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락 1차 라인업

너무 생소한 밴드가 많네요...;;

저도 이름만 좀 들어본거 빼면 하나도 모르겠습니다 ㅋㅋㅋㅋㅋ

소음발광은 공연이 가능한가요... 드럼, 기타 탈퇴 소식을 들은거 같은데....

그래도 공연은 10월이니...?

피닉스는 프랑스밴드 맞나요??? 참 부산사람으로서 최악이네요...

네 그렇다고 하네요
작년보다 그나마 나은데 (해외 사골 없음, 그나마 스파이에어가 살짝 사골?)
저희입장에서는 셈셈이긴하죠;;;

라인업이 인천이나 전주보다 다소 부실한것 같네요. 예산이 많이 부족하신가보다... 2차 라인업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전주가 압승이죠 ㅋㅋ 펜타도 스트록스 원툴 느낌이라 잘 모르겠네요.

로얄헌트가 나오고
스티브 바이가 빌리 토니와 함께 날라댕기던
그 부락이 맞나요 ㅠㅠ

담당자 바뀐듯합니다 ㅋㅋ
2019년에는 SOAD 사기당하기라도 했다만 나이트레이지도 있었고

SPYAIR랑 imase는 좀 반가운데 이정도로는 아직 전혀 안 끌리네요.

둘다 이름만 알아서....

그날 메탈 밴드들 클럽 공연이라도 있길 기대해봅니다 ㅋㅋ

이제 이런 클럽공연이라도 다녀야하나봅니다 쩝

정말 관심도 안 가는 라인업

부락이 어찌 이렇게 된건지..

Nell과 Surl 외에는 모르겠네요. ㅡ.ㅡ
인지도가 확실히 중요함.

저도 노래 제대로 아는 밴드는 넬 뿐이네요...ㅋㅋㅋㅋ

스파이에어는 보컬이 변경되어서 어떨지 모르겠네요.
imase는 유투브 숏츠나 틱톡에서 어느 한 곡이 꽤 인기를 끌었던 아티스트로 기억하네요. 아예 해당 곡을 한국어 버전으로 불러준 것도 있다고...
(틱톡은 안해서 모르겠습니다만 유튜브 숏츠에 미친듯이 나왔을 정도면 틱톡에 없을린 없겠죠)

GUMX가 눈에 띄네요.

모 커뮤니티도 다들 보컬이 바껴서 살짝 염려하는 분위기더라고요. imase는 이번에 처음 알았습니다 ;;;
요즘 J-POP이 갑자기 인기가..?

매니아보단 라이트한, 솔플보단 가족이나 연인 단위 관객을 노리는 라인업이죠.
앞으로 록 페스티벌 라인업은 펜타포트도 그렇고 이런 추세가 계속 될 겁니다. 여기 분들이 선호하는 밴드는 점점 설 자리를 잃을테고요. 막말로 록페 떼고 뮤직 페스티벌해라, 이게 무슨 록 페스티벌이냐 비난받는다 한들, "그런 팬을 자처하는 이들 알 바 아니고." 할테고요.

슬픈 현실입니다...정말 딱 한팀만 넣어줘도 좋겠는데, (작년 펜타에서 데프헤븐 한팀 넣어준것처럼요)
꼬운 메탈팬들은 해외 가야지요...ㅠ

오 검엑스

#아치 에너미 #닭탱 #카콥 #데빈 아저씨 #해븐쉘번 #기타 등등 #과거의 영광이 #어디로? #이게 맞아요? #이제는 메탈의 명줄 #보내줘야 할 때? #슬픕니다... #락페 가고싶었건만...

락페가 이정도면..

2천년대 부산락페는 진짜 다시오지 않을 레전설일듯. 그 어마어마하던 메탈 밴드들이 줄지어 온것도 모자라 무료공연.
심지어 셔틀버스까지 운행했었죠. 부산시에서 진짜 작정하고 너무 잘했던 락 페스티벌.
지자체가 그렇게 엄청난 행사를 무료로 성공적으로 했었다는게 지금도 믿기지 않습니다.
아직도 헤비메탈 사운드에 맞춰 밤바다에서 흥겹게 라틴댄스를 추시던 아줌마들의 모습이 잊혀지지 않습니다.
정말 남녀노소 상관없이 구경하고 즐기던 축제였어요. 그립읍니다.....

솔직히 메탈팬들한테나 이게 락페냐 욕먹지 제 주변 메탈 안듣는 락쟁이들은 다 좋다고만 합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