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에 대해서

확실히 한국 음악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었지요. 서태지와 아이들 시절의 노래들은 그 시대의 메인스트림에 반기를 든, 매우 역사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겠네요. 백과사전에도 서태지와 아이들에 대해서 나오거든요.

물론 지금 나이 다 먹어서 빙글빙글 춤추는 거는 좀 아니다;; 싶지만..ㅋㅋ

근데 표절 논란은 좀 찝찝해요.. 어떤곡은 어거지다 싶은 곡도 있는데 어떤곡들은 정말 구리다

싶을 정도로 노골적인 곡들도 몇몇 있더군요..

저도 서태지 좋아하는 편이지만 울트라맨이야 앨범은 무슨 뉴메탈 베스트 앨범 같습니다;; 콘에 인큐버스에 크레이지 타운에 콜 챔버에 뭐에....

뉴메탈 공감..ㅋ

서태지와 아이들 시절같은 멋진 음악만 했으면 이렇게까지 까이진 않았을텐데요 쩝.

오히려 저는 서태지컴퍼니 밑으로 인디밴드들 데려다가 다 지 색깔로 물들이는게 싫어요.

서태지 정도의 영향력이 있는 사람이라면 현재 활동보단 뭔가 더 대단한 걸 할수도 있을텐데...

"문화대통령"이라는 칭호를 얻을정도라면 그만큼 뭔가 대단한걸 보여줘야하지 않나 생각해요.

ㅋㅋ 대박 뉴메탈베스트.... 서태지 6집은 좀 아니라능....

전 데뷔했을때 부터 좋아해서 그냥 마냥 좋네요ㅎㅎㅎ
개인적으로 최고로 뽑는 앨범은 솔로 1집 이구요.
마침 오늘이 서태지 생일인데 이런 글이 올라왔네요~ㅎㅎ

6집 - 콘 짭퉁
7집 - 핀치짭퉁 들고나왔으면서 무슨 감성코어니 뭐니 신개척장르라고 쳐우김
8집 - 일렉트로-팝짭퉁, 주제에 또 네이쳐파운드니 뭐니 신개척장르라고 쳐우김

거품만 엄청많은놈

테이크인가 그곡에서 스매싱펌킨스의 멜로디 나오는거 듣고나서부터 이사람 확실히 다른 밴드 아이디어 차용하는구나 이생각때문에 서태지는 양심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다른밴드가 그런 멜로디를 썼다거나 그렇다면 확실히 스매싱펌킨스에게 영향받은 부류로 가는 밴드로 생각하기 나름인데 서태지는 여러 장르를 하려고 하기 때문에 오히려 거만해보이기도 해요.

음 전, 서태지를 겉 포장의 천재라고 불르고 싶군요.
아이디어는 적날하게 가져와서 썼어도
서태지식으로 표현을 했다는거죠.

끈임없는 표절속에 문화적 흐름이나 락음악의 부흥을 일으키는 모범적인 답안을 보여주긴 했죠.. 돈 떨어지면 한번 휘젓고 딴나라 가고 ~ 솔직히 좀 밥맛!
이전에 보여줫던 신선함은 사라진지 옛날임니다.

헛! 그러고 보니 서태지랑 저랑 생일이 같은 날이군요~~
생일축하 해주세요!~~~(생일이지만 내일 이사가기때문에 정신 없어요.. ㅠ.ㅠ)

멜스메는 솔직히 비슷한풍이 많긴하죠..ㅋㅋㅋ

시나위 - 은퇴선언



함 들어보시면 대충 서태지가 어떤사람인지 감이 올거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