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melot 이랑 Dragonforce보고 왔습니다!
엘에이 온지 두달만에 처음으로 공연을 보고 왔습니다..
이곳에는 한국이었으면 눈이 뒤집혔을 공연들이 정말 많이 열리는데요,
메탈을 잘 모르는 친구와 같이 가면 좋을 공연들을 물색해보다가 카멜롯,드포가 적격
일거 같더군요.
정시에 입장을 했는데 이미 fury of the storm 마지막 후렴구가 울려퍼지고 있어서
흥분되면서도 아쉬웠습니다.드포 라이브 잘하더군요.시종일관 짜릿한 속주가 터져나오고
멤버들의 재기발랄한 액션도 재미난 볼거리 였습니다.마크 허드슨은 모든 곡들을 안정되게
소하해내더군요.cry thunder,valley of the damed가 특히 좋았습니다.
허먼 리는 액션이 재미있고 멋져서 재키 찬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카멜롯은 멋지긴 했는데 사운드가 안좋은게 아쉬웠습니다.
토마스 영블러드의 카리스마가 멋지더군요.객원 여성보컬로 알리사가 나오나했는데
허벅지가 딴딴한 굉장히 멋진 금발 여성이 나오더군요,나중에 소개할때 코브라 페이지인걸
알았네요.존재감이 장난 아니었습니다.
great pandemonium,march of mephisto,insomnia,rule the world같은 곡들은 라이브가 더 빛이
나더군요.
forever,when the lights are down,center of the universe같은 트랙들은 말할것도 없구요,
the haunting이랑soul society를 안한게 아쉬웠습니다.
간만에 좋은 공연 봐서 기분이 좋았네요, ㅋㅋ
Regent Theatre 공연이네요. 전 예전에 본것도 있고해서 시험기간이라 패스. 이번주에 After the Burial & Rings of Saturn을 볼까 고민중입니다 | ||
저는 이번주 토요일에 Wiltern에서 하는 Tony Macalpine benefit concert에 갑니다 ㅋㅋ steve vai,Billy Sheehan ,Mike Portnoy,Zakk Wylde,Derek Sherinian같은 뮤지션들을 드디어 실재로 본다니 너무 설랩니다 ㅋㅋ | ||
아 그 공연도 있네요 그러고보니 근데 앞줄에 자리가 이미 너무 꽉차서 좀... 생각해봐야겠네요 | |||
저는 맨 뒷자리에서 봅니다.티켓가격이 너무 비싼 관계로..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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