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구분
상대적이고 독립적인 것들로 가득찬 세상에서
공통점을 찾고 절대적 가치 정의를 찾는 것은 의미있는 일이죠
그냥 별일 뿐이던 것들이 행성이 되고
행성의 존재가 항성의 존재를 증명하고
행성도 항성도 아닌 법칙을 가진 달은 위성으로 판명되고
음악의 장르구분은 뭐 과학법칙만큼의 의미는 없겠으나
음악사의 흐름을 수많은 가수에서 수개 수십개의 장르로 설명 가능하다는 점에서
사람들의 이해를 돕는 면도 있고
어떠한 가수를 설명하려 할 때 이미지를 차용하기에도 편리하고
장르의 존재가치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영어에 5가지 문장구조 있잖아요
미국인들이 그런거 알고 쓰겠습니까? 그냥 말하겠죠
하지만 비영어권 사람들이 영어를 배울때는 문장구조부터 배우죠
장르라는 기준에 얽매여
이 가수는 멜데스라면서 노래가 왜이래 라던가
스래쉬를 한다면 이런스타일로 해야지 라던가
이런건 장르라는 기준의 문제가 아니라
노래가 있고 장르가 만들어진다는 기본적인 것을 간과하는 사람들의 문제죠
오히려 이런 사람들 때문에
장르의 구분이 무의미하다 이런 말이 나오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처음 음악을 접했을때는 장르라는 기준의 도움을 다들 받았을텐데 말이죠
메킹에 몇달만에 글쓰는건지...
공통점을 찾고 절대적 가치 정의를 찾는 것은 의미있는 일이죠
그냥 별일 뿐이던 것들이 행성이 되고
행성의 존재가 항성의 존재를 증명하고
행성도 항성도 아닌 법칙을 가진 달은 위성으로 판명되고
음악의 장르구분은 뭐 과학법칙만큼의 의미는 없겠으나
음악사의 흐름을 수많은 가수에서 수개 수십개의 장르로 설명 가능하다는 점에서
사람들의 이해를 돕는 면도 있고
어떠한 가수를 설명하려 할 때 이미지를 차용하기에도 편리하고
장르의 존재가치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영어에 5가지 문장구조 있잖아요
미국인들이 그런거 알고 쓰겠습니까? 그냥 말하겠죠
하지만 비영어권 사람들이 영어를 배울때는 문장구조부터 배우죠
장르라는 기준에 얽매여
이 가수는 멜데스라면서 노래가 왜이래 라던가
스래쉬를 한다면 이런스타일로 해야지 라던가
이런건 장르라는 기준의 문제가 아니라
노래가 있고 장르가 만들어진다는 기본적인 것을 간과하는 사람들의 문제죠
오히려 이런 사람들 때문에
장르의 구분이 무의미하다 이런 말이 나오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처음 음악을 접했을때는 장르라는 기준의 도움을 다들 받았을텐데 말이죠
메킹에 몇달만에 글쓰는건지...
약간 이해는 안되지만 명게시물인거 같군요 딱 봐서도 그렇고 ㅋㅋ | ||
나도 무슨소린지 이해가 안가는군요,, 여기서 왜 영어의 5가지 문장구조가 나오고 과학법칙이 나오고 머리나쁜난 뭔소린지 모르겠군요, 그냥 닥치고 들으면 될듯ㅋㅋㅋㅋ | ||
생각해보니 그렇네요. 스래쉬메탈이란 이런 음악을 말하니까 메탈리카는 곡을 이러이러하게 만든게 아니라 '메탈리카, 슬레이어, 메가데스 등이 만든 음악이 뭔가 비슷하니 이러이러한 특징을 가진 음악을 스래쉬메탈이라 부른다. 그러니 장르구분이 근본적인 것은 아니니 너무 칼같이 할 필요는 없다.' 이 말씀이군요. | ||
댓글 달리는 거 보면 글쓴이 주장과는 항상 거의 반대로 달리더군요 ㅋㅋ 제가 메탈 계보 올렸을 때는 댓글 보니까 칼같이 장르 따지던데 반대로 다른 게시물에서는 장르따위 필요없다고 하고 ㅎ | ||
-ㅅ- | ||
괜히 다른 쪽 예시 들었다가 글이 더 어려워졌네요 슬레이어홀릭님이 하신 말씀 그대로입니다. 제 생각과 같음. | ||
기븐님//그런식으로 장르 막나누고 하다보니 피곤하다 이런거죠..진짜 필요없다는게 아니라ㅎㅎㅎ 그리고 그렇게 칼같이 나누었던 분도 그리 없었던거 같던데요. 대부분이 "원래 알고 있던거랑 다르네? 이밴드는 여기 들어가는게 더낫지 않을까?" 이런 차원이었던거 같았는데요. | ||
동의합니다. 장르라는 것이 맘에 드는 밴드를 발견했을때 다른 밴드로 넘어가는 것을 쉽게 해주는 장점이 있지요. | ||
어차피 장르가 무의미하다고 하는것도 다 개인의견 아닙니까.. 전 장르구분할때가 더 편하더군요;;용어라는게 괜히있는게 아니지요... | ||
이거나 저거나 들어서 좋으면 앨범 사고 싫으면 내버려두는게 낫죠 | ||
저 고3인데, 가치관의 변화가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ㅋㅋㅋ 좋은 글 감사해용! | ||
▶ 장르 구분 [11]
2009-06-14
8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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