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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LAW 85/100
전통적인 메탈을 재료로 하여 만든 참신한 음악들을 접할 때 마다 즐거움과 놀라움을 경험할 수 있어 기쁘다. 밴드의 개성이 듬뿍 담긴 멜로디와 현악기의 선율이 서정성을 더해준다. 역시 가을이 오면 꺼내들어 봐야 겠다고 생각 해 본다. Jun 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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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LAW 80/100
진취적이고 용감무쌍한 메탈음악이 있는 반면에 이렇게 껄렁껄렁하고 대충하는 듯한 불량한 맛의 메탈도 남아있어 감상의 재미를 더해준다. 사실 후반부는 이 밴드의 열혈청자가 아니고서는 집중해서 듣지 않으면 곡이 넘어가도 모를 확률이 있다. 개인적으로는 옆으로만 죽 가는 듯한 이 엘범이 취향이라 음식의 맛있는 부분만 계속 즐기는 느낌이다. Jun 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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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LAW 75/100
널리 알려진 1번곡을 제외하면, 기대에 비해 다소 밋밋한 느낌이었다. Apr 3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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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LAW 90/100
기존에 보여주었던 쇼크롹+글램메탈적인 요소가 감소하고, 롹오페라적 요소와 뮤지컬적인 느낌이 가미되었다. 결과적으로 헤비함이 다소 감소하였으나 감상의 맛은 더욱 배가된 느낌이다. 이것이 진보인지는 청자에 따라 다른 결론이겠지만, 메탈 밴드의 변화추구로는 성공적이었다고 느낀다. Apr 3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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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LAW 90/100
OUTLAW 90/100
앵거스 영 본인이 주장한 것 처럼 처음부터 끝까지 다 똑같은 느리거나 빠르지 않은 즐거운 하드 롹큰롤로 가득한 엘범. 하늘아래 별처럼 많은 하드 롹큰롤 음악을 오늘도 열어 들으며 이처럼 즐겁고 감동적인 곡들을 계속 생산 해 내는것이 얼마나 대단한 일인가 생각 해 본다. Apr 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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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LAW 90/100
폭포수처럼 끊임없이 쏟아지는 감동적인 기타음의 향연. 곡들의 컨셉에서 헤비메탈 음악 자체에 대한 가득한 애정이 느껴지는 점도 좋았다. Apr 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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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LAW 85/100
공격성이 강함에도(또는,강할수록) 더욱 처절함이 느껴지는 이 분위기가 이쪽계열을 처음 접했을 때 느꼈던 감흥을 되살아나게 한다. 20세기 말에는 블랙메탈을 많이 들을 수 있게되면 그런 음악을 많이 접하겠거니 했으나, 생각만큼 이정도 경지의 엘범이 흔치는 않았다. Mar 14,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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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LAW 85/100
심포닉함이 더욱 강화되어 웅장하고 비장하기까지한 음악을 들려준다. 그 과정에서 안타깝게도 헤비함은 살짝 축소되고 익스트림이나 블랙이라는 단어를 언급하기는 민망해진다. 많이 예뻐진 음악들이 이들이 추구해 왔던 방향에 맞는것 같고, 음악적으로 더 풍부함도 느껴져 좋게 들었다. Mar 14,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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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LAW 85/100
OUTLAW 85/100
처음 이슈가 되었던 이 음악을 들었을 때는 무언가 잘못되었다거나 악기튜닝은 하고 녹음한 것인가 등의 생각이 가득했다. 묘한 도전욕구로 반복청취 해 보니, 이처럼 탈출구 없는 지옥의 분위기를 느껴본 적이 있는가 싶다. 부분부분 전율과 괴로운 멜로디에 만끽하게 해 주는 표현은 탁월하다. 실제 연주로 녹음되었는지, 라이브는 가능한지는 의문이다. Feb 1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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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LAW 90/100
많은 분들이 평하셨듯이, 탄탄한 리듬파트가 무척이나 듣는재미를 준다. 이 엘범을 더욱 독특하게 만드는 요소는 여타 데스메탈과는 다르게 흥겨운 드라이브감과 그루브감이 느껴진다는 점인데, 그로울링 보컬이나 익스트림 메탈에 거부감이 없는 리스너라면 충분히 즐겁게 감상할 수 있을 것 같다. Feb 1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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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LAW 85/100
80년대 헤비메탈과 글램메탈의 매력을 동시에 갖추어 개인적인 취향을 두들겨 맞았다. 즐겨듣는 2,3,6번 트렉을 비롯하여 80년대 미국메탈 특유의 분위기를 만끽시켜준다. Feb 1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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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LAW 80/100
굉장히 훌륭했다고 생각한 데뷔엘범 이후 너무나 실망스러웠던 전작에 이어 다시 신나는 하드롹큰롤로 돌아온 엘범. 흥겹고 즐거운 분위기에 특화된 음악이나 무언가 특별함이 느껴졌던 첫 엘범에 비하면 악곡의 내용과 느낌 모두 많이 단순하게 느껴진다. 발라드곡인 4번을 한동안 즐겨들었다. Feb 12, 2021
OUTLAW 90/100
워낙 이들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데뷔작인 이 엘범을 들을수록 초기부터 참 잘 해왔다는 생각이 듭니다. 바로 뒤의 엘범부터와 비교 해 봐도 상당히 촉촉하고 감칠맛 나는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Jan 27,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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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LAW 90/100
유독 음악계에 회자되는 명반이 많은 70년대 초반이지만, 개인적으로 그중 이 엘범을 꼭 거론하곤 합니다. 표면적으론 별거없이 적당히 흥겹고 싶은 롹큰롤이나 그 이면에 복잡한 인간사의 다양한 감정과 두려움까지 담고 있습니다. 워낙 가사를 잘 쓰시는 뮤지션이시지만 특히 7번을 다시 들으며 이 음반이 발매되고 50년이 지나는 동안 소외된 아이들에 대한 인 Jan 27,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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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LAW 90/100
시원시원하게 헤비하고 아주 멋지게 강력하다. 지금까지 접한 이들의 엘범 중 가장 선호한다. 20세기 엘범들을 듣고 이들을 지지하게 되었으나, 지금 취향에는 21세기 엘범들이 확실히 더 좋다. 이정도 익스트림한 음악이 귀에 쉽게 들어오는 것도 재미난 일이다 - 듣고있으면 기타음을 랄랄라 콧소리로 허밍하게 된다. Jan 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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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LAW 85/100
이들이 전면으로 내세우는 불경하고 사악한 각종 이미지 및 가사와는 별개로, 여전히 심포닉한 멜로디가 강하게 부각되는 듣기 편한 익스트림 메탈을 들려준다. 이 밴드가 잘 하는 이 악곡들은 사실 사악함 보다는 분명한 달달함이 있다. 이 엘범은 연주의 듣는 재미도 좋았다. Jan 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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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LAW 85/100
겨울철이면 생각나는 이들의 대표엘범 중 하나. 따뜻한 감성을 충만하게 느낄 수 있다. Dec 2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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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LAW 75/100
당시 주목받던 인더스트리얼 메탈로 탈바꿈한 이들의 새로운 음악. 발매년도로 볼 때는 시대의 조류를 적절히 탄 것 같지만, 철저한 외면속에 밴드의 여정은 마무리된다(아주 먼 미래에 이벤트성 재결합까지..). 사실 기존의 하드롹적인 사운드로도 다 할 수 있는 음악들인 듯. 팀의 코어였던 Tim Skold는 이후 KMFDM과 마릴린맨슨에서 활약하며 음악성을 이어간다. Oct 2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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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LAW 85/100
비슷비슷한 곡들에 가득 실린 매력. 개인적으로 극호감이기에 전곡이 킬링트렉이다. 전작에 이어 여전히 멋진 노는형들 메탈을 들려준다. Oct 2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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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LAW 85/100
이전 엘범에서 더욱 발전하고 매력적인 음악을 들려준다. 딥다크한 분위기과 유치함이 아슬아슬하게 줄타기하는 듯한 부분들은 조금 아쉬웠다. Oct 2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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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LAW 75/100
아쉬움도 많고 손이 잘 가지 않는 엘범이지만, 이후에 이 밴드의 음악도 멋지게 발전하고 멤버들도 더 크고 인지도 있는 밴드로 가는 등 의미있는 시작이었던 것 같다. Oct 17, 2020
OUTLAW 85/100
프로그레시브 음악의 명반들에서 느꼈던 감동을 느낄 수 있었다. 전트렉을 순서대로 감상하는 것을 추천한다. 후반부의 잔잔하면서도 먹먹한 울림이 좋았다. 가을과도 무척 잘 어울리는 엘범. Oct 1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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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LAW 80/100
초기의 거친 매력이나 데뷔작의 패기는 뮤지션들에게 자주 언급이 되는 부분인데, 이 시기를 지나면 철이 들어서/너무 능숙해 져서/짬도 찼는데 민망해서 등의 이유로 이러한 참신함을 유지하는 것은 매우 희귀한 일이 되곤한다.(또는 리스너들이 변화를 반기지 않거나) 이 엘범은 다소 유치할지언정 불같은 패기와 자신감을 만끽할 수 있게 하는 젊은 음악이다. Oct 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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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gusco75 95/100
MEGADETH 앨범 중 최애 앨범...첫 곡부터 내 심장은 뛰기 시작했다.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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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intZ 90/100
군터 베르노의 부재가 오히려 곡의 diversity가 증가하는 방향으로 귀결되어 조금 변화된 VP를 느낄수있다. 그 와중에 코어는 전혀 흔들리지 않고 너무나 탄탄한 장르의 전형을 보여주는 뛰어난 앨범이다. 이들 특유의 늘어짐이 가끔은 지루하기도 하지만, 이정도 내공에 이정도 앨범을 찍어내는 이들은 결코 없으므로, 이제 당연히 명예의 전당에 입성해야 한다. May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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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co75 90/100
군제대 후 이 앨범을 듣고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생생...토비아스의 천재성이 드러난 앨범 바이올린을 전공했던 큰 애가 요즘도 가끔 연주하는 "Vain Glory Opera"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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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터노스 90/100
간만에 듣는 수작 프로그레시브 젠트 앨범. 개인적으로 프록을 좋아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리프가 살아있고 복잡한 연주보다는 분위기나 리듬이 강조되어 듣는 재미가 배가 되었다. 보컬이 그로울링이었더라면 취향 100점 짜리 앨범이 되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드는 앨범. Apr 2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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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co75 90/100
전작 "Cowboys from Hell" 에 이은 연타석 홈런...얼터가 판치기 시작하던 때 꿋꿋이 버텨 준... Apr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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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kyStar 90/100
very good album by Vanden Plas. These prog metallers know how to make a good album. May 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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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rulesxxx 95/100
DT와 더불어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는 스틸 얼라이브 프록메탈 밴드로 영국의 대표밴드 스래쉬홀드와 더불어 독일을 대표하는 프록메탈밴드로 아주 훌륭한 연주력과 작곡력이 이번 앨범에도 퍼포먼스에 광을 내고 있다 May 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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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cthahn 100/100
1990년도에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rust in peace, painkiller, spiritual healing, cowboys from hell까지... 가슴이 웅장해진다. 나머지 앨범들도 손에 꼽을 정도로 좋아하는 앨범이지만 거의 모든 곡이 취향 저격인 앨범은 이것 밖에 없다. May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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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oclast 90/100
드디어 이들의 약점이었던 절제된 기타솔로가 어느정도 해금되었습니다. 지난 앨범도 만족스러웠는데 역시나 이번에도 실망하지 않게 해주네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내가 좋아하는 밴드들도 하나둘씩 늙어가고 멤버들도 세상을 떠나는 걸 보니 매우 슬프네요. 반덴플라스는 계속 음악활동 왕성히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May 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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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100/100
redondo 90/100
3인조 코로너의 전 앨범 특히 2,3,4집을 좋아합니다. 옛날에 3집을 LP로 구입했었는데 속지에 시계, 스위스, 큰 글자로 '그로테스크' 라고 적힌 기억이.. 이후 90년대 중후반에 걸쳐서 전 앨범을 시디로 하나씩 모았죠. 30년간 신보를 안 내고 재결성 후에 아직도 활동하는 것도 특이한데, 그만큼 고정팬들이 많다는거 거겠죠.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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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eDream 95/100
올해의 명반! Apr 2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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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erubum 80/100
이름값에 걸맞는 앨범. 특히 유럽 내에서 그들의 인기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단단한 구성과 강력한 연주가 여전하다. 하지만 들은 후 이렇다할 임팩트나 싱글지향적 멜로디 부재의 한끝이 아쉽다. May 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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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75/100
Stradivarius 85/100
밀레니엄 시기의 소위 '팝수성' 가득한 사운드로 청자를 타격한다. 특기할만한 것은 그 타격 지점이 RATM도, Limp Bizkit과 Korn, Slipknot도 내딛지 않았던 공간이라는 사실. May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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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Pnerd 100/100
이 앨범 그냥 시대를 관통했습니다. 2030 고독사가 늘어나고 점점 사람들과의 관계가 멀어져 가는 요즘 시대에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받아야할 위로를 이 앨범이 하나의 동화처럼 들려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앨범의 모티브가 된 실화는 현 우리나라의 문제점을 그대로 나타나는 게 더 소름돋습니다. 7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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