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슈스케 쓰레기스트를 보고 생각한 건데요...

  

정말 이승철 욕나오더군요. 변절자새끼

이승철씨라면 충분히 그럴 자격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승철씨 만큼의 자질을 가진 심사위원이 있나요?

삽질하면 욕 먹어야죠

자질보다도 취지를 걸고 넘어진 것인데 오디션 프로그램의 취지는 재능이 있는 사람을 뽑는 것이지 감성팔이 하면서 락 메탈 밴드 다 떨어뜨리려고 것은 심사위원으로써 자격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락 밴드가 나오면 '아... 잘한다 근데 언젠간 떨어지겠지' 라고 생각하게 되는게 이상한거죠
만약 그런 사람들이 정해 놓은 틀 안에서만 음악으로 인정된다면 지금 세상에 메탈밴드는 없겠죠...
음악이란건 자유로운게 가장 큰 장점인데 그걸 굳이 정해놓고 취지에 안 맞네 하면서 자긴 감성팔이하는 것 자체가 자질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승철씨의 클래스는 알지만 삽질을 너무 크게 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나쁘게 생각 안 합니다.
이승철씨가 일단 밴드의 실력에 대해서 왈가왈부 한 것이 아니며..
심사위원의 입장이라면 슈퍼스타K가 지향하는 정서적인 면 또한 중요 할텐데
그 부분을 더 중요하게 생각한 평가라 봅니다.

전 개인적으로 이승철씨가 뭐가 그리 대단한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승철의 말은 슈스케는 궁극적으로 대중성있는 뮤지션을 지향한다~ 뭐 그런 의미 같은데,
적당히 듣기좋은 락뮤직까지가 (예를들면 딕펑스...) 그가 말하는 대중성의 마지노선인것 같습니다.
이승철이 느끼기에 메탈은 너무 매니악할수도 있고 충분히 그럴만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