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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사겸사 60/100
팬심에라도 좋은 점수를 주기 힘든 그런 앨범. 본인들이 가장 잘하는 자극적이고 귀를 휘감는 멜로디와 구성을 많이 덜어내고 보다 더 깊이있는 음악을 추구한 듯 하지만 결과는 실패. 대단히 지루하고, 귀를 끌어당길 요소가 전혀 없으며 킬링트랙 역시 없다. 어쩌면 매너리즘에 빠진 앤디 길리언을 다른 사람으로 교체하면 조금 더 나아지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Feb 23, 2017
겸사겸사 70/100
모두에게 이 앨범은 좋은 의미로, 혹은 나쁜 의미로 '메탈리카는 역시 메탈리카네'라 생각되는 물건. 참 안어울리는 제임스의 보컬과 길게 늘려놓은 억지스런 대곡, 야마의 부재로 인해 개인 취향상 다시는 찾아듣지 않을 물건이라 확신... Dec 14, 2016
겸사겸사 90/100
대단히 의외의 앨범. 초중기의 노타협 쇠맛 테크니컬 리프를 줄이고 Trivium과 Darkane, Disarmonia Mundi같은 트랜디함을 적극 반영했는데, 이게 또 귀에 챡 달라는 붙는다 Nov 21, 2016
겸사겸사 90/100
트리비움의 멜로디컬한 느낌도 있고, 모던하며 대중지향적인 스래쉬/메탈코어. 이정도면 크게 될 법도 했는데, 아쉽게 해산한 비운의 밴드 Nov 17, 2016
겸사겸사 75/100
저번 선공개곡보다는 이게 좀 더 낫지만 비슷한 시기에 발표된 Overkill과 Testament의 앨범 수록곡들의 수준에 비하면...근데 햇필드 보컬라인은 왜 모두 똑같이 들리는걸까? Nov 5, 2016
겸사겸사 90/100
역시 기타계 ADHD 환자답게 아주 빠르고 정신사나운 노트 폭격이 인상적이다. 기타를 쥐면 가만히 있질 못하는 병이라도 있는건가? 어지간한 곡들은 가볍게 1.5배 속도로 굴려주시는 갓기동 Nov 5, 2016
겸사겸사 85/100
초기 앨범에서 좀 더 변화를 많이 준 모습이지만, 이러한 변화 역시 이들에겐 +요인이라는건 부인할 수 없는 사실 Oct 27, 2016
겸사겸사 80/100
퇴보나 쇠락은 없었다. 다만 이 스타일이 질려버린 내 귓구멍만 있었을뿐. COF처럼 '너무 좋아했었지만 이젠 스타일이 질려 더이상 잘 안찾게 되는 아티스트'...가 될까봐 약간 걱정은 된다 Oct 15, 2016
겸사겸사 80/100
아주 유명한 앨범의 초안 스케치 버전. 데모는 아닌데 데모같고...녹음이나 악곡이 많이 투박하다보니 새로 녹음해서 발표한 2집이 더 낫다. 토탈뻐킹다크니스 데모와 더불어 초기 발자취를 체크할 수 있는 좋은 앨범이지만 이런거 좀 그만 내고 폼나는 정규 한 건 크게 터트려줬으면 Jul 18, 2016
겸사겸사 90/100
남들의 '전작과 비교하면 어쩌고 어쩌고'라는 식의 코멘트와 리뷰가 독이 될 수도 있다는걸 새삼 느끼해준 앨범. 꾸준하게 좋은 앨범으로 돌아와주는것만으로도 얘내는 효자다 Jul 16, 2016
겸사겸사 75/100
덤프연대 남미 지부장 급인 Rebaelliun과 비교 가능할만큼 이놈들도 화끈하게 불도저가 굴러다닌다. 기억에 딱히 남는 트랙이 없다는게 좀 흠이라면 흠이지만... Jun 6, 2016
겸사겸사 85/100
이런 언더그라운드 개백정 쌍노무새끼 컨셉으로 메이저 시장에서 당당히 한 자리 차지하신거보면 정말 대단...다들 느려졌다고 하지만 그게 절대로 느린게 아닌 대단한 앨범. 항상 나오는 똥솔로는 개인적으로 참 별로라고 생각하는 단점 May 1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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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사겸사 80/100
뒷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말 걸어 앞모습을 봤더니... 그렇지만 뒷모습 하나는 정말 시간이 지나서도 기억 날 정도로 매력적이긴 하다. Death in Fire 이 한곡이 내가 기억하는 이 밴드를 매력적으로 느끼게한 단 한 트랙이다. May 14, 2016
겸사겸사 85/100
Firewind에서 조금 더 헤비해진 사운드를 찾으신다면 이게 딱 안성맞춤. 보컬 음색도 꽤나 매력적 Mar 11, 2016
겸사겸사 100/100
그냥 일본 멜로딕데스의 가장 큰 금자탑이라 저 혼자만 망상에 빠져 생각해봅니다 ㅎㅎ...이런 스타일중에 이정도 퀄리티는 흔치 않습니다 Mar 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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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사겸사 90/100
날이 바짝 서있으면서 정제되어진 중~후기작품에 비하면 원시인들이 우가우가 하면서 들고다니는 곤봉방망이처럼 투박하고 뭉특한 느낌. 이런 돌망치 리프의 개쩌는 매력은 초기작이 아니면 나올수 없다. Feb 2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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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사겸사 85/100
집단린치때리듯 타이트하게 몰아부치는 리프리듬이 아주 압권인 앨범. Feb 9, 2016
겸사겸사 95/100
데이브 스즈키 형님의 사악하고 맛깔나게 멜로딕한 리드기타 멜로디라인 + 폭풍드러밍. 전작의 확장팩 개념이라 전작 좋아했던 분이라면 이 앨범도 아주 좋아하실듯. Feb 6, 2016
겸사겸사 80/100
나야 이 아저씨 팬이라 좋다고 그렇지만 사실 음악 자체는 더 새로울게 없다. 이미 발전해놓은 개성과 아이덴티티로 끝없는 자기복제만 있을뿐, 킬링트랙도 좋은 주제 멜로디라인도 없다는게 흠이라면 흠. 그래도 팬인지라 이 아재만의 개성이 참 좋다 Jan 3, 2016
겸사겸사 100/100
이로써 기동이형은 기타의 신이 되었다 Nov 1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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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사겸사 75/100
Trivium, MyGrain 등의 모던메탈 사운드를 선호하시는 팬이라면 추천. 트랙수가 꽤 많지만 눈에 띄이는 곡들 잘 없는 편. 트랙 밸런스가 고른편이라는것이 장점 Nov 10, 2015
겸사겸사 85/100
부담도 없고, 1,2집에 비해 떨어지지도 이질적이지도 않는 그런 앨범. 이들과의 인연은 딱 여기까지였다. 이후로는 뉴메탈에 대한 관심이 푹 꺼져서 접하질 않았 Oct 20, 2015
겸사겸사 85/100
골고루 좋았던 1집에 비해 킬링트랙과 그저그런트랙의 격차가 좀 있던 앨범. 그래도 개쩌는 명곡이 꽤 다수 포진 Oct 2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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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gusco75 95/100
MEGADETH 앨범 중 최애 앨범...첫 곡부터 내 심장은 뛰기 시작했다.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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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intZ 90/100
군터 베르노의 부재가 오히려 곡의 diversity가 증가하는 방향으로 귀결되어 조금 변화된 VP를 느낄수있다. 그 와중에 코어는 전혀 흔들리지 않고 너무나 탄탄한 장르의 전형을 보여주는 뛰어난 앨범이다. 이들 특유의 늘어짐이 가끔은 지루하기도 하지만, 이정도 내공에 이정도 앨범을 찍어내는 이들은 결코 없으므로, 이제 당연히 명예의 전당에 입성해야 한다. May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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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co75 90/100
군제대 후 이 앨범을 듣고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생생...토비아스의 천재성이 드러난 앨범 바이올린을 전공했던 큰 애가 요즘도 가끔 연주하는 "Vain Glory Opera"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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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터노스 90/100
간만에 듣는 수작 프로그레시브 젠트 앨범. 개인적으로 프록을 좋아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리프가 살아있고 복잡한 연주보다는 분위기나 리듬이 강조되어 듣는 재미가 배가 되었다. 보컬이 그로울링이었더라면 취향 100점 짜리 앨범이 되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드는 앨범. Apr 2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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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co75 90/100
전작 "Cowboys from Hell" 에 이은 연타석 홈런...얼터가 판치기 시작하던 때 꿋꿋이 버텨 준... Apr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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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kyStar 90/100
very good album by Vanden Plas. These prog metallers know how to make a good album. May 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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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rulesxxx 95/100
DT와 더불어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는 스틸 얼라이브 프록메탈 밴드로 영국의 대표밴드 스래쉬홀드와 더불어 독일을 대표하는 프록메탈밴드로 아주 훌륭한 연주력과 작곡력이 이번 앨범에도 퍼포먼스에 광을 내고 있다 May 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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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cthahn 100/100
1990년도에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rust in peace, painkiller, spiritual healing, cowboys from hell까지... 가슴이 웅장해진다. 나머지 앨범들도 손에 꼽을 정도로 좋아하는 앨범이지만 거의 모든 곡이 취향 저격인 앨범은 이것 밖에 없다. May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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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oclast 90/100
드디어 이들의 약점이었던 절제된 기타솔로가 어느정도 해금되었습니다. 지난 앨범도 만족스러웠는데 역시나 이번에도 실망하지 않게 해주네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내가 좋아하는 밴드들도 하나둘씩 늙어가고 멤버들도 세상을 떠나는 걸 보니 매우 슬프네요. 반덴플라스는 계속 음악활동 왕성히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May 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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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100/100
redondo 90/100
3인조 코로너의 전 앨범 특히 2,3,4집을 좋아합니다. 옛날에 3집을 LP로 구입했었는데 속지에 시계, 스위스, 큰 글자로 '그로테스크' 라고 적힌 기억이.. 이후 90년대 중후반에 걸쳐서 전 앨범을 시디로 하나씩 모았죠. 30년간 신보를 안 내고 재결성 후에 아직도 활동하는 것도 특이한데, 그만큼 고정팬들이 많다는거 거겠죠.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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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eDream 95/100
올해의 명반! Apr 2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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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erubum 80/100
이름값에 걸맞는 앨범. 특히 유럽 내에서 그들의 인기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단단한 구성과 강력한 연주가 여전하다. 하지만 들은 후 이렇다할 임팩트나 싱글지향적 멜로디 부재의 한끝이 아쉽다. May 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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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75/100
Stradivarius 85/100
밀레니엄 시기의 소위 '팝수성' 가득한 사운드로 청자를 타격한다. 특기할만한 것은 그 타격 지점이 RATM도, Limp Bizkit과 Korn, Slipknot도 내딛지 않았던 공간이라는 사실. May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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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Pnerd 100/100
이 앨범 그냥 시대를 관통했습니다. 2030 고독사가 늘어나고 점점 사람들과의 관계가 멀어져 가는 요즘 시대에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받아야할 위로를 이 앨범이 하나의 동화처럼 들려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앨범의 모티브가 된 실화는 현 우리나라의 문제점을 그대로 나타나는 게 더 소름돋습니다. 7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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