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러니한 세상?
새벽 4시에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지만, 문득 생각나서 걍 올려봅니다.
생각해보면 이 세상은 참 아이러니하네요.
지금 전 9개월 동안 거의 잉여로써 삶을 살아왔는데요, 계속 좀 바빴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근데 웃긴건 대학가면 지금 이때가 그리워질 거라는거죠 ㅋㅋㅋ
미국대학 붙어서 꼭 가겠다! 라고 했지만 현실은 지금 한국에서 대학 다니고 싶을 뿐이고...
여친은 생겼으면 좋겠지만 생기면 또 싱글이 되고싶을 뿐이고...
뭘 이루면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걸 느끼게 되네요.
참 허무합니다 그려.
P.S. 제 키도 작아 돌아버리겠는데 왜 계속 키 큰여자가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P.S. 2 안 생겨요.
음악 cd사고나면 다시 이 음악 cd 없던 시기로 돌아가고 싶고...는 아닌가. 무엇을 하게 되면 대신 다른 무엇을 못하게 되는. | ||
효권님이 없어지면 다시 있던 시기로 돌아가고 싶은....것도 아닌가. 두번째 문장이 맞는 말이네요 ㅠㅜ | |||
보통 본인에게 부족한 부분을 가진 이성에게 끌리지 않나요? 그래서 전 감정표현이 풍부한 여자가 좋습니다 ㅎㅎ, | ||
으... ㅋㅋㅋ 그럼 제 여친은 모든 걸 두루 갖춘 여인이 되어야겠군요.... ㅋㅋㅋㅋ | |||
제가 생각하기에 dImmUholic님께서는 생각이 많으신가 봐요~이런 말이 있습니다~"입에는 말이 적어야하고 머리에는 생각이 적어야하며 배에는 밥이 적어야한다" 잡생각이 많으면 스트레스가 쌓이고 자꾸 불안한 생각이들죠~"~한다면 ~하겠지"라는 일어나지도 않는 생각은 하지마세요 지금 현재에 충실하세요~^-^ | ||
ㅎㅎ 감사합니다. 이제부터 마음을 좀 비우고 살아야겠네요. 진짜 좀 느긋하게 살아보렵니다 ㅋㅋ | |||
대학가시면 다시 바뻐지실거에요 대학 붙으셨다고 목표가 흐지부지되지 말아주세요 ㅠ 레이블 꼭 차려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저 같은 방콕 생활인에게 여자가 생길일은 없죠 ;; | ||
슈님 학원다니세요 ㅋ 토익을 다니든 회화를 다니든요. 실음학원은 안다니세용?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굴에 들어가야죠 ㅋ 강남에 토익학원 같이다닐까요? ㅋ 물론 나중에요 ㅋ 돈이없어서ㅠ | |||
카츄사 지원때문에 토익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학원은 지금 딤무다니는데 생각 중이에요 ㅋ | |||
싸돌아다니는 저도 여친은 없습니다 ㅠㅜ. | |||
저는 결혼 예정이던 여자가 다른 남자한테 넘어가버렸어요..... 차라리 첨부터 안사귀었으면 나을 뻔했네요....ㅡㅡ;; | ||
헉..... 힘내세요... 메킹이 있잖아요... | |||
View all posts (1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