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atovarius의 Forever 말이죠..
이 곡이 왠지 한국에서 대히트를 치지 않았습니까?
사실 모 드라마에 삽입된 곡이라는 이유가 크긴 하지만..
저도 그 곡 매우 좋아합니다. 멜로디가 정말 좋죠. 사실 중딩 때 학예회에서 아이들이 리코더와 바이올린으로 저 곡을 연주하는 걸 듣고 왠지 눈물이 나던 게 생각나네요..ㅎㅎ
여하튼.. 최근에 이런 기사를 읽었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6&sid2=221&oid=073&aid=0001977754>가요계, 인스턴트 음악의 폐해…"상품만 있고, 문화는 없다" <-클릭
매우 인상깊은 기사입니다. 그런데 오늘 Forever를 들으면서 가만 생각해 보니..
저 기사에서 보면, 대중 가요의 특징이 3분을 넘지 않는 곡 길이와 15초 내외의 짧은 인트로, 그리고 후크의 무한반복이라고 되어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Stratovarius의 Forever도, 비록 후크의 무한반복 따위는 없지만, 인트로가 15초 정도이고, 1절만 있고(2절이 없고), 곡 길이가 3분 7초 정도 되더군요. 게다가 솔로 연주 따위도 없고..
비록 기사에서 예를 들은 비정상적인 구조의 곡들에 미치지는 못하지만, 대중 가요가 되기 위한 기본 조건들을 갖추고 있는 곡이네요..@.@
그런 점이, 아줌마들에게 큰 인기를 끄는 요인 중에 하나가 되지 않았나 합니다. ㅎㅎ 사실 메탈 발라드도 Forever만큼 서정적인 게 많지만 그리 인기는 없죠..
사실 모 드라마에 삽입된 곡이라는 이유가 크긴 하지만..
저도 그 곡 매우 좋아합니다. 멜로디가 정말 좋죠. 사실 중딩 때 학예회에서 아이들이 리코더와 바이올린으로 저 곡을 연주하는 걸 듣고 왠지 눈물이 나던 게 생각나네요..ㅎㅎ
여하튼.. 최근에 이런 기사를 읽었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6&sid2=221&oid=073&aid=0001977754>가요계, 인스턴트 음악의 폐해…"상품만 있고, 문화는 없다" <-클릭
매우 인상깊은 기사입니다. 그런데 오늘 Forever를 들으면서 가만 생각해 보니..
저 기사에서 보면, 대중 가요의 특징이 3분을 넘지 않는 곡 길이와 15초 내외의 짧은 인트로, 그리고 후크의 무한반복이라고 되어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Stratovarius의 Forever도, 비록 후크의 무한반복 따위는 없지만, 인트로가 15초 정도이고, 1절만 있고(2절이 없고), 곡 길이가 3분 7초 정도 되더군요. 게다가 솔로 연주 따위도 없고..
비록 기사에서 예를 들은 비정상적인 구조의 곡들에 미치지는 못하지만, 대중 가요가 되기 위한 기본 조건들을 갖추고 있는 곡이네요..@.@
그런 점이, 아줌마들에게 큰 인기를 끄는 요인 중에 하나가 되지 않았나 합니다. ㅎㅎ 사실 메탈 발라드도 Forever만큼 서정적인 게 많지만 그리 인기는 없죠..
KimiRaikkonen 2008-11-23 20:47 | ||
그러고보니 오래 전에 주다스 프리스트의 Before The Dawn이 히트친 적도 있었죠^^;;; | ||
Burzum 2008-11-23 21:59 | ||
비포더 던 때문에 주다스가 팝송하는줄 아는 사람도 꽤 있죠 ㄷㄷ | ||
SledgeRock80 2008-11-25 07:13 | ||
락,메틀의 기승전결을 이야기하는듯....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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