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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ftMetal 50/100
비록 제가 GNR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이긴 하지만, 이건 진짜 아닌 것 같습니다. 가사나 전개, 액슬의 보컬까지 모든 것이 노래 제목과 아주 정확히 일치하는 곡 같네요. Aug 10, 2021
SoftMetal 60/100
기타가 게으르면 드럼이랑 보컬이 아무리 잘해도 무용지물이라는 훌룡한 예시입니다. Jack Simmons는 Acrania에서도 그랬듯이 곡을 지루하고 단조로운 리프로 떡칠해놓고 앨범을 보컬 원맨쇼로 만드는 재주가 있는 것 같군요. 이후 Hollow Prophet부터 실력이 나아지긴 하지만, 적어도 이 앨범까진 영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Aug 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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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ftMetal 100/100
아직 미숙한 티가 나는 제임스의 보컬만 빼면 메탈리카 최고의 앨범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현재의 폼이 영 아니라 해도 이런 찬란한 유산들이 있기에 우리가 메탈리카의 신보들을 가루가 되도록 까면서도 들을 수 밖에 없지 않을까요? Aug 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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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ftMetal 100/100
나름 준수했지만 그렇게까지 인상깊진 않았던 전작에 비해 무려 9년이라는 간극만큼 어마어마한 발전을 이루어냈습니다. 올해 최고의 테크데스 자리는 따놓은 당상 같네요. 아직 Obscura와 First Fragment, Inferi 등이 대기하고 있지만 이 작품을 뛰어넘는 앨범을 보여준다는 가정에는 꽤나 회의적인 관점을 가지게 됐습니다. Jul 2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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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ftMetal 100/100
라브리에의 보컬은 셀프 타이틀 이후 악화일로를 걷다가 비로소 새로운 경지에 도달했습니다. 아무래도 숲튽훈은 신흥 강자의 출현에 단단히 긴장해야 할 것 같습니다. Jul 2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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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ftMetal 95/100
Century Media의 이름값을 하는 메이저급 사운드에 정점을 찍은 Jason의 보컬과 가히 1집에 맞먹을 정도로 타이트한 작곡까지 합해진 미친 앨범. 커버의 괴물이 손에 쥔 왕관이 정말 잘 어울립니다. Jul 2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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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ftMetal 95/100
정신나간 브루탈리티를 자랑하는 보컬에 무자비한 질주와 정상급의 완급조절이 더해졌으니 굳이 더 설명할 필요가 없습니다. 1집과 이 EP, 그리고 3집은 이들이 주구장창 외치고 다니는 'Slam King'이라는 구호가 아깝지 않네요. Jul 24, 2021
SoftMetal 90/100
여전히 대체 불가능한 찰진 보컬과 함께 엄청나게 깔끔해진 사운드로 돌아왔습니다. 초호화 피처링 군단으로 단조로운 작곡을 덮어놓기 식으로 해결한 전작에 비해 곡들의 전체적인 완급조절이 훨씬 나아진데다가 짧은 러닝타임까지 겹쳐 킬링타임용으로서는 정말 최고의 작품입니다. Jul 1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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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ftMetal 90/100
보다 정리되고 캐치해진 훅과 정통 예테보리 멜데스와는 확연한 차이를 보이는 멜로디, 그리고 적절한 그루브가 조화를 이루는 모던 멜데스의 진정한 효시. 보다 대중적이지만 지나치게 훅에만 치중한 Figure No.5보다 앨범 전체의 전개와 곡의 완급조절 면에서 우위에 있습니다. Jul 14,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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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ftMetal 100/100
Greg Burgess는 천재임이 틀림 없습니다. 언젠가 결국 더한 놈이 나오는 테크닉 포르노식 테크데스보단 참신한 재료의 배합과 훌룡한 작곡으로 빚어낸 이런 테크데스야말로 길이길이 남을 명작이 되지 않을까요? Jul 1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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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ftMetal 90/100
현 시점에서 모던 헤비니스라는 단어에 가장 잘 부합하는 밴드라고 생각합니다. 톤과 믹싱은 최상위권이라 단언할 수 있고, 무저갱으로 떨어지는 듯한 특유의 분위기를 가장 모던하고 세련되게 뽑아냅니다. Jul 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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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ftMetal 85/100
데스코어계 피처링 머신이자 유튜브 망령 Duncan Bentley의 찰지고 지방 잔뜩 낀 보컬이 반은 먹고 들어갑니다. 거기에 적절한 완급조절과 화려한 피처링진 덕에 꽤나 재미있게 들을 수 있습니다. 킬링타임용으로 정말 좋은 앨범. Jul 4, 2021
SoftMetal 100/100
지나칠 정도로 깔끔해서 라이브 앨범의 묘미가 좀 죽은 감이 있는 Distant Memories보다 공간감과 현장감이 훨씬 생생하게 살아있는 압도적인 사운드와 DT 라이브 중 손꼽힐 만한 선곡을 보여주니 믿고 들으시면 됩니다. 맨지니의 드럼은 원곡보다 밋밋해 아쉽지만 무엇보다도 현 시점에서 라브리에의 회광반조와 같은 라이브이니 후한 점수를 안 줄수가 없네요. Jun 2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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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ftMetal 90/100
EP가 아니라 컴필이라 해도 손색이 없을 수준의 킬링트랙으로만 꽉 차있는 명작 EP. 특히나 마지막의 Catatonia는 개인적으로 서포케이션 최고의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Jun 2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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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ftMetal 55/100
퇴물이 된 밴드가 억지로 다시 빡센 척 하려는 곡들을 볼때마다 BMTH가 얼마나 선녀인지 다시 한 번 깨닫게 됩니다. Jun 2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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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ftMetal 95/100
최고의 EP. Necrobreed보다 한층 진보된 신곡들과 원곡을 찢어버린 At the Gates 커버에, 라이브 앨범 수준은 아니더라도 제법 준수한 라이브까지 담은 혜자 EP입니다. Jun 20, 2021
SoftMetal 85/100
스튜디오에서는 여전히 괴물인 Julian의 보컬과 Obscene Repressed의 곡들보다 더욱 모던하고 박진감 넘치는 전개, 브루탈 주제에 찰진 훅까지 있으니 안 좋아할 수가 없습니다. 다만 Necrobreed 이후로 원년 기타리스트마저 나가서인지 기타가 너무 깔끔하고 정갈하게 들리는 것은 여전해 좀 아쉽네요. Jun 2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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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ftMetal 90/100
더욱 강력하고 깔끔해진 사운드와 여전히 호소력 짙고 매력적인 음색을 보여주는 Tom Englund의 보컬만으로 에버그레이 후기작들은 일단 믿고 듣습니다. 과도기를 거치며 얻어낸 산물인 모던함과 이들의 감성이 밸런스 있게 어우러지며 전성기만큼은 아니어도 매우 준수한 작품들을 뽑아내는데, 전성기를 좀 허무하게 흘려보낸 전적 덕에 좀 아까운 마음도 드네요. Jun 1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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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ftMetal 90/100
새 보컬 Dickie Allen은 가히 독보적인 터널쓰롯과 슬램도 울고갈 하수구 물 빠지는 거터럴 등 다채로운 테크닉을 자유자재로 구사합니다. 그와 동시에 밴드도 조잡하고 모든게 다 따로 놀던 전작보다 정돈되고 일관성 있는 전개와 더한 브루탈리티를 보여주는데, 이 둘이 시너지를 내서 여전히 다 듣긴 좀 힘들지만 하나하나 환상적인 명반이 나왔습니다. Jun 14,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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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ftMetal 95/100
첫 트랙부터 작살나는 브루탈 데스코어. 청자를 갈아버리는 드럼과 걸출한 배킹보컬 둘의 서포트를 받아 빈틈없이 엄청난 화력을 자랑하는 걸쭉한 보컬이 인상적입니다. 거기에 적절하고 감내할 수 있는 브레이크다운과 귀에 쏙쏙 박히는 리프까지 갖추었으니 자주 찾아듣게 되는 것은 당연지사. 가급적 2016년이나 2019년 리마스터를 권장드립니다. Jun 1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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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ftMetal 80/100
Trevor 공인 TBDM 커리어에서 가장 싫어하는 앨범. 하지만 청자인 제 입장에서는 이후의 작품들보다 날것의 느낌이 더 강하기도 하고 킬링트랙도 적절하게 있어 나름의 매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Jun 1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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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ftMetal 90/100
아주 나쁘진 않아도 실망스러웠던 전작 Abysmal보단 훨씬 나아졌습니다. Alan의 강력한 드러밍이 전임인 Ryan보다 더욱 화려한 기타 솔로를 보여주는 Brandon과 만나 한물 간 줄 알았던 TBDM을 되살렸네요. 다만 전개의 다채로움은 최전성기인 Ritual과 Everblack 시절보다 많이 떨어져 아쉽습니다. Jun 1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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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ftMetal 85/100
비록 다음 두 앨범보다는 좀 후달리지만 꽤나 준수한 작품입니다. Chris Wiseman의 멜로디 메이킹 능력은 이후 앨범들보단 조금 덜 세련되었지만 상당한 수준이고, Ben Duerr도 이후의 작품들과 Hollow Prophet에서의 모습보단 못하지만 그래도 굉장한 실력을 보여줍니다. 이 앨범도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라는 속담이 딱 들어맞는 경우인 것 같네요. Jun 1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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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ftMetal 90/100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라는 속담이 딱 들어맞는 앨범. 기가 막힌 리프와 브레이크다운, 화려한 기타 솔로는 이미 여기에서부터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믹싱이 다소 붕 뜬 느낌인데다가 이후 앨범들보다 유독 기타가 조잡하게 들리는 것이 단점이지만, 오히려 그 덕에 Tom Barber의 독특한 언클린 질감과 이 앨범만의 분위기가 두드러지는 장점도 있네요 Jun 1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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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ftMetal 60/100
커버는 100점. 하지만 음악도 그렇냐고 묻는다면 답은 '아니오'입니다. 분명히 보컬의 역량은 굉장하고 기타리스트와 드러머도 상당한 수준이지만, 결국 계속해서 기억에 남는 것은 마지막의 'Send them to the Slaughterhouse!'밖에 없습니다. 보컬에만 의존하는 데스코어 특유의 다운템포 날먹을 좀 줄이고 질주를 더 늘렸다면 훨씬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Jun 4, 2021
SoftMetal 75/100
댄 왓슨은 대단한 역량을 자랑하고, 논란은 있지만 드럼도 대단하긴 합니다. 기타도 역시 상당한 역량을 자랑하는데, 문제는 그와 별개로 대부분의 곡이 좀 조악합니다. 부담스럽지만 그래도 앨범 단위로 감상할 수 있는 다음 앨범들에 비해 이건 도저히 앨범 단위로는 못 들어먹겠네요. 그래도 3, 9, 14같은 명곡들은 있기에 체면치레는 했다고 봅니다. Jun 3,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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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ftMetal 90/100
매우 준수한 싱글. 이런 식으로 정규를 냈다면 그건 그것대로 상당히 좋았을 것 같습니다. 다만 후반부의 다소 뜬금없는 마무리는 감점 요소. Jun 3, 2021
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랍할포드 95/100
리치 블랙모어와 로니 제임스 디오는 할 말을 잊을 정도로 훌륭하고 아름다운 작곡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100년 후에도 촌스럽지 않고 충분히 사랑받을 만한 음악이다. Apr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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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co75 90/100
군제대 후 이 앨범을 듣고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생생...토비아스의 천재성이 드러난 앨범 바이올린을 전공했던 큰 애가 요즘도 가끔 연주하는 "Vain Glory Opera"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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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sel 95/100
레드제플린의 천국으로 가는 계단과 함께 고딩때 많이 즐겨 즐었던 앨범이다.... 특히 기타 소리가 너무 감미로웠다.... Apr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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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95/100
LuckyStar 95/100
Personally, I have always liked Sonata Arctica, and the new album is one of the best that the band has released in the last 10 years. Apr 1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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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imson아이똥 90/100
아름답고 부드럽다. 복잡한 구성의 멜로디가 유려하게 이어져 빗물처럼 시냇물처럼 아름다운 흐름을 이루어내고 있다. 음질과 드럼의 아쉬움을 제외한다면 최고의 앨범이다. 88점. Apr 1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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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90/100
Crimson아이똥 95/100
내가 바라는 프로그레시브메탈 그 자체. 부드러움, 날뛰는 에너지, 서정성, 테크니컬함 모든것을 갖추었다. 드림씨어터 3집과 함꼐 주관적인 프로그레시브메탈 최고작. 94점. Apr 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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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100/100
redondo 90/100
3인조 코로너의 전 앨범 특히 2,3,4집을 좋아합니다. 옛날에 3집을 LP로 구입했었는데 속지에 시계, 스위스, 큰 글자로 '그로테스크' 라고 적힌 기억이.. 이후 90년대 중후반에 걸쳐서 전 앨범을 시디로 하나씩 모았죠. 30년간 신보를 안 내고 재결성 후에 아직도 활동하는 것도 특이한데, 그만큼 고정팬들이 많다는거 거겠죠.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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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co75 95/100
MEGADETH 앨범 중 최애 앨범...첫 곡부터 내 심장은 뛰기 시작했다.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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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터노스 90/100
간만에 듣는 수작 프로그레시브 젠트 앨범. 개인적으로 프록을 좋아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리프가 살아있고 복잡한 연주보다는 분위기나 리듬이 강조되어 듣는 재미가 배가 되었다. 보컬이 그로울링이었더라면 취향 100점 짜리 앨범이 되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드는 앨범. 5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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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wn 90/100
이 앨범에서는 유독 드러밍이 돋보인다. 특유의 다크한 분위기에 육중한 맛도 잘 살린 사운드가 일품. Apr 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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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dya 100/100
드림 시어터는 AI가 만든 음악같다. 어떻게 하면 음악적으로 가장 큰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는 지, 치밀하게 계산되어 만들어진 음악 Apr 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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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gny 95/100
Paranoid, 그리고 마블영화때문에 더 익숙해진 Iron Man...이렇게 이 앨범은 클래식이 되었다. Apr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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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808 100/100
그 놀라웠던 firepower 보다 더 끝내주는 앨범을 뽑아냈다니.... 노장밴드에 대한 존경심이 더해진 가산점이 없다고는 할 수 없지만... 가산점을 더하면 130점은 되는걸? Apr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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