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음반 구입했다가 황당했던 기억 있으신가요?
얼마전에 구입한거 깨끗해서 확인 안하고 장식장에 놔뒀는데 오늘 확인해보니 부클릿에 코딱지가 붙어있네요. 비싼것도 아니고 따지기도 엿같아서 그냥 버렸습니다.
예전에 X털이 뽁뽁이에 딸려왔던적도 있는데 오늘부로 중고음반은 끊기로 했습니다. ㅎㅎ
여러분들은 불쾌한 경험 없으신지?
예전에 X털이 뽁뽁이에 딸려왔던적도 있는데 오늘부로 중고음반은 끊기로 했습니다. ㅎㅎ
여러분들은 불쾌한 경험 없으신지?
중고로 샀다가 재생 불량이라 버린적이 몇 번 있습니다. 제일 황당했던건, 새 시디인데도 시디 알맹이 없이 온 적이 있어요. | ||
알맹이 없는 시디는 진짜 대박이네요ㅡㅡ;; | |||
방에서 엄청난 나프탈렌 냄새가 나서 근원지를 찾아보니 얼마전에 산 중고음반이더군요.. 나프탈렌을 갈아넣은건지 어떻게 한건진 모르겠지만 진짜 지독해서 결국 버렸어요 ㅜㅜ | ||
혹시나 해서 말씀드리는데 메킹에서 거래했을땐 불쾌하거나 사기당했던적 한번도 없었습니다. 전부 깨끗하고 꼼꼼하게 포장해서 보내주시더라구요. 오해들 없으시길!! | ||
예전에 중고 판매점에서 구입했는데 디지팩에 부클릿이 없는 경우가 있었네요. 그땐 싸게 샀으니가 됬지라고 생각했지만 지금도 그런게 걸리면 바로 반품할 겁니다. 그나마 그거 이후엔 그런 음반은 없었네요. | ||
CD가 담겨있어야 하는데 찌개 받침대가 와서 엄청 싸운 적도 있죠! | ||
강남 알라딘 중고매장 오프라인에서 문차일드 1집을 중고로 사고 근처 카페에서 뜯어봤는데 씨디가 없어서 바로 가서 환불했던 기억이 있어요 확인 안 해보고 집까지 왔더라면 큰일날뻔 했었습니다ㅋㅋㅋ | ||
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여기서 샀었는데 틀고보니 건즈 한 트랙이 재생이 안됐던 적이 있네요...ㅠㅠ | ||
예전에 트리비움 2집앨범을 중고음반사이트에서 만원에 팔길에 주문을 했는데 막상 오니까 트리비움 앨범은 맞는데 안에 내용물은 주다스프리스트 CD더군요. | ||
저도 알맹이가 다른 cd가 온적이 있네요. | ||
왠지 이정도면 거래할때 재생이 잘 되는지 등으로 그 자리에서 확인해야 할 판인것 같군요.. | ||
▶ 중고음반 구입했다가 황당했던 기억 있으신가요? [11]
2017-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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