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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on Maiden - The Number of the Beast cover art
Artist
Album (1982)
TypeAlbum (Studio full-length)
GenresHeavy Metal, NWOBHM

The Number of the Beast Reviews

  (9)
Reviewer :  level 9   100/100
Date : 
My most played album # 50. Iron Maiden - The Number of the Beast. Released in 1982. Big smash AM. hit with "Run to the Hills the bands biggest hit." I like "Hallowed Be Thy Name" the thoughts of a guy just before they execute him. Cool! The title track a story of a coven currently the most played maiden song on youtube. Yea one big wonderful horror film here. Guitar Player's magazine's #5 album of all time. (That means you might find some pretty good pickin here)! Considered by many to be one of the best metal albums ever this really put the band on the map. Currently ranked as Metalkingdom’s 10th most popular alb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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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er :  level 10   90/100
Date : 
지금들어도 트렌디한 앨범. 또한 Steve Harris의 베이스라인이 가장 잘 돋보여서 곡 하나하나에 집중을 할 수 밖에 없는 앨범. 그만큼 모든 악기가 다 조화롭게 어울린다는 뜻. 처음 접했을 때 발매연도를 생각하고 들었는데 어떻게 그 당시에 이런 세련된 음악이 나올 수가 있었는지 놀랍고 감탄만 연거푸 하면서 들었던 기억이 난다.
Children of the Damned와 The Number of the Beast 그리고 너무나도 화려하고 완벽한 마무리곡 Hallowed Be Thy Name은 메탈역사에 영원히 남을 불멸의 트랙들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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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er :  level 12   65/100
Date : 
서두로 주의를 먼저 드리자면 이 리뷰는 이 앨범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5%와 잡소리 95%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메탈을 들은지 어연 10년째가 되가고 메탈킹덤도 가입한지 내년에 10년차가 된다. 지금까지 수많은 앨범에 코멘트를 달아왔지만 Iron Maiden 하나만큼은 정말 코멘트를 달기가 애매했다. 아마 이 리뷰가 Iron Maiden Discography 중 처음으로 다는 코멘트이자 리뷰일 것이다. 과거에는 아무리 들어도 귀에 그닥 달라붙지 않았고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수많은 팬덤을 거느릴 정도로 음악이 좋은가에 대한 의문이 지금까지도 계속 들었었기 때문이다. 최근에 단 Excruciate도 몇 년전 당시엔 그닥 귀에 들어오지 않았고 꾸준히(사실은 드문드문 떠오를 때 마다) 들으면서 내린 평가다. 처음 몇 번들었을 때 내 불알을 걸고 이건 정말 내 취향이 아니다 혹은 이건 똥반이다라고 생각하는 앨범들이 많은 동시에, 정말 애매하게 들리는 앨범들도 많다. Iron Maiden도 후자쪽이며 코멘트를 다는 걸 쭈욱 미뤄왔다. 이러한 이유로 과거에는 정말 몇 번 듣지도 않고 즉흥적으로 단 코멘트들도 많았고 요즘 다시 과거에 달았던 앨범들을 들으며 다시 평점을 수정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아니 왜 앨범리뷰하는데 쓸 데없는 소리를 하나 싶을 수 있는데 솔직히 결론부터 말하자면 리뷰어들의 95%가 넘는 찬사에 이 점수를 매기는 게 무섭기 때문도 있고, 최근에 코멘트를 다는 것에 대한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보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여기 계신 분들은 타인의 평가를 존중해주는 분들이 대다수 인걸로 알고 있다.

코멘트건, 리뷰건, 에세이건 어떤 명칭을 쓰던간에 개인이 특정 음악에 대한 의견은 좁은 의미에선 그저 하나의 의견일 뿐이지만 메탈킹덤같이 특수한 커뮤니티에서는 하나의 리뷰가 한 사람이 앨범 혹은 아티스트를 백지의 상태에서 어떻게 접근하냐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한 사람의 음악감상의 방향을 바꾸는 것은 절대 대수롭지 않게 넘길 거리가 아니고, 대다수의 의견에 반대하는 사람을 관종 혹은 미친놈 취급하는 경향이 강한 현대사회에서는 무시 못 할 특징이라 생각한다.

본론으로 넘어가서 왜 이 앨범을 65점 줬는지에 대한 이유를 적자면

1. 헤비메탈 치고는 기타톤이 말랑하다 (기타솔로 파트 제외)
2. 솔직히 Bruce Dickinson의 실력과 별개로 보컬 톤은 내 취향이 아니다.
3. 곡이 Run to the Hills 말고는 수백번을 들어도 귀에 박히지 않는다.

(짧게 말해 그냥 나랑은 안 맞다)

이 앨범을 포함한 80년대 초반 대부분의 헤비메탈 앨범들의 기타 텍스쳐는-특히 리듬기타 파트-90년대의 헤비메탈 텍스쳐와 비교하면 분명 말랑한 편이다. 21세기 이후의 헤비메탈로 입문한 나로서는 분명 날카롭고 무거운 기타 텍스쳐가 기준점으로 시작되었기 때문에 심심하게 들린다는 게 스스로에 대한 생각이다. 다른 악기는 몰라도 기타는 일반적인 메탈에 있어 사실상 그 음악 자체를 바꾸어 놓을 수 있는 큰 요소이기 때문에 나에겐 크나큰 감점요소로 작용하였다. 거의 40년전에 만들어진 헤비메탈 앨범인데 당연히 이런 건 고려해야하지 않느냐 라고 하실 수도 있다. 문학작품, 영화, 음악을 감상할 때 창작되었을 당시의 시대적 배경을 고려해야 한다라는 말은 어디까지나 리뷰어에 재량 혹은 판단에 따른 것이고, 학술적인 측면에서 접근할 때가 아니면은 필요없다라고 생각한다. 어차피 내가 좋으면 듣는거고 아니면 아닌건데. 즉, 나에게는 82년 당시를 고려하건 안 하건 헤비메탈이라고 하기에는 부족하다고 느껴지거니와, 전체적으로 이 앨범에 대한 매력이 그닥 느껴지지 않는다. Run to the Hill은 예나 지금이나 들을 때 마다 기가막힌 후크송이라 생각하기에 5점을 추가로 주었다.

나중에 무슨 정신이 들어 Iron Maiden의 큰 매력에 빠질 날이 오길 바라며 개소리를 이만 마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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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er :  level 17   96/100
Date : 
보통 하드락에서 헤비메탈로 넘어가며 강렬하게 뿜어지는 사운드가
나오던 전성기는 80년대 후반으로 알고 있으나 이미 너무나 강렬한
사운드를 구사하는 밴드가 있다.
다른 밴드들과는 약간 독특하게 베이시스트가 주 작곡, 연주를 지휘하는데
그래서인지 뒷받침하는 베이스라인이라기보다는 베이스가 멜로디라인에 중심에 서 있다.

이런저런 설명 필요 없이 헤비메탈 하면 떠올리는 가장 우수한 명반들을 골라 뽑자고 하면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고 생각되는 작품이다.
Invaders, The Prisoner ,22 Acacia Avenue ,The Number of the Beast,
Run to the Hills,Hallowed Be Thy Name 등 어떤곡 추천할것도 없이 최고 T^T
특히나 The Number of the Beast, Run to the Hills 이 두곡은 인트로 부분의 그
개성적인 전개는 소름이 끼칠수밖에 없다.

왜.. 내한공연에 나는 못갔는가..
나라를 지키는 군인.. 훈련이 우선시 되는 군인. . ㅠ_ㅠ
공연을 3개월전에 예약해놓고 취소해야만했던 자랑스런 나는 대한민국의 장교 --;

이 앨범을 기점으로 약 10년간 안정적으로 순항을 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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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er :  level 6   95/100
Date : 
아이언 메이든의 앨범 중 가장 날카롭고 헤비한 명반.

힘이 넘치는 첫곡 Invaders부터 감탄이 나온다:) 보컬이 바뀐 직후에 이렇게까지 뛰어난 명반을 만들어낸다는 게 보통 힘든 일이 아닌데...

2번곡 Children Of The Damned는 매우 아름다운 인트로로 시작하는데, 이런 분위기의 곡이 초기 이후로 잘 안 나타나는 게 조금 아쉬울 정도. 이 이후로 나타나는 건 Fear Of The Dark 앨범에 실린 Afraid To Shoot Strangers 정도?

3번곡 The Prisoner는 TV 드라마를 바탕으로 만든 곡이고, 도입부의 내레이션은 TV에서 따온 것이라고 한다. 상당히 직선적이고 파워풀한데다 후반부의 연주도 훌륭한 곡이다. 4번곡 22 Acacia Avenue는 속도감이 넘치는 곡이고, 타이틀곡 The Number Of The Beast는 말이 필요없는 명곡이다b

백인들의 인디언 학살(샌드크릭 학살)을 다룬 6번곡 Run To The Hills는 메이든의 최고 히트곡 중 하나이고, 영국 차트 1위를 기록한 곡이다. 이 곡과 이 앨범이 북미에서도 히트하고 전세계적인 인기를 끌면서 메이든은 2차 브리티쉬 인베이전의 주역이 된다. 저 샌드크릭 학살은 굉장히 쇼킹한 사건인데, <Soldier Blue>라는 영화로(가사에 나오는 푸른 제복의 기병대) 만들어졌고 그 영화를 보면 Run To The Hills가 무슨 뜻인지 알 수 있다고 한다(아직 그 영화를 안 봐서 모르겠음...).

7번곡 Gangland는 폴 다이아노 시절이 연상되는 곡이고, 8번곡 Total Eclipse는 원래 정규 앨범에 넣으려다가 B-Side로 뺀 곡인데 재발매하면서 정규 앨범에 포함된 곡이다. 끝곡 Hallowed Be Thy Name은 메이든 사상 최고의 명곡 중 하나고, 비장미 넘치는 도입부(종소리를 연상시키는 심벌 소리가 인상적), 초중반의 보컬 파트, 중후반의 멤버 전체가 혼연일체가 된 연주, 끝부분의 브루스의 절규까지 모두 완벽한 곡이다:)

이 앨범 이후 폭발적인 드러밍을 보여주던 클라이브 버가 밴드를 떠나고 후임으로 니코 맥브레인이 들어오게 되는데, 클라이브 버가 그 이후 다발성 경화증에 걸리게 된다ㅠㅠ 메이든은 클라이브 버를 위한 재단을 만들었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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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er :  level 12   98/100
Date : 
흔히들 말하는 헤비메탈계의 양두산맥 - Judas Priest와 Iron Maiden
그 중 Iron Maiden은 헤비메탈계에 엄청난 업적을 남겼다.
Paul Di'Anno를 방출시킨 후 야수같은 보이스를 가지고있는 Bruce Dickinson을 영입한 Iron Maiden.이 때부터 Iron Maiden의 시대가 열린다.

이 앨범의 포인트는 앨범의 타이틀곡 격인 The Number of the Beast 와, 헤비메탈계를 통틀어
최고의 명곡인 Hallowed Be Thy Name 이다.
Steve Harris의 총과 같은 베이스 운율 위에 역동감있는 Bruce Dickinson 의 보컬이 어우러진
The Number of the Beast 는 이들의 라이브에서 절대로 빠지지 않는 명곡이다.
관객들은 "Woe to you oh Earth and Sea..." 라는 소리만 들어도 실신할만큼 좋아한다.
그리고 조용하고 서정적인 기타소리에 사형을 앞둔 죄수의 절망감이 묻어나는 Bruce Dickinson의 보컬에서, 갑자기 폭발하며 청자를 사로잡는 Hallowed Be Thy Name !!
이 앨범은 헤비메탈.. 아니 모든 메탈장르의 기념비적인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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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 Statis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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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ums : 165,794
Lyrics : 217,0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