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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  level 13 B1N4RYSUNSET
Date :  2019-09-18 03:36
Hits :  3807

음악 평가의 객관성? 다른 사람의 평가때문에 영향을 받은적이 있으신가요?

음악감상을 하다보면 필연적으로 다른사람의 평가를 참고하게 되죠.

초보시절, 혹은 생소한 장르를 접할때는 그것이 감상포인트를 빨리 찾게 해줘서

큰 도움이 될때도 있지만 종종 선입견을 만들어서 온전한 평가를 방해한다는 생각도 합니다.

또 밴드의 음악 자체보다 그 밴드를 둘러싼 드라마가 음악의 평가에 영향을 끼치는경우도

많은것 같습니다.

가끔보면 본인이 처음에는 좋게 들은 앨범을 많은 사람들이 혹평을 하는걸보고

같이 따라서 혹평을 하는 경우를 봅니다.

저같은 경우는 초보시절 피시통신하면서 키스케가 나간 헬로윈은 쓰래기다, 앤디데리스의 하이 라이브는
희대의 라이브 똥반이라는 글을 정말 많이 봤습니다. 그래서 들어볼 생각도 하지 않았었죠.
근데 락 좀 듣는 친구 집에 놀러갔는데 HIGH LIVE 테잎이 있길래 얼마나 똥인가 들어나보자 해서
빌려왔는데 왠걸...노래도 좋고 라이브 실력도 괜찮은거 같았습니다. 근데 사람들의 박한 평가가 생각이
나서 괜찮은것 같지만 이건 못하는거다 라고 생각하게 되더군요.

잉베이 맘스틴도 피씨통신이나 앨범속지 해설을 보면 초기 몆장을 제외하면 다 별볼일 없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던것 같습니다. 지금 저는 절대로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 반대의 경우도 있었죠. 모든 사람들이 치켜세우는 음반들, 저는 잘 모르겠는데 분위기상 덩달아 추앙한
적도 있네요. SLAYER 랑 SEPULTURA등이 그러했네요. 지금은 둘다 꽤 좋아하긴 하는데 SEPULTURA의
ARISE 앨범은 몆곡은 엄청난데 필러스러운 곡들이 있다는 느낌이 아직도 듭니다.

최근에 BATUSHKA 의 HOSPODI 앨범을 들어봤습니다. 밴드를 둘러싼 보기 않좋은 드라마때문에 얼마나 쓰래기인가 보자 하고 벼르고 있었는데 음악이 썩 나쁘지 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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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l 11 SamSinGi     2019-09-18 09:21
저 같은 경우 대표적으로 드림시어터 4집에 대한 평가. 덕분에 아직도 제대로 들을 생각을 못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시도했을 때 귀가 받지 않긴 했는데 사실 타인의 평가에서 기인한 거부감이라 생각됩니다.

그 외엔 잘 떠오르지 않는데 저 역시 은연 중에 그런 부분이 있는 것 같네요
level 13 B1N4RYSUNSET     2019-09-18 11:22
맞아요. 저도 스타일이 이질적이고 라브라에 목 컨디션등등 말이 많아서 어쩌다보니 건너뛴 앨범이 되었네요. 오직 hollow years만 주구장창 플레이했네요 ㅎㅎ
level 19 Mefisto     2019-09-18 09:58
정말 공감되는 글입니다. 저도 예전엔 다른 사람들이 추켜세워주는 앨범은 제 취향은 덮어놓고 그저 좋다고 따라한적이 있었습니다. 지금도 어떤 앨범을 들었는데 첫 느낌이 별로였다 하더라도 평가가 좋으면 그래도 좀더 들어보려고 노력은 하는 반면에 평가가 박하면 그냥 그대로 묻어버리는 경우가 많은것 같네요.
그래도 많은 사람에게 좋다는 평가를 받는데에는 어찌됐건 그만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나쁜 현상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언급하셨듯이 안 좋은 평가를 받는 앨범은 그 앨범이 가진 가능성도 차단당하는 듯하여 언제부터인가 개인적으로 가급적 메킹에 혹평(60점 이하)은 남기지 않으려 하고는 있습니다.
한창 기타 배울때도 유명한 기타리스트들을 추천받고 들어보면서 왜 이 기타리스트가 대단한지 이해를 못했더라도 이 기타리스트는 대단하다고 계속 자기세뇌를 했던 기억도 나네요.
level 13 verzox     2019-09-18 12:29
공감합니다 저도 아주 일부빼고는 좋게들은 앨범들만 코멘트남기는중입니다
level 15 Singed     2019-09-18 20:44
저도 공감합니다.. ^^
level 13 B1N4RYSUNSET     2019-09-18 23:12
저도 가급적이면 악평은 자제하는편입니다. 처음에는 심히 별로였던 앨범이 오랜 시간이 지나서 좋게 들리는 경우를 많이 경험했거든요. 대표적인게 드림씨어터 3집이었네요.
level 19 앤더스     2019-09-18 10:46
저도 헬로윈 카멜레온 졸작이란 말을 많이 들어서 어디 얼마나 구린가 하고 들어보니 겁나 좋았습니다 그냥 나만 좋으면 장땡입니다
level 13 B1N4RYSUNSET     2019-09-18 23:13
핑크 버블이랑 카멜레온도 대표적인 희생양이죠 ㅎㅎ
level 15 orion     2019-09-18 10:48
정말 멋진 주제입니다. 저는 반대의 경우지만 domine 1집이 생각나네요. 저는 1집인걸 감안해도 구리디구린 똥반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올드스쿨을 좋아한다는 사람들로부터 대단히 좋은 평가를 넘어서 추앙 받고 있고 그외의 사람들도 호평이 많기에 이앨범이 정말 좋아서 그러는걸까, 아니면 일부사람들에 휩쓸려 그러는걸까 하는 의구심이 들때가 있습니다. 물론 저는 지금 들어도 구리다는 생각은 변함 없습니다. ^^;
level 13 B1N4RYSUNSET     2019-09-18 23:17
저도 들어봤는데 귀에 익은 스타일이 아니라서 끝까지 플레이가 되지 않더군요. 올드 스쿨 메탈이 어떤 매력이 있는지 희미하게 알것같기는 한데 좋아하는 맛이 아니다보니 잘 안듣게되네요.
level 20 똘복이     2019-09-18 11:43
언제나 그랬습니다만 어느정도 나이를 먹어서는 딱, 내 스스로 편해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물론 그 이전엔 남들이 좋다하면 확실히 좋구나, 안좋아도 내가 장점을 캐치하지 못하는거겠지, 이건 까면 안되겠지? 같은 생각을 하던 시절도 있었지요.

저는 아직도 IRON MAIDEN의 PIECE OF MIND에서 Where Eagles Dare나 Quest for Fire가 The Trooper보다 훨씬 뛰어나다 생각하고 METALLICA의 MASTER OF PUPPETS는 졸음이 쏟아지는 앨범이며 블랙메탈만 보더라도 DIMMU BORGIR의 3집이 희대의 졸반이라는 생각에 변화가 없습니다. ENSLAVED나 EMPEROR는 거품이 반이라는 생각도 가지고 있고요.

남이 어떻게 이야기하느냐에 대해서는 분명 내 감상에 일정부분 영향을 끼칩니다만 그건 초이스까지의 몫이고 결국 듣는 순간부터는 자기자신의 영역인 것 같습니다.

지금 메킹을 보면서는 (물론 그런 부분으로 종종 불필요한 언쟁도 벌어지지만) 자신의 감상과 평에 대해서 조금은 더 솔직하고 남의 시선이나 평가에 대해서 선을 긋는 코멘트나 리뷰가 많습니다. 그것이 내 감상과는 별개라 하더라도 그런 글들을 읽는 것은 즐거운 일입니다. (대세에 따르는 대충 훑어보는 점수 올리기용 리뷰나 코멘트와 정말로 자신이 감상포인트를 잡아 즐기고 좋아하는 글은 분명 차이가 있습니다.)

자신의 감상에 대해서 남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는 것도 의외로 어느정도 시간이 걸리는 일이더라고요. 가끔은 그 시간이 훨씬 더 줄어들었다면 더욱 음악을 즐길 수 있을 여지가 있었다는 생각도 해 봅니다.

좋은 글에 공감합니다.
level 13 B1N4RYSUNSET     2019-09-18 23:10
저도 음악을 꾸준히 들은지 10년이 넘어가면서부터 편안해지더라구요. 더 여유롭고 느긋한 시선을 가지니 음악감상도 더 즐거운것 같습니다.
level 13 BlueZebra     2019-09-18 12:10
메탈 리스너 입장에서 정말 좋은 글인 것 같습니다. 저도 학생 때 메탈을 처음 접했고, 주변의 평가 - 특히 인터넷 상의 리뷰등을 보고 '아, 이 앨범은 쓰레기라네', '오 이거 명반이라네'하면서 골라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제 최애 밴드가 Rhapsody of Fire 인데, 사람들이 Triumph or Agony 보고 랩소디는 더 달리지 않으니 끝났다, 퇴물밴드가 되었다 등 혹평을 해서 '그런가보다'하고 구매하지 않고 건너뛰어서 다음 앨범인 The Frozen Tears of Angel부터 다시 구매했죠. 그런데 Triumph or Agony를 인터넷으로 들어보니 생각보다 정말 좋은 겁니다. 그때 느꼈죠, 아 다른 사람들이 뭐라 하든 내 귀에만 좋으면 되는구나.

요즘은 유튜브가 정말 잘 되어있어서 일단 어떤 곡이든 들어본 후 결정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Behemoth의 신작도 전작에 비해서 퇴화했다 등 혹평이 있었지만 저는 상당히 좋게 들었습니다. 반대의 경우라면 위에 똘복이님께서 작성하셨지만 Master of Puppets는 사람들이 '필청해야 한다, 메탈리카 들으려면 필수 앨범이다'라고 해서 들었지만 타이틀 트랙 빼고는 정말 듣기 힘들었습니다...

사실 메킹에서 어떤 앨범 점수가 90점이 넘는다! 하면 오 이 앨범은 명반일거야 하는 선입견을 갖고 찾아보게 되니, 그걸 고치는 건 쉬운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두서없이 썼습니다만,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해 주는 좋은 글 감사합니다.
level 13 B1N4RYSUNSET     2019-09-19 02:06
저도 베헤모스 신작 아주 좋았습니다. 멜로우한걸 선호해서 베헤모스 작품들둥 가장 좋게 들었네요. 혹평받는 앨범들 보면 대개 공감가는 이유는 있습니다. 하지만 또 훌륭한 면이 있는 경우도 많죠.
level 14 Kahuna     2019-09-18 14:20
필연적으로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조금 다른 얘긴데 아이언 메이든에 늦게 빠진 이후
예전부터 익히 들어온 블레이즈 베일리는 별로다라는 평가에 거들떠도 안 봤는데
B1N4RYSUNSET님이 어딘가에 쓰신 글을 보고 베일리 시절 음반을 찾아 듣고 깜짝 놀랐었습니다. 분명 기존 아이언메이든은 아니지만 꽤나 매력적이었습니다.

타인의 평가에 생긴 편견을 또 다른 타인에 의해 깬 경우랄까요 ㅎㅎ 덕분에 그냥 지나칠 뻔한 음반을 유쾌하게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level 13 B1N4RYSUNSET     2019-09-19 02:09
저도 아이언 메이든 상당히 좋아하는데 베스트앨범에 실린 futureal이라던지 virus같은 곡들이 상당히 좋더라구요. 그래서 블래이즈 시절의 앨범을 주의깊게 들어봤는데 굉장히 매력적이었죠. 그래도 블래이즈가 브루스디킨슨을 대체할 그릇이 되기에는 한참 부족하다고는 생각합니다. 사실 브루스를 대체할수 있는 인물은 뭐 거의 없죠.
level 버닝앤젤     2019-09-18 14:33
뭐 당연한 얘기지만 아무리 음악을 많이 들어보고 지식이 방대한 사람이라도 절대적인 정확한 평가는 할 수 없고 존재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각자 음악 취향이 너무 다르고 음악을 들을 때 어느 부분을 더 중요하게 보는지 다르지 않겠습니까? 저도 예전에 타인의 평에 영향받았던적이 있긴하지만 요즘에는 영향까지 받지 않고 평을 볼 때 참고만 합니다 너무 진지하게 보면 님 말씀대로 그 앨범을 듣기 전부터 선입견이 생겨버려서요 그리고 저는 바츄시카의 HOSPODI 앨범은 정말 별로던데요 밴드의 외적인 문제는 둘째치고 음악만 괜찮았다면 저도 호평하려고 했어요 왜 그렇게 혹평을 받는지 전 이해가 가더라고요 근데 그것을 음악은 제대로 안보고 물타기식으로 드라마적인 이유로만 깐다고 생각하진 않으셨으면 좋겠어요ㅎㅎ
level 13 B1N4RYSUNSET     2019-09-19 03:05
맞는 말씀입니다. 음악을 들을 때 중요하게 보는 요소들이 다 틀리죠. batushka 신작이 뭐 걸작이라고는 생각안합니다. 제가 듣기에 평타는 치는것 같은데 다른 코멘트들이 다소 감정적인것 같아서 그 영향이 있지 않나 생각해봤습니다.
level No.8 빌리홀 [강퇴됨]     2019-09-18 15:03
운영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IP : 117.111.2.126
level 13 B1N4RYSUNSET     2019-09-19 09:48
제 음악관 형성에 있어서 천리안 메틀동아리에서 읽었던 글들이 매우 큰 부분이 되었네요. 특히 익스트림 메탈쪽은 북유럽의 암울한 음악들 시리즈가 큰 영향력을 행사했죠.
level 7 StormGanzi     2019-09-18 15:50
음악.. 특히 메탈음악만큼이나 취향타는게 또 어디있을까요.
메탈음악을 처음 접했을 당시에는 남의 추천에 따라 음악을 많이 들었었는데, 사람들이 극찬했던(지금도 하는) pantera가 저한테는 별 감흥을 못주었고 dream theater 같은 경우에도 재미없었더랬습니다
반대로 남들이 욕하는 slipknot 3집이나 judas priest jugulator 앨범은 아주 즐겁게 들었고, 지금도 megadeth의 후기 어떤앨범보다 so far so good so what이 훨씬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취향이 확고한 탓인지 이런 경우를 하도 많이 당해(?)봐서 이제 다른사람들의 평가는 참고하는정도 이상으로는 믿지 않는 편입니다.

방금 생각난 결정적인 이유로는 제가 한참 열심히 음악듣던때에 system of a down, slipknot을 굉장히 사랑했었는데, 이때에 이분들이 폴스메탈이라고 엄청난 혹평을 당하는걸보니 남의 평가가 무조건 옳은건 아니겠구나.. 생각했답니다
level 13 B1N4RYSUNSET     2019-09-19 09:50
Jugulator앨범.. 한때 주글래 앨범으로 불리는등의 수치도 겪었는데 저도 굉장히 좋아하는 앨범입니다. 페인킬러 바로 다음에 나왔다는게 유일한 잘못이죠 ㅎㅎ
level 12 am55t     2019-09-18 16:29
메킹에서의 메가데스 후기작 호평에 잠깐 혼동된적이 .. 역시나 내취향은 아님 내가 들어서 좋으면 그만임
level 13 B1N4RYSUNSET     2019-09-19 09:52
호평받는 앨범들은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은 하지만 아무리 들어도 귀에 안들어오는 앨범들이 존재하더군요. 저에겐 메이헴과 다크스론류의 음반들이 그렇네요.
level 10 Apopeace     2019-09-18 17:20
예전에는 참 영향을 받았던거 같은데 요즘에는 그냥 내가 들었을때 행복하면 최고더라구요 제가 주로 듣는 프록메탈이 특히 평가차가 심한편이죠 당장 dream theater만 해도 앨범이 나올때 마다 매너리즘vsdream theater다운 음악. 둘로 의견이 확연히 갈리는거만 봐도 그렇죠. 그냥 듣고 행복하면 장땡인 것 같습니다
level 13 B1N4RYSUNSET     2019-09-19 09:53
드림씨어터가 심하죠. 어디까지를 매너리즘으로 보고 어디까지를 변절로 볼지는 참 애매한 문제같습니다.
level 19 서태지     2019-09-18 20:26
영향 안받는 편입니다.
메탈리카의 MOP 앨범은 스래쉬메탈 계에서 아주 절대적인 음반이라 생각하고
미국의 컬트블랙이라 칭송받는 Von의 Satanic Blood는 드러밍만 들어도 웃겨서 못듣겠어요.
그냥 온전히 제 취향대로 따라가는 중입니다.
level 13 B1N4RYSUNSET     2019-09-19 09:54
저도 음악감상이 10년이 넘어가니 남들 영향에서 어느정도 자유로워지네요.
level 2 당민     2019-09-18 23:41
소름돋았습니다. 이런 주제를 한번은 다뤄보려고 생각했었는데 마침 이런 글을 볼 줄이야..

저도 이런것에 대해서 이전부터 엄청 많이 생각했었는데 수년을 고심해 본 결과 정답이 없더군요. 인간이라면 영향을 안 받을 순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자신을 속여가면서 이건 좋다 좋다 하면서 일종의 세뇌(?)를 하는건 뻘짓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취향을 한정지으면서 난 이것만 좋고 다른건 별로라며 배척하는 자세도 장기적으로 보면 큰 손해더군요. 감흥도 없던 음악이 갑자기 좋아지는 경우라던가 좋아하던 음악이 더 이상은 흥미를 못 주는 경우도 부지기수라..

사람 취향이라는 것도 알고보면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부분도 있지만 내 주변 환경 영향을 받으면서 취향이 생성되거나 사라지는 것들을 엄청나게 많이 봤고..

그리고 모든 예술 작품들은 시대상이나 맥락을 알고 모르고가 감상에 있어서 큰 부분을 차지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 사람 취향은 계속 바뀌기 때문에 남들 유행이나 평가에 맞추기보다는 열린 마음을 갖되 지금 현재 자신의 취향에 솔직해지고 그것에 집중하는게 좋지않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level 13 B1N4RYSUNSET     2019-09-19 10:11
열린마음으로 즐기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음악을 비평하는 대상이 아닌 즐기는 대상으로 보는게 마음이 편하더라구요.
level 버진아씨 [강퇴됨]     2019-09-19 17:53
운영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IP : 1.236.22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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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 안 산지 2개월째
버진아씨 2024-03-11 16:45
별점 테러범들은 잊을만 하면 또 다시 기어 나와 설치고 다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