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 날짜가 나왔는데... 고민이 있습니다.
3월 16일로 나왔습니다.
그런데 대학교 재학에 2급인데도 불구하고 상근예비역이라는군요..
예전부터 군대는 소심하고 내성적인 성격을 고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했었는데
상근예비역으로 가게되면 그 효과가 미비할까 걱정됩니다.
훈련소에서의 훈련은 서로 차이가 없고
내무반생활과 출퇴근생활의 차이점이 문제인데요.
솔직히 출퇴근 생활하게되면 전혀 발전이 없을까봐 염려되네요
일반 현역병이 겪는 내무반에서 선임과 부대끼며 욕도먹고 갈굼도 당하면서
정신적으로 시달리다보면 괴롭기도 하겠지만 그래도 집에서 떨어져서 지내보고
단체생활도 해보며 여러가지 배울게 많아보이거든요..
그래서 취소하고 일반현역병으로 입대할까도 고민중인데..
메킹여러분 제게 조언좀 주세요.
내무반생활이라는거 출퇴근생활에 비해 소심하고 내성적인 성격을 고치는데
일조를 할 수 있을까요? 아니면 제가 뻘짓하고 있는걸까요...
성격 고치는건 역시 자신의 마음가짐이 제일 중요한걸까요..
그런데 대학교 재학에 2급인데도 불구하고 상근예비역이라는군요..
예전부터 군대는 소심하고 내성적인 성격을 고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했었는데
상근예비역으로 가게되면 그 효과가 미비할까 걱정됩니다.
훈련소에서의 훈련은 서로 차이가 없고
내무반생활과 출퇴근생활의 차이점이 문제인데요.
솔직히 출퇴근 생활하게되면 전혀 발전이 없을까봐 염려되네요
일반 현역병이 겪는 내무반에서 선임과 부대끼며 욕도먹고 갈굼도 당하면서
정신적으로 시달리다보면 괴롭기도 하겠지만 그래도 집에서 떨어져서 지내보고
단체생활도 해보며 여러가지 배울게 많아보이거든요..
그래서 취소하고 일반현역병으로 입대할까도 고민중인데..
메킹여러분 제게 조언좀 주세요.
내무반생활이라는거 출퇴근생활에 비해 소심하고 내성적인 성격을 고치는데
일조를 할 수 있을까요? 아니면 제가 뻘짓하고 있는걸까요...
성격 고치는건 역시 자신의 마음가짐이 제일 중요한걸까요..
상근은 더 갈굼니다 일반 병사보다 더심하게~ | ||
상근도 상근 나름이죠. 중요한건 선임을 누굴 만나냐지 어디가는게 중요한거 같진 않아보입니다 ㅎㅎㅎ 솔직히 말하자면 그냥 상근가시는게 나을거 같네요. 3월이면 날짜도 좋고... | ||
상근가세요...그런 기회를 왜 버리시려고 ㅋㅋㅋㅋ 집에서 밥먹고 출퇴근하는게 얼마나 좋은건데요 ㅋㅋ 하지만 여러가지 남자들 속에서 여러가지 경험을 하시려면 현역가시는것도 좋을듯.... 성격개조에는 도움이 됩니다... 나같으면 무조건 상근 ㄱㄱㄱ;;;; | ||
굳이 갈 필요가 없는 곳이 군대입니다. 가지 않아도 된다면 가지마시길.. | ||
군대가면 성격이 바뀐다 이것도 절대적이진 않습니다 자신이 얼마나 노력하느냐에 달린 문제라 생각하고 군에서도 물론 공부,운동,자기개발등 가능하지만 한계가 있고 상근도 물론 제한,한계가 있지만 훨씬 자유로우니까 시간을 잘활용할거같네요 공익과 현역의 어중간한 위치에서 가장 효율적이고 좋다고 봅니다 답이 나왔죠? | ||
군대가면 성격 고칠 수 있다는 건 많이 포장된 의견이라고 생각합니다. 소심한 것도 조금 나아지긴 하지만 현역간다고 해서 무조건 나아진다고 할 수도 없는 거구요. 스크루지 님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자기 노력이 필요한 문제인거죠. | ||
상근병도 2개죠 군부대 상근과 동대 상근-_-;; 뭐 어딜 가든 갈굼은 뭐 현역하고 비슷할걸요 부대는 몸이 좀 피곤하고 동대는 스트레스 작살ㅋ 내무생활이나 밖에서 자고가나 결론은 개인의 의지인듯 군대 어떻게 가든 2년간 대충 시간 보내고 온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어디 빡센데 가도 결국 전역해서도 그 굴레를 못벗어나는듯.. | ||
무조건 상근가세요 현역으로 간다고 해서 성격 고쳐진다는 게 상당히 힘들거니와 만에하나 고쳐진다해도 전체적으로 보면 손해라고 생각합니다 상근을 뒤로하고 현역으로 간다는 기회비용이 어마어마하거든요 ㅋㅋ | ||
상근가셔야죠 군대가서 성격 버린사람들도 많아요 ㅋ 하도 갈구고 그러니깐 ㅋ | ||
별 걱정을 다 하시는군요-.ㅠ 군대가서 좋은 성격도 파탄나서 오는 경우 많습니다~저같은 경우는 군복무를 너무 편하게 해서 휴가 중이나 전역 후에도 뭐 하나 바꼈다는 소리를 들어본적이 없군요-_-a 다만 군복무하는 동안 음악을 제대로 못 들어서 상당히 짜증났습니다 | ||
군대갔다왔다고 사람된 경우는 못봤고, 개가된 경우는 있는것 같군요. 제가 생각하기에 군대라는 것은 사회유지를 위한 필요악입니다.. 본질적으로 들어가면 군대 그 자체는 쓰레기 집단이지요.. 조폭과 같은.. 젊을때 고생은 사서 한다지만, 군대 경험은 없는것이 좋을 듯 합니다. 특히 내성적인 성격을 고치는 부분에는 아무런 쓸모가 없는 곳인 것 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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