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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Flames - Clayman cover art
Artist
Album (2000)
TypeAlbum (Studio full-length)
GenresMelodic Death Metal

Clayman Reviews

  (5)
Reviewer :  level 11   85/100
Date : 
정형화된 Melodic Death Metal의 진수를 보여주는 In Flames의 5번째 작품 Clayman
앨범자켓이 전작품에 비해 뭔가 조잡하여 혹시 음악도? 이런 물음이 생길 수 있지만 본작은 좋은 음악을 수록하고 있다. 전작 Colony에서 보여준 광기어린 모습은 보이지 않고 적당한 완급조절을 통해 앨범단위로 감상하는 맛을 살려주고 있다. 오프닝 트랙인 Bullet Ride에서부터 산뜻한 출발을 하고 Only For The Weak ,...As The Future Repeats Today, 그리고 정말 상쾌한 느낌이 드는 Swim , 마지막 트랙인 Another Day In Quicksand 까지.... 곡들을 개별적으로 감상하는 것 보다 쭉 듣는게 흐름이 참 좋다고 해야하나? 아무튼 In Flames가 보여주는 전형적인 Melodic Death Metal의 모습을 마지막으로 볼 수 있다. '혹시 본작이후 이들의 행보에 대해 아는 사람이 있었을까?' 문득 이런 생각이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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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er :  level 14   85/100
Date : 
대형 멜로딕 데쓰메탈 밴드 In Flames의 5번째 정규 앨범 Clayman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작품이 떠오르게 하는 앨범 커버와 씨디를 플레이 했을 때 느껴지는 느낌이 비슷하다.
언젠가 유투브에서 봤던 Only For the Weak 의 라이브 영상에서 감동 받아 플레이 해본 앨범이었는데 only for the weak 트랙 외에도 Bullet Ride, Swim, Suburban Me와 같은 멜로딕한 트랙들이 즐비한가 하면, Satellites and Astronauts 같이 크레센도 느낌 나는 트랙들로 적당한 완급 조절이 되어있다.
개인적으로, 명반의 기준을 판단할 때 플레이 했을 시 전체적인 앨범의 분위기, 즉 곡 배치들의 유기성과 완성도 그리고 한 두곡만 들을때 그 한 두곡이 얼마나 강한 임팩트를 가지는지, 그 앨범의 분위기를 얼마나 잘 함축시켜놨는지를 보는 편인데, 이 앨범은 저 두 가지가 모두 잘 어우러져 있다고 생각난다.

안타깝게도 In Flames의 멜데쓰는 이 앨범에서 끝이 나고 뒤의 디스코그래피에서는 모던 헤비메탈 ? 뉴메탈 스러운 음악을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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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er :  level 21   85/100
Date : 
In Flames는 Dark Tranquillity와 At the Gates와 함께 Melodic Death Metal의 여명을 연 파이오니아로 여겨져 왔다. 그들의 사운드는 멜로딕 데스 메탈의 모범으로 후발주자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쳤다. 그러나 멜로딕 데스 메탈 밴드로서의 In Flames는 다섯 번째 앨범으로 막을 내리게 된다. 이후의 밴드는 기존의 음악과는 다른 방향으로 선회해 버린다. 그렇기 때문에 Clayman은 멜로딕 데스 메탈 밴드로서 In Flames의 총결산이라 해야 할 것이다. Clayman 데스 메탈 밴드로서의 마지막 작품이라는 사실을 밴드 스스로 자각했는지 그들의 작품들 중에서도 유난히 세련된 맛이 나고 있다. 유려한 전개와 리드미컬한 멜로디 라인은 숙련된 장인들의 손에 의해 청자에게 강렬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모든 트랙이 광채가 나지만 이 앨범 최고의 곡은 Bullet Ride이다. 전작 Colony에 실려 있던 Embody The Invisible과 함께 In Flames 혹은 멜로딕 데스 메탈씬 전체에서 최상의 명곡으로 꼽는 곡이다. 이 곡을 얼마나 많이 들었는지 모를 정도로 좋아하는 곡이다. 개인적으로 앨범 자체도 Colony와 함께 이 밴드의 작품들 중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앨범이다. 특히 이 앨범을 유독 많이 들었던 이유는 역시 Reroute to Remain부터 시작되는 밴드의 변모가 탐탁치 않았기 때문이다. In Flames의 변화 자체는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편이지만, 개인적인 취향은 언제나 밴드가 멜로딕 데스 메탈 밴드로서 충실했던 순간에 머물러 있다. 그러다보니 초기 작품들만 듣게 되는데, 그중에서도 유난히 많이 듣게 되는 것은 전작 Colony와 Clayman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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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er :  level 9   80/100
Date : 
다크트랭을 섭렵한 이후 멜데스에서 정상을 다툰다는 그룹이라기에 한번 들어보았다.
개인적으로 멜데스의 내공이 부족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히 다른 스타일이다.
이 앨범을 한 때 계속 듣고 다녔는데 모든 곡이 유사한 형태를 띠고 있다.
차가운 사운드는 아니지만 뭔가 묵직한 느낌 즉 헤비메탈의 데스를 가미한 것 같았다.

인플레임스의 모든 앨범을 다 들은 건 아니지만 이런 스타일의 멜데스도 있다는 것을 알게된 계기였다.
Reviewer :  level 21   96/100
Date : 
Melodic Death Metal 황제의 장기집권을 가능하게 한 작품인 Clayman 앨범이다. In Flames가 지금까지 발표한 앨범들보다 한층 파워풀하고 입체적인 사운드를 선보이고 있으며 보컬라인에도 멜로디가 도입되었다. Bjorn Gelotte와 Jesper Stromblad의 송라이팅은 절정이다. 미국 락 씬에 대한 약간의 미련을 완전히 떨쳐버리게 만들 가공할 만한 감동을 안겨주는, 역시 멜로디에 관한한 최강임을 다시 한번 입증한 앨범이다. 10번트랙인 Suburban Me는 In Flames를 대표할 만한 곡으로 박진감과 멜로디를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KIlling Track : Suburban Me
Best Track : Bullet Ride , ...As The Future Repeats Today , Square Nothing , Sw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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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Flames - Clayman CD Photo by Eag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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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 Statistics
Artists : 46,187
Reviews : 10,030
Albums : 165,615
Lyrics : 216,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