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ghtFlower냄새 진동하는 이쪽 방면에서 귀를 즐겁게 해주시는 여신님들을 소개합니다.


먼저 제 1st favorite 메탈 밴드 위딘의 샤론여신님입니다. 이미 30대 중반의 나이라 예전의 포스는 약하시더라구요. 빨리 새 앨범을 내서 투어를 돌아야 할텐데... 요즘 앨범작업은 안하고 네덜란드 소규모 공연만 돌고 계시는듯 하네요.


위딘과 비슷한 음악을 하고 있는 에피카의 시모네누님입니다. 작년에 위딘템테이션과 에피카가 대규모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함께한 라이브 앨범을 발매했었죠. 그것때문에 작년 한해는 정말 즐거웠습니다.  


시모네 심슨을 적으니 갑자기 떠오르는 인물입니다;;
85년생. 시모네 심슨과 무려 '동갑'인 돌아온 싱글 라빈양입니다. 락좀 듣는다 하는 사람에겐 까이기 바쁘지만, 그녀의 1집은 명반 대열에 합류하기에 아깝지 않다는 생각입니다. 게다가 우리나라도 자주 와주고(무려 공중파에서 HD라이브를 방송해주고!)얼마나 이쁩니까? 다음앨범내면 우리나라 또 와줘요.


전임자의 빵꾸를 정말. 훌륭하게 메꿔준 우리 이모님입니다. Dark passion play투어 막바지에선 정말 일취월장한 보컬을 후려주셨죠. 솔직히 그녀가 Ghost love score를 불를줄을 몰랐습니다. 그런 의미로 쫌 와줘요. 마지막으로 온지 10년을 채워가잖아요


이분도 빵꾸를 잘 메웠죠. 작년의 내한공연은 정말 작살이였습니다. 전날 미스터빅공연때 발광을 하고, 지친 몸으로 슬램을 하려니깐 죽겠더라구요. 실물로 보면 진짜 마르고 갸냘픈데, 그 포스란......

덧: 남자가 봐도 미카엘 아모트 형님 진짜 잘생겼어요. 남자 앞에서 침 질질 흘렸어요.


이바닥의 안방마님이십니다.
날이 갈수록 뿅뿅뿅스러워지는 TOT를 나가고 사랑을 찾아 립스아이로 가신것을 정말 칭찬할만할 행동이였습니다......ㅋㅋㅋ


퍼펙트한 비쥬얼을 가졌지만 제대로 된 사진은 희한하게 몇 없는 사비네 누님입니다.
재작년인가 제가 군복무 시절 광명시 어딘가......에서 공연오셨죠? 하지만 에덴브릿지 팬인 제 자신도 몰랐고, 여기킹덤이나 악숭에도 내한 후기를 찾기 정말 힘들었습니다.
아마 다신 볼수 없을 그들을 위해.......광명시 꼰대들 혼내버리겠어.


포크블랙메탈그룹 Equilibrium에서 베이스 잡고 있는 Sandra Völkl입니다. 유튜브에 이퀼리브리엄의 라이브 동영상이 올라오면 댓글의 반이 베이시스트 섹시하다는 내용의.....
덧:이퀼리브리엄 기타리스트 Andreas Völkl는 그녀와 혹시 남매인가요? 성이 같은데...


실존하셔서 신의 존재를 간증하고 계신 개사기 먼치킨 부부입니다.
생각하면 할수록 블랙모어 형님이 장가는 정말 잘간듯......


독사진 구하는데 실패했습니다. 이분은 무려 심포닉 블랙을 자작곡 하시는 분입니다.
역시 유튜브엔 섹시하다는 양덕의 리플이 달립니다. 그래도 부탁이니. 예전 스타일로 돌아와 주세요.


얼터너티브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일단 까야 제맛이라는 커트니 여사님입니다.
저는 얼터너티브를 Hole로 입문하는 괴기한 코스를 밟았기에 별 악감정은 없습니다만....젊었던 시절 노래 자체는 상당히 괜찮은것 같습니다.
게다가 남편이랑 똑같이-_-생긴 딸을 낳았으니 ㅋㅋㅋ


라쿠나 코일의 크리스틴 누님입니다.
이분들이 고딕을 하든, 뉴메탈을 하든 신경을 쓰진 않습니다. 노출심한 의상을 자주 입어주시는 그녀가 마냥 감사할 나름이지 말입니다.


마지막으로 사기가족 Corrs입니다.
가족밴드라, 해체할일 없을거라 좋아했는데, 가족에 충실하겠다며 돌연 활동정지를 선언한 그들입니다........... 다 늙어서 와도 상관없으니 제발 내한공연좀 와 주세요 ㅠㅠ

 

공갈펭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