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글쎼요 80년대에는 사람들이 "우리나라는 죄다 메탈만 듣나보네.. 난 블루스가 좋은데" 이러지 않았을까요??? -_-;; 확실히 90년대 넘어서면서 프로그레시브메탈과 멜스메의 대세는 누구도 부정할수 없는 사실이 되어버려서 ㅡ_ㅡ;; 사실 머 좋다 좋지않다 를 따질수는 없겠지만 멜스메그룹들이 다들 헬로윈의 아류가 되어버리거나, 아님 자기 자신들만의 밴드의 방향성을 잃는게 문제겠죠. 특히 스트라토바리우스가 가장 큰 비난을 얻습니다만... 멜스메의 가장 큰 특징은 16비트 드럼의 연타와 반가성 (-_-;;)을 들 수 있겠죠. 좀 후기에 대두된 멜스메들 (흔히들 4기 멜스메라고 하더군요 도대체 누가 붙인건지 ㅡㅡ) 은 그래도 상당히 독특한 오리지낼러티를 지니고 있더군요. 특히 블라인드 가디언이나 나이트위시를 처음 들었을떈 충격이었죠. 전 주종목이 멜스메가 아니라 70,80년대 아트록이나 사우던록, 정통메탈, 스래쉬메탈 이런쪽이라.. 그리고 현재 활동하는 하드록 그룹이 있던가요... 굳이 따지자면 가타드나 니켈벡일텐데.. 그넘들을 하드락으로 분류할수 있을런지..

... 우리나라 사람들은 가요만 좋아할뿐... 이라고 밖에 모르겠어요..ㅠ-ㅠ 하드락 중에서는 Queen 이!!

근데 웹상으로 접해본 바에 의하면, 우리나라 열혈 메탈팬들은 거의가 멜스메 팬들인것 처럼 느껴지더군요.

제가봐도 한국엔 멜스메가 인기가 많은듯합니다^^ 프로그래시브도 그렇고.. 흠.. 접하기가 나름대로 쉬운 장르이기도 하고.. 요샌 점섬.. 헤비메탈이라던지 여러장르를 받아들이게되고있씀당 ㅎㅎ

메탈 듣는 사람의 수 자체가 적지만...그중에서는 멜스메와 프로그레시브가 거의 압도적이죠-_-;;;

굳이 한국만의 특성이 아니겠지요... 아시아계통의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멜로디를 중시한다고 합니다... 일본도 멜스메가 특히 강세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래도 제 친구들은 하드락 들려주면 다 좋다고 하는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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