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달에 산 앨범

EVIL(Jap) / LURKING FEAR - Split

일본 데스/스래쉬밴드와 그라인드코어 밴드의 스플릿

데스/스래쉬라고 생각이 들기는 하는데, 그라인드적인 성향도 보인다. 둔탁하고 지저분한

느낌의 스래쉬라고 해야하나.... 뭐 그렇게 나쁘지는 않은데, 그렇게 좋지도 않다.

있으면 듣고 없으면 안들을 정도......

Riverge - Rebirth of Skull 

일본 오사카 스래쉬밴드

슬레이어의 소프트 버전이라고 해야할 정도로 전반적으로 슬레이어의 느낌이

물씬 풍긴다. 슬레이어 후기작같은 느낌이라고 할까.... 그런데 소프트 버전이다.

전체적인 사운드의 밸런싱은 나쁘지는 않다. 근데 솔직히 라이브가 훨씬 더 매력적인

밴드이지 않나 싶다.

RIVERGE - Back'th'ras (With OBI) 

1집 앨범의 사운드와 별다를 건 없다.

POWER FROM HELL - THE TRUE METAL

브라질 원맨밴드

이것저것 막 섞어서 음악을 하는 동네다보니 블랙/스래쉬/스피드 메탈이라고 했는데,

스래쉬적인 부분보다는 스피드메탈적인 부분이 강하다. 그리고 이 앨범을 받은 것이

아니라, 이 앨범이 없다고 2집 앨범 Sadismo를 주더라....-ㅅ- 

SABBAT - SAMURAI ZOMBIES CULT 

2000년도에 도쿄에서 한 라이브를 앨범으로 발매했고, 마스터링을 해서 발매한 라이브앨범

뭐 음악이야 뻔하디 뻔한 Sabbat만의 음악. 좋다라는 의미다.

Oldblood - Possessed by Metal from Hell 

슬로바키아 2인조 블랙/스래쉬 밴드

다른 블랙/스래쉬 밴드들이야 날카롭고 블랙메탈적인 사운드를 중점적으로 두거나

아님 스래쉬적인 사운드 위주로 움직이고 있는 편이라면 이들은 펑크적인 사운드를

기반을 두고 있는 편정도. 밴드명답게 상당히 올드하다.

Infernal Necromancy - 2001-2002 

일본 블랙메탈밴드.

우와 진짜 사운드 열악하다.

Beast Conjurator - Born From The Darkest Entrails (MCD)

브라질 데스메탈밴드

데스메탈 사운드라고는 하는데, 기반적은 사운드는 블랙메탈적인 부분을 두고 데스메탈의

색채를 입혔다. 뭐 아주 나쁘지 않은 사운드이기는 하다. 음습하고 축축한 사운드라기보다는

블랙/스래쉬적인 느낌의 데스메탈 사운드? 참 사운드 애매하게 만들었는데, 나쁘지가 않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