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기쁜날
Zyklus 2011-12-19 13:25 | ||
Ya~ feel so good! | ||
Stradivarius 2011-12-19 22:05 | |||
헉 파멸님 이것은 ㅋㅋㅋ | |||
겸사겸사 2011-12-19 23:01 | |||
기분딱조타! | |||
dImmUholic 2011-12-19 13:38 | ||
통일은 이루어지는가. | ||
The DEAD 2011-12-19 13:48 | ||
단순히 기쁜날은 아닙니다. 김정은이라는 인물에 대해서 요주해야합니다. 김정은은 언론에 나오기로는 성질이 포악하다고 합니다. 강화 포격사건도 김정은이 일으켰다라는 견해가 강합니다. 이유는 자기자신의 입지를 굳히기 위함이죠 현재 북한 군부에서는 김정은에 대해서 회의적입니다. 출신성분이 불분명하기 때문이죠. 김정은이 정권을 잡게 된다면 우선적으로 군부에 자기의 능력을 보여줘야 합니다. 재일교포 출신 친모를 두고 있다라는 점에 대해서 군부에서는 당연히 국방위원장 자리에 올릴 수 없다고 할 테니 말이죠(북한 법에는 중국/일본 출신이 있으면 정치를 못하게 금지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당연히 김정은은 무슨 방법을 쓰더라도 그 자리를 택하려고 합니다. 그렇다면 가장 좋은 방법이 무력으로 자기 자리에 입지를 굳히려고 합니다. 그게 쉬운 것이 남한에 대한 무력 행사죠. 중국이나 일본 역시 이부분에 대해서 상당히 경계하고 있습니다. 인접해 있는 한국으로서는 상당히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이고 말입니다. 쉽게 말을 해서 김씨 할아버지가 죽은 것이 좋은 것만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 ||
Sathanas 2011-12-19 14:00 | |||
김정일 개새끼도 판문점도끼만행사건으로 자신의 입지를 굳혔죠. 이럴때 일수록 대북전단 살포를 통해 아래로 부터의 혁명을 부추겨야 하겠죠. 아직 북한 주민들은 카다피 사망소식도 모른다죠. 지속적으로 대북전단 살포도 필요하겠고. 군사도발에는 함무라비식으로 강력하게 응징해야 뒤탈이 없겠죠. 그렇지만 역시나 오늘은 기쁜날임에는 변함이 없네요. | |||
The DEAD 2011-12-19 14:15 | |||
지금 한국의 국세도 안정되지 않고 있는 사항에서 군사도발이 일어난다면, 분명 남한으로서는 데미지를 입습니다. 북한은 좀 있으면 내부 분란이 일어날 것 같습니다. 바로 군부에서 김정은에 대한 회의적인 부분이 나오면 김정은은 자리 입지를 위해 군사도발은 불 보듯 뻔하죠. 그리고 한국에서는 강화도 포격 떄 전혀 대응을 하지 못한 점을 본다면, 북한의 군사도발에 얼마나 대응을 할까요? (포격을 한 지점으로 해서 한국에서는 쐈는데, 알고보니 전혀 엉뚱한 곳이었다죠. 포격은 실제 그 지점에서 10킬로 떨어진 지점에서 한 것이고 말이죠) 북한은 전쟁을 해야할 명분이 생기겠지만, 한국은 아닙니다. 우리가 먼저 군사도발을 해야할 명분이 없는 거죠. 그리고 북한으 군사도발은 바로 민간지역으로 이어집니다. 제2, 제3의 강화도 포격이 발생할 요지가 분명히 존재합니다. 그 부분이 한국으로서는 가장 위험합니다. 북한의 정치적 문제로 인해 한국의 민간인이 피해를 보기 때문이죠. | |||
Flyingfly 2011-12-19 14:10 | |||
전쟁은 일으키지 않더라도 국지도발할 가능성이 매우 높겠죠... 군부를 휘어 잡지도 못했는데 그 병력 다끌고 내려오는건 사실 불가능할테니... 휴전선부근에 사시는분들이 일단은 큰일이군요... | |||
잭와일드 2011-12-19 14:00 | ||
김정일이 죽었다고 북한에 평화가 오는게 아니니... 뭐가 어찌됐든 항상 안타까운건 북한주민들..... | ||
샤방Savatage 2011-12-19 14:44 | ||
제2의 연평도사태가 우려되긴 하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김정일의 사망이 상당히 유리합니다. 세대가 거듭될 수 록 김일성같은 장악력을 갖추지 못하는 모습이 계속 눈에 띄니까요. 북한의 체제가 흔들리면 흔들릴수록 이익은 우리에게 옵니다 ^^;; 다만 중국일본이 안냅두는게 문제;; | ||
BrandNew 2011-12-19 19:11 | ||
좋은일은 아닌것 같습니다 김정일이 죽어서 조만간 북한에 권력투쟁이 일어날것으로 보이는데 그럴경우 중국에 도움을 요청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지금 중국 분위기가 가뜩이나 군대 보내서 북한동지를 도와주자 이런식인데 진짜로 저러면 북한을 중국이 먹어버리는 셈이 되죠 | ||
Sathanas 2011-12-20 01:11 | |||
영원한 우방 미국이 있기 때문에 쭝궈가 북괴를 흡수하게 두질 않죠. 이럴 때 일수록 쭝궈의 사분오열이 필요하죠. 대조영이 발해를 건국할 때 토번이 당나라를 견제해줬듯 티베트(토번)와 위구르(돌궐) 그리고 외몽고가 독립운동을 해줘야 합니다. 그래야 오만불손한 쭝궈의 중화사상이 수그러들고 북괴가 공멸하여 우리의 영토적 통일의 과업을 달성하고 쭝궈의 동북공정을 박살낼 수가 있습니다. | |||
쇽흐 2011-12-20 17:35 | |||
그렇게 쉬운 이야기는 아닙니다; 만약 중국이 정말 맘먹고 북한 먹겠다고 나서면 미국도 못막습니다 현 국제 정세상. | |||
Sathanas 2011-12-21 00:42 | |||
미국이 못막다니요. 공산권의 마지노선이 남하시키게 둘리가 없지요. 미국의 핵항모와 전단과 스텔스기술 그리고 한미일 군사동맹, 한국에 호의적인 푸틴 러시아 총리가 있기 때문에 쭝궈가 북괴를 먹겠다면 티베트와 위구르는 때는 이때다 독립운동 필연적으로 일어납니다. 빈라덴과 카다피 그리고 후세인이 사망하여 알카에다와 탈레반 아랍권이 약세가 있기에 미국이 신경쓸 여력이 대중국 정책으로 몰리게 되면 글쎄요. 쭝궈의 남하를 미국은 너무나 쉽게 막을겝니다. 쭝궈의 남하는 국세사회를 교란시키겠다는 제3차세계대전을 발발하겠다는 신호탄으로 봐도 무방하겠네요. 쭝궈가 미치지않고서야 북괴를 흡수하지는 못합니다. | |||
Vneldaksen 2011-12-19 20:15 | ||
김정일이 데스메탈의재물이되는것은 좋은데 앞으로 역사상 "공산당돼지우리VS자본多국가"전쟁이 일어날경우, 피차일반으로 Everyone got the Hell | ||
구르는 돌 2011-12-19 21:26 | ||
안타깝네요. 그렇게 죽다니. 카다피나 차우세스쿠처럼 비참하게 죽기를 바랬는데 | ||
punch 2011-12-20 08:44 | ||
김정일은 진짜 카다피처럼 북한주민들한데 후장도 뚫리고, 아굴창도 돌아가야 되는데, 아깝다. | ||
아노마 2011-12-20 09:30 | ||
김정은이 더 할거 같음;; | ||
녹터노스 2011-12-20 16:33 | ||
죽긴하는군요ㅋㅋ 신기합니다 | ||
View all posts (149)
Number | Title | Name | Date | Hits |
---|---|---|---|---|
13748 | 저는 허용기준 완화에 강력히 반대합니다. [11] | Sathanas | 2013-08-02 | 3552 |
13729 | Infinite Cycle [4] | Sathanas | 2013-07-30 | 3004 |
13120 | Animal Death Metal!!! [2] | Sathanas | 2013-05-11 | 3320 |
13056 | NAVER의 Jeff Hanneman의 Obituary 좌표입니다... [2] | Sathanas | 2013-05-03 | 3841 |
12990 | Death Metal Riff Solo (Modified) [4] | Sathanas | 2013-04-16 | 3260 |
12966 | 최근에 지른 음반 [8] | Sathanas | 2013-04-11 | 3355 |
12387 | Highlight of Black&Doom [2] | Sathanas | 2012-10-18 | 3355 |
12385 | 작살 Riff 와 작살 Solo (YouTube Clip) [6] | Sathanas | 2012-10-17 | 3833 |
12383 | 작살 Riff 와 Solo ㅋ [4] | Sathanas | 2012-10-16 | 3718 |
12377 | 요즘 꽂힌 Soundtrack. [4] | Sathanas | 2012-10-14 | 3810 |
12364 | 건의 하나 하고 싶습니다. [13] | Sathanas | 2012-10-08 | 4337 |
12350 | 바탕화면 용으로 맹글어 봤습니다. [13] | Sathanas | 2012-10-06 | 4022 |
12349 | 프로필 대문 업데이트 했습니다. [14] | Sathanas | 2012-10-06 | 3724 |
12314 | 흥분하면 지는 거랍니다. [5] | Sathanas | 2012-09-29 | 3476 |
11661 | 정말 구하고 싶은 것들 [2] | Sathanas | 2012-05-03 | 3963 |
11299 | 2월달 결산 합니다. [4] | Sathanas | 2012-03-01 | 3711 |
11255 | 오늘 박탈감을 느낍니다. [6] | Sathanas | 2012-02-22 | 4020 |
11098 | 요즘 맥주에 빠져있습니다. [15] | Sathanas | 2012-02-03 | 4273 |
11095 | 이베이 구매했습니다. [9] | Sathanas | 2012-02-03 | 4172 |
10946 | 1월달 결산 합니다. [12] | Sathanas | 2012-01-19 | 4003 |
10894 | 오랜만에 리뷰질을 하려니 감을 잃어버린 듯 합니다. [1] | Sathanas | 2012-01-12 | 4220 |
10797 | 최근 구입한 음반 [12] | Sathanas | 2011-12-31 | 4011 |
10785 | 언제나 이 많은 것들을 구하려나 [3] | Sathanas | 2011-12-29 | 4155 |
10774 | 이베이 구매했습니다. [4] | Sathanas | 2011-12-28 | 4143 |
▶ | 오늘은 기쁜날 [19] | Sathanas | 2011-12-19 | 4302 |
10446 | 앞으로 들일 음반들. [9] | Sathanas | 2011-11-26 | 4299 |
10437 | Malevolent Creation 1집 도착. [9] | Sathanas | 2011-11-25 | 4153 |
10433 | 알바를 시작했습니다. [9] | Sathanas | 2011-11-25 | 4329 |
10408 | Malevolent Creation 1집 구했습니다. [2] | Sathanas | 2011-11-23 | 4164 |
10262 | 기능 추가에 대한 건의 해도되려나요. [4] | Sathanas | 2011-11-09 | 4765 |
10212 | 시디 인증 [6] | Sathanas | 2011-11-04 | 4664 |
9113 | 헤드폰을 수리 보내니 심심하네요. [3] | Sathanas | 2011-07-09 | 5205 |
9092 | 헤드폰과 이어폰을 수리보냈습니다. [3] | Sathanas | 2011-07-07 | 5458 |
9047 | 요즘 사극에 꽂혀 있습니다. [6] | Sathanas | 2011-07-01 | 5584 |
8982 | 수요일에 살해자-예수환각 옵니다. [3] | Sathanas | 2011-06-25 | 6167 |
8950 | 트랜스포머3 나 빨리 개봉했으면.. [7] | Sathanas | 2011-06-21 | 5589 |
8941 | 신라면 사리곰탕 퓨전을 시도했습니다. [12] | Sathanas | 2011-06-20 | 6902 |
8934 | 웅장 돋는 브금 [12] | Sathanas | 2011-06-19 | 7295 |
8789 | 프로필 이미지 만들었습니다. [6] | Sathanas | 2011-06-03 | 5486 |
8776 | 어제 라됴스타를 보면서 안타까웠던 점.. [18] | Sathanas | 2011-06-02 | 5240 |