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고민이 생겼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쓰네요 새해복 많이 받고 계신지요!!!
사실 눈팅은 자주 왔었지만 미처 로긴은 못하고 글만 읽어보는 중이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요즘들어 메탈이라는 음악이 예전처럼 땡기지가 않네요
뭐 재미없는 것도 열심히 하게 되어있는 고3시절... 한 2003년부터 지금까지 메탈음악을 들어왔었고 점점더 많은 밴드를 알아가는 흥미에 즐거웠고 음반을 모으면서 한장한장 수집해가는 재미도 들었고 또 블랙메탈이라는 장르를 알게되면서 그 음악에 심취하면서 정말 너무 즐거웠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그냥 클럽에서 즐겨나오는 힙합음악이나 일렉트로닉 그냥 길가면서 듣는 수준이고 메탈음악은 음반 구입은 꾸준히 하고있지만서도 그냥 그렇네요...
뭔가 저한테 새로운 혁신적인 장르에의 도전이 필요한 걸까요?
예전처럼 메탈음악을 처음 접하면서 마음설레하던 때가 너무 그립군요 ㅠㅠ
저도 그러긴 하죠 요즘은. 근데 새 음악을 접하는 것도 괜찮은거라 봐요. 메탈 안 들은지는 꽤 됐네요;;; 근데 한 번씩 메탈은 꼭 다시 들리더군요. 그러니 걱정 안 하셔도 될 듯 | ||
저도 한 9년간 메탈음악 듣다가, 1년반전 쯤 너무 지겨워져서 1년넘게 힙합만 들었었습니다. 그러다가 또 어느새 보니 다시 메탈로 돌아오더군요. 그냥 마음 가는데로 음악 들으세요 ^^ | ||
다른 음악으로 넘어가도 어쩔 수 없어요 ㅋㅋ 뭐 어쩌겠습니까? 마음이 그 음악이 좋다는데 클래식을 좋아하는 '나'도 메탈을 좋아하는 '나'도 '나'라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죠 | ||
소울은어떠신지ㅋㅋㅋ | ||
저도 메탈을 들은지 14년쯤 됐는데 중간에 메탈이 지겨워 다른 장르쪽을 들은적이 있죠~하지만 다시 돌아오게 되더라고요~이제는 하루에 메탈을 60%정도 듣고 나머지는 아트락, 힙합, 팝, 재즈 등 다양한 음악을 듣고 있어요~다른 장르에 빠진다는건 매우 좋은 일이라고 생각되네요~재즈를 듣다가 메탈을 들으면 메탈음악 안에 재즈적인 연주가 귀에 들리게 되거든요~이전에는 몰랐던 것들이 귀에 들리게 됩니다^^ | ||
저도 요 몇개월간은 A-pop이랑 K-pop이랑 애시드, 스탠다드 재즈, 컨츄리 듣습니다 한 반년정도 그랬네요 그래도 메탈 땡기는 날엔 푹 빠져서 듣고 그럽니다 자기 듣고싶은거 듣는게 좋져 어느 한 장르의 틀에 갇힌 것 보담야 .. | ||
저도 전에는 절대 안 듣던 클래식을 요새 듣는 중. 차이코프스키 죽이네요...ㅋ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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