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메이든 형님들이 달라졌어요~!!!!

러닝타임이 길어서 이전 앨범들 처럼 지루하겠구나 라는 생각을 갖고 들었는데~

이런 미친!!! 지난 앨범 이후 무슨 일이있었던건지??!!!

첫곡부터 뭔가 80~90년대초 느낌이 풍기면서 이전 음반에서는 사운드가 너무 약해서 힘이 빠지는 느낌이었는데

뭘 먹은건지 사운드가 거칠고 강한 느낌이 나더군요~

얼마전 공개한 Speed Of Light 은 예전곡 Futureal 이 생각나네요~

그리고 4번째곡 The Red And The Black 듣다가 눈물 날뻔했습니다~13분 짜리 대곡이 5분짜리 곡으로 들릴정도로

몰입해서 듣게 되더군요~멜로디, 연주 어디하나 흠잡을 곳이 없는 곡입니다~

5번째곡 When The River Runs Deep 는 최근 앨범들에서 들어보지 못한 경쾌하게 달려주는 곡입니다~역시!! ^^

중간 부터 폭발하는 CD1의 마지막곡 The Book Of Souls 까지 들었는데 공부하러 도서관 갔다가 음악만 들었네요 ㅠ.ㅠ

 오후에는 공부....가 아니라 CD2를 들어야겠음....다 들어야 공부가 될듯....;;;;

제 개인적인 느낌입니다~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사운드가 확실히 이전 앨범들보다 거칠고 강했졌다는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