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급한데요 알바 그만둔다는걸 하루전에 말해도 되나요?

제 생각에는 부탁했을 때 거절하셨으면 어땠을까 합니다.
사장님께 종전에 구두약속한 대로 1월달 까지 하기로 했으니 그만두겠다는 의사를 확실하게 전달하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급여가 미지급된다면 노동부에 진정넣으시면 됩니다.

음.. 마음대로 관두면 혹시 법적으로 문제가 있나요??

간단히 말씀드리면 현행법상 사직하기 한 달 전에는 사직의 의사표시를 해야합니다. 이를 어길 경우 사용자는 이에 대한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용자가 그 손해액을 구체적으로 증명해야 하고 재판과정에서 실제로 입증된 손해배상액에서 근로자(닥트랭님)의 귀책사유에 의한 것만 인정이 됩니다. 대규모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면 소송으로 갈 일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사장님이 소송비용 감수하면서 알바생 상대로 민사재판을 할까 싶네요. 그리고 일한 기간에 대한 임금은 너무나도 당연히 받을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아..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진짜 주다스는 하늘이 두쪽나도 가야되서요

법적으론 전혀 불리하지 않으십니다만 그래도 좀피치못할 사정이 있으니 양해해주십사 정중히 탁하고 나오는 편이 서로간에 기분도 덜나쁘지 않을까요ㅋ 아그리고 며칠 일한 것에 대한 급여는 꼭 챙기세요~~

그냥 공연 보기 3시간 전까지만 알바 도와줘도 되잖아요.

가게는 사장한테 맡기고 공연보러 가면 되지 뭘...

메탈갓이 오는데 알바가 뭔 상관있음? 공연이 더 중요한거 아닌가요.

제 친구랑 같이 하던 알바하던 여대생은 말도없이 사라진 적이 있대요
그뒤로 본적이 없대요 ㄷㄷㄷ

법적으로 문제 안됩니다...
알바는 물론이거니와 회사에서도 싸우고 바로 그만 두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인간관계라는게 헤어질때는 좋은 모습으로 헤어지는게 좋죠..
원만하게 해결하시길..

네 저도 완만하게 해결하고 싶어서 계속 설득했었는데 안되더군요.. 어쩔수 없죠

어떤 일을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빠진다고 가게망하는거 아님 걍 재끼세요 ㅎ
서로 좋게 쇼부치는게 가장 좋지만 말이 잘 안통한다면 걍 잠수타고 관둬버리셔도 됩니다.
그런걸로 법적 겐세이를 걸만큼 한가한 사장은 잘 없거든요 ㅋ
제 친구놈이 예전 알바할때 항상 그런식으로 때려쳤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