 통해서 배우기때문에 그리 표현한건데 오해소지가있네요 죄송; 글고 그냥 자조적인 표현이엇어여
level 실러캔스     2013-09-18 02:29
아 그렇군요.. 괜찮습니다 ^^;
level 16 겸사겸사     2013-09-17 22:38
안듣는 음반 처분 + 음반 재태크덕에 7현 기타 하나 얻어 올 수 있어서 오히려 더 좋았네요.
level 11 Apache     2013-09-17 22:48
여러 차례 있네요. 그 경험 덕분에 더 크레센츠 1집은 절대 놔주지 않을 계획입니다.
level Up The Irons     2013-09-18 00:27
팔거면 사지도 않을겁니다. 만신창이가 되서 새로 살경우가 아니라면요.
level 6 veg     2013-09-18 01:27
실제로 다시 안듣는 음반에 한해선 더 관심을 갖는 사람에게 가는것이 음반에게나 저에게나 좋은거라 믿고있습니다.
level 13 녹터노스     2013-09-18 01:44
전 절대 안팝니다. 하나하나가 다 제추억들이고 소중한 재산이라고 생각하거든요
level 12 Southern Kor     2013-09-18 01:49
2절대공감합니다. 하나하나에 추억이 들어있죠 정말.
level 16 Sathanas     2013-09-18 02:19
먹은 음반 뱉지 않기 이게 신조라면 신조입니다.
어떻게 음악을 알아왔는지 기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level 11 아노마     2013-09-18 03:43
하나하나가 추억이란게 정말 공감가네요 ㅠ
level 20 똘복이     2013-09-18 09:31
결국 다시 돌아옵디다. 저도 dismal euphony 1집을 소싯적 팔고 후회해 재발매반 사서 들으며 참았는데 얼마전 그 초판을 다시 일반 중고가에 집어왔지요.
level 8 Takatalvi     2013-09-18 12:58
90년대 초 국내 메탈 밴드 음반 있는거 다 팔았는데 더이상 구할 수 도 없는........ 미스테리, 다운타운 ㅜㅜ
level 11 Bloodhound갱     2013-09-18 20:08
Travis의 The Man Who 앨범 팔았다가 다시 산적은 있어요ㅋ
level 1 lopke     2014-11-15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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